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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성 "동묘 뒤지고 마동석 코칭 받아 완성한 '태풍상사'" [인터뷰+] 2025-12-08 06:05:02
해소는 덤이더라고요. 마동석 선배님이 코칭도 해줬고요. 테니스도 배우고 있어요. 등산도 오랫동안 해온 취미인데 인생이 담겨 있는 것 같아요. 올라가기 위해서 높은 곳만 바라보면 지치거든요. 발만 보고 묵묵히 가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와 있고, 인생도 내려갈 때가 중요하지 않나요. 그게 등산의 매력이에요. 이번...
"세상 바꾸는 힘, 기술서 나와…법대 뿌리치고 비주류 공대 택했다" 2025-12-07 18:33:42
첫 번째 이유였죠. 과는 선배 말 한마디에 선택했어요. ‘금속공학과가 유망하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돌이켜보면 그 막연한 선택이 제 인생을 결정한 셈입니다.” ▷당시에도 공대 인기가 별로였나 보네요. “저는 전형적인 비주류를 선택한 거죠. 다들 판검사를 목표로 하는 시대였으니까요. 판검사나 의사는 서울에서...
“한국도 노벨상 나오려면”…젊은 의사과학자 한자리에 모였다 2025-12-05 18:47:37
후배 연구자들에게 조언을 전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사업 현황과 내년도 추진 방향 설명에 나선 김희정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사과학자정책팀장은 “의사과학자의 길이 외롭기도 하지만 함께 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진로이기 때문에 선배들이 후배들을 잘 끌어주고, 저희도 가능한 많은 도움 드릴 수 있도록...
특목고 아니네?…2년 연속 만점자 배출한 광남고 2025-12-05 17:12:44
2년 연속 수능 만점자를 배출해 학교 위상이 높아진 만큼 우수 학생의 지속적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최 교장은 “올해 수능이 어려웠다는 평가가 있지만 광남고는 지난해와 비슷한 대입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선배들의 성과가 후배들에게 희망이 되는 선순환이 이어져 학교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엄마의 선물 [권지예의 이심전심] 2025-12-05 16:55:52
잘 찍는 선배 작가가 불타오르는 절정의 단풍부터 낙엽 지는 만추의 사진을 실시간으로 단톡방에 보내줬다. 감성 돋는 그 정경을 보며 가을이 깊어가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던 차에 지난 주말에 받은 사진 한 장이 유난히 인상적이었다. 사위어가는 석양빛을 받으며 커다란 나목의 가지에 딱 한 장의 나뭇잎만 매달려 있는...
박지원 "나도 형이라 불려"…'훈식이형' 김남국 옹호 2025-12-05 13:48:53
부르는 것은 선배 동료들을 살갑게 부르는 민주당의 일종의 언어 풍토"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김 전 비서관의 사퇴를 "내란을 하고 인정도 반성도 사과도 하지 않는 사람들, 그를 추종하는 장동혁 대표 등 일당보다 김 전 비서관 사과와 사퇴가 훨씬 돋보인다"고 추켜세웠다. 김현지 제1부속실장을 겨냥해 이른바...
이준호 "강태풍처럼 대표 됐지만…옥택연 결혼 축하" [인터뷰+] 2025-12-05 11:13:22
찾아봤다. 쿨의 이재훈 선배님, 김민종 선배님을 참고했다. 그런데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이 과거 유행하는 방식이 다시 오지 않았나. 옷을 구하는 것이 어렵진 않았는데, 진짜 입고 싶던 건 제작하기도 했다. 저는 그때 그 당시 느낌을 내고자 노력을 많이 했는데, 요즘 만든 옷이라 '신식이다' 이런 반응도 나온...
손경식 회장, 산업역군 초청 오찬 참석…"잊어선 안 될 영웅들" 2025-12-04 14:00:05
"기술 습득 방법도, 설비도 많이 부족했던 환경에서 하루하루 시행착오를 거치며 지금까지 왔다"고 떠올렸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조선 분야 명장으로 선정된 고민철씨는 "지난 세대 선배들이 쌓아온 바탕 위에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며 "다음 세대가 더 편하고 안전하고 당당하게 자기 일을 해낼 수 있도록 성장해...
[취재수첩] 조로증 빠진 국민의힘 초선의원들 2025-12-03 17:39:20
위원회’라는 모임이 있다. 1922년 당선된 보수당 비주류 초선 의원들이 지도부의 잘못된 결정을 비판하면서 시작된 모임인데, 지금은 총리를 끌어낼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갖췄다. 당장 국민의힘에 이런 위원회가 만들어지긴 불가능한 게 현실이다. 다만 지금의 초선들이 16~18대 초선 선배들의 모습이라도 배우면 어떨까.
이석희 "형평성의 함정에 빠진 韓…연봉 200억 받는 엔지니어 키우자" 2025-12-03 17:39:11
우수한 인재가 곳곳에 포진해 있었고 성공한 선배를 보면서 나도 이렇게 되고 싶다는 꿈이 있었죠.” ▷어떻게 하면 이런 인식을 바꿀 수 있습니까. “롤모델이 필요합니다. 단순하게 말하면 30~40대에 연봉 200억원 이상을 버는 인재가 1000명만 나오면 됩니다. 중·고등학생이 꿈꾸는 풍요로운 삶을 이공계에서 이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