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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리스크는 이미 ‘가격 붙은 위험’... “기후공시 기반 금융생태계 구축 시급” 2025-12-03 15:27:53
보험, 회계 등 금융 생태계 전반에서 기후 관련 공시의 실효성을 높이고, 일관성 있는 녹색·전환 금융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1일 여의도 국민일보 사옥 12층 그랜드홀에서 열린 아시아 기후금융 활성화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오후에 진행된 제2세션은 ‘기후리스크와...
이찬진 "금감원 소비자보호총괄본부 신설…공공기관 지정 반대" 2025-12-01 15:04:15
신설해 은행, 보험, 증권 등 각 권역의 민원 및 상품 검사 업무가 원스톱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존 시스템은 사후 배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며 "금융 상품이 출시됐을 때, 설계상 하자가 없는지도 다뤄야 할 것 같다. 상품 설명 과정도 어떻게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을지...
이찬진, ELS 역대급 제재 "상징적"…"업비트 해킹 그냥 못 넘겨" 2025-12-01 15:00:01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일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판매은행 5곳에 역대 최대 규모과징금 등을 사전 통지한 것과 관련해 "첫 리딩 케이스(선도 사례)"라고 평가하면서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금융당국 입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최근 업비트 해킹 사고와 관련해서도 "그냥 넘어갈 수...
‘종합금융 복원은 출발점’…체질 전환 고삐 죄는 임종룡 회장 2025-12-01 09:55:44
임 회장은 취임 직후 즉시 증권과 보험을 중심으로 한 비은행 사업 확대 로드맵을 실행에 옮겼다. 2024년 6월 한국포스증권을 인수해 자기자본 1조1500억 원 규모의 ‘우리투자증권’을 출범시켰으며, 올해 7월에는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연이어 인수하며 비은행 사업군의 완성도를 기존 대비 월등히 끌어올렸다....
대한천일은행에서 1호 금융지주까지…우리금융의 126년 혁신 역사 2025-12-01 06:01:42
통합해 우리투자증권을 출범시키며 증권 부문까지 정상 복원했다. 이어 2025년에는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편입함으로써 은행, 증권, 보험을 모두 갖춘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하고, 방카슈랑스 기반의 상품 시너지와 자본 효율을 기반으로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서 구조적 완성을 이뤄냈다. 완전 민영화·종합금융...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체질 혁신··· 우리금융 이끄는 CEO들 2025-12-01 06:00:26
보험 포트폴리오가 부재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으나, 올해 동양생명과 ABL생명 편입으로 총 16개의 계열사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며 은행, 카드, 증권, 캐피털, 운용, 저축은행, 신탁, 벤처투자, 프라이빗에쿼티(PE), 보험까지 모두 갖춘 밸류체인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단순한 사업 영역 확장을 넘어 은행 중심의 전통 수익...
금융위, 기업지배구조·보험 등 금융공공데이터 추가 개방 2025-11-26 12:00:13
및 생명보험 사고원인 통계, 한국거래소의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지수 및 증권상품 등이다. 주식 발행정보와 기업지배구조 공시 정보는 상장사의 자본조달 현황, 임원 현황, 주식 수 변동 등을 제공한다. 자동차보험 피해자 통계 정보는 보험 제도 개선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망자 수,...
복잡한 펀드설명서, 소비자 눈높이 맞춘다…위험·예상손실 기재(종합) 2025-11-13 18:15:46
운용사의 증권신고서는 대부분 투자 위험이 대략적인 문구로 작성돼 있고 방대한 양의 신고서에 산재 돼 있어 일반 투자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령대, 투자 경험 등 투자자별 고유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평가단을 구성해 펀드 신고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해 가이드라인을...
복잡한 펀드설명서, 소비자 눈높이 맞춘다…위험·예상손실 기재 2025-11-13 14:30:01
H지수 연계 ELS 불완전판매 사례는 단기 경영성과를 위한 밀어내기식 영업행태와 내부통제, 리스크 관리체계 미비 등 소비자보호 시스템의 문제를 여실히 드러냈다"면서 "금융회사가 상품 설계부터 판매 등 전 과정에서 손실 위험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알기 쉽게 설명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금융·지주 ETF '정책 수혜' 기대감에 수익률 상위" 2025-11-12 10:19:01
세법 및 상법 개정 논의는 금융 업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KODEX 보험'과 'KODEX 은행' 등의 ETF가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비만치료제 관련 기업의 호실적으로 'RISE 글로벌비만산업TOP2+'가 강세를 보였지만, 국내 테마 ETF는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개인 투자자들은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