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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국립회화관서 우리말 설명 들으며 관람 2025-08-01 09:00:07
페르메이르, 카라바조, 티치아노, 산드로 보티첼리 등의 걸작 25점을 '하이라이트 투어' 형식으로 음성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는 미술관에 직접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들을 수 있다. 게멜데갈레리는 기존 7개 언어에 한국어와 우크라이나어를 오디오 가이드에 추가했다....
日오사카엑스포 바티칸전시실에도 교황 애도 행렬…명화 앞 헌화 2025-04-28 13:57:36
이탈리아 화가 카라바조의 명화 '그리스도의 매장' 앞에는 각국 당국 관계자와 방문객 등이 헌화한 꽃들이 놓이기도 했다. 대형 제단화인 '그리스도의 매장'은 카라바조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며 십자가에서 숨진 예수를 끌어내린 후 매장하려는 모습을 담았다. 이 작품은 바티칸미술관이 소장한 유일한...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더 폴'에서 하반신 마비를 연기한 배우 2025-03-16 17:11:28
무용 - 인잇 보이지 않는 것 국립현대무용단의 ‘인잇 보이지 않는 것’이 21~23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성용의 안무로 아시아 무용수 8인의 개성을 담았다. ● 전시 - 빛의 거장 카라바조 ‘빛의 거장 카라바조&바로크의 얼굴들’이 4월 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그로테스크한 겨울을 보내며 [EDITOR's LETTER] 2025-02-24 07:00:08
반 고흐, 카라바조. 알 만한 이름들입니다. 카라바조가 조금 낯설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와 함께 3대 화가로 꼽히는 유명 화가입니다. 이들로 인해 지난겨울은 기대감으로 시작됐습니다. 이 위대한 화가들의 전시회가 서울에서 동시에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클림트와 고흐,...
"장면마다 빛과 그림자 대비…어둠에 잠긴 독립투사 희망 담아냈다" 2025-01-09 16:27:53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바로크 거장인 카라바조의 ‘의심하는 도마’와 ‘성 마태오의 소명’ 같은 회화를 떠올렸다”고 말했다. 고뇌하고 두려움에 떨었을 100여 년 전 독립투사를 숭고하게 담고 싶다는 우 감독의 의도를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한 것이다. 우 감독은 “그 당시 독립투사들은 어둠의 존재로 빛을 되찾기...
[아르떼 칼럼] 골리앗 물리친 다윗의 '슬픈 얼굴' 2024-12-27 17:43:16
이탈리아가 낳은 ‘불멸의 천재 화가’ 카라바조(1571~1610). 그의 전체 이름은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이다. 카라바조 출신의 미켈란젤로 메리시라는 의미다. 나중에 그는 카라바조가 아니라 밀라노 출생으로 밝혀졌지만, 우리는 그를 여전히 카라바조라고 부른다.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고뇌하는 '인간 안중근'이 묻는다…"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2024-12-25 17:11:14
격론을 벌이는 독립군의 모습에선 카라바조의 ‘성 마태오의 소명’이 떠오른다. 자꾸만 계획이 틀어지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거사를 마치겠다며 최재형(유재명 분)을 붙잡고 절규하는 장면도 인상적이다. 햇빛이 비치지 않는 방 한쪽 어둠 속에 있던 안중근이 창가로 나와 마치 고해성사하듯 최재형 앞에...
흔들리고 방황하는 ‘인간 안중근’이 묻는다…“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2024-12-25 09:26:53
벌이는 독립군의 모습에선 카라바조의 ‘성 마태오의 소명’이 떠오른다. 자꾸만 계획이 틀어지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거사를 마치겠다며 최재형(유재명)을 붙잡고 절규하는 장면도 인상적이다. 햇빛이 비치지 않는 방 한켠 어둠 속에 있던 안중근이 창가로 나와 마치 고해성사하듯 최재형 앞에 무릎을 꿇는...
'비디오아트 렘브란트' 빌 비올라, 스승 백남준 나라에 오다 2024-12-12 13:59:02
했다. 그가 렘브란트·카라바조 같은 거장들과 비견되는 이유다. 재생 시간이 정해져 있는 작품 특성상 모두 둘러보려면 두 시간 정도가 필요하다. 생전 작가가 “내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게 초기작들”이라고 말한 만큼, 그만한 시간을 써서 감상할 가치가 있는 작품들이다. 전시는 내년 1월 26일까지. 성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