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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땅을 '5년 무이자 할부'로?…파격 조건 내걸자, 결국 2025-12-08 17:13:49
주상복합용지(1·2·5·6블록)는 기존 시행자가 사업을 포기해 지난달 다시 공급이 진행됐다. 이 부지는 포기했던 시행자의 관계사가 낙찰받았다. 기존에 납부한 계약금 726억원을 포기했다. 그새 감정가 하락으로 토지 매각 가격이 2260억원 낮아지자 재낙찰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0월 매수자가 없어 유찰됐던...
하남시-국민의힘, 5대 현안 ‘원팀’으로 간다 2025-12-05 14:43:13
‘행정 서비스’였다. 시는 2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은 민원 서비스 성과를 언급하며 시민 중심 행정체계를 더 정교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경찰서·소방서·시청·동 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한 전국 최초 화상 시스템도 고도화한다. 불필요한 이동 없이 즉시 상담이 가능한 환경을 만든다는 목표다. ‘직주락...
세종청사 '대이동' 예고…"또 짐싸야 하나" 공무원들 '한숨' 2025-12-04 12:00:05
해 4월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6동에서 중앙동으로, 5월에는 기후부 에너지실이 13동에서 6동으로 옮긴다. 이 밖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의 11동 입주(6월 예정) 등 크고 작은 이동이 줄줄이 이어질 전망이다. 문제는 내년까지 ‘이삿짐 행렬’을 치러야 하는 세종청사 공무원들이다. 세종청사에...
옛 영남백화점, 아동복지센터로 재탄생 2025-12-03 17:49:44
경남 지역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진주시와 의령군에 원도심의 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도민 중심 복합시설이 들어섰다. 경상남도는 화재로 수년간 방치됐던 옛 영남백화점이 ‘성북동 아동·복지센터’로 새롭게 탈바꿈했다고 3일 발표했다. 진주시 성북동 영남백화점은 화재 이후 철골 구조물만 남은 채 오랫동안 방치돼...
이필형 구청장 "동대문구 학생에 코딩·드론수업 확대" 2025-12-02 18:17:58
행정도 결국 사람의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신념으로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 중심 행정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14일 열린 출판기념회 역시 책 판매와 후원을 받지 않는 ‘청렴 북콘서트’ 형식으로 열어 이슈가 됐다. 그는 “책은 행정 철학을 나누는 수단이지 정치적 도구가 아니다”고...
오세현 아산시장 "기업과 함께 50만 자족도시로 성장 중" 2025-12-01 14:44:55
잘 갖춰진 도시"라고 설명했다. 기업 입지 조건 가운데 중요한 물류망은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공항뿐 아니라 당진·평택 등 항만 시설 이용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기업을 위한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통해 타 도시보다 빠른 인허가 처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고, 기업 애로 자문단을 구성해...
“서울아레나 배후상권 기대”…창동민자역사, 반년 뒤 문연다 2025-11-30 11:15:01
'씨드큐브 창동'(오피스텔·복합문화공간) 사이에 복합환승센터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공공주택 280가구와 환승·업무·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아레나 옆 하나로마트 부지는 관광·주거·상업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농협이 자체 사업성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 등 '세종 국가상징구역' 설계안 국민투표에 2만7000여 명 참여 2025-11-30 10:56:29
등이 들어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국가상징구역 도시 설계를 위한 국민참여투표가 2만7000여 명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지난 22일~28일 진행한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도시 설계) 국민참여투표’가 이 같은 참여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참여 규모는 정부 온라인...
서울의 '심장'이 뛴다…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 [뉴스+현장] 2025-11-27 18:27:31
용감하게 길을 만드는 도시만이 국가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며 "용산은 서울이 세계 5대 도시로 가는 변화의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13년 사업 무산 이후에 10년 동안 멈춰 서 있어야했지만 서울시는 포기하지 않았다"며 "행정절차와 협업 체계를 재정비해 도시개발 평균 대비 20개월이나 앞당겼고, 반드시...
현대미술 향한 브랜드의 열정…'아트 파리'를 다시 재단하다 2025-11-27 17:55:01
문을 닫은 후엔 80년 넘게 파리의 쇼핑 중심지가 됐다. ‘그랑 마가쟁 뒤 루브르’라는 이름으로 앤티크 백화점으로 운영됐다. 파리 행정의 중심이자 근대 도시계획의 상징인 이곳에 지난달 25일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이 이전 개관했다. 40년 넘게 현대미술을 사랑해온 까르띠에는 도시의 위대한 유산 위에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