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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67승 '살아있는 전설' 신지애…내년 日영구 시드 재도전 2025-11-30 18:05:15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후루에 아야카, 아베 미유(이상 일본)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JLPGA투어 대회 우승자와 대상 포인트 격인 메르세데스랭킹 상위권자, 세계랭킹 상위권자 등 상위 40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태국 티띠꾼 독주·日 루키 역습…韓 6승 부활 신호탄 2025-11-24 17:57:08
티뷰론GC(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티띠꾼은 시즌 최종전 2연패를 달성하며 우승 상금 400만달러(약 58억8000만원)를 품에 안았다. 이와 함께 올 시즌 투어 올해의 선수, 상금왕, 최저타수상까지 따냈다. 지난달 초까지만...
이소미, LPGA최종전 단독 선두…"리디아 언니 퍼팅그립 따라했어요" 2025-11-21 14:46:50
존경심을 보이기도 했다. 임진희와 김세영은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치면서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함께 공동 3위를 이뤘다. 고진영과 유해란, 김아림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6위, 최혜진과 이미향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44위, 김효주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57위를 기록했다. 조수영...
솅크, 243번째 출전 대회서 생애 첫 우승 2025-11-17 16:56:57
1번(파4)과 2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우승에 다가서는 듯했으나 이후 보기 6개, 더블 보기 1개, 트리플 보기 3개를 범했다. 9타를 잃은 손베리는 공동 22위(3언더파 281타)로 추락했다. 페덱스컵 랭킹 178위에서 190위로 추락한 손베리는 내년 시즌 생존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로리 매킬로이, 4년 연속 '유럽 최고의 선수' 2025-11-17 16:33:52
언더파 270타를 쳤다. 매킬로이는 이날 특유의 드라마틱한 플레이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2타 차로 뒤진 채로 플레이한 마지막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약 4.5m 이글 퍼트를 성공해 승부를 단숨에 원점으로 돌렸다.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과의 연장전에서 티샷이 물에 빠지며 우승은 피츠패트릭에게 내어줬...
'상금왕' 홍정민 3억 잭팟…화려하게 시즌 마무리 2025-11-16 19:27:44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 2위 이다연과 최은우(2언더파 70타)를 2타 차로 따돌린 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25시즌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홍정민은 “시즌 마무리를 잘한 것 같아 기쁘다”며 “내년엔 올해 못 탄 대상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는 KLPGA투어...
"DNA는 못 속여"…'황제의 아들' 대활약 2025-11-16 13:24:43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팜비치에 위치한 사립학교 벤저민 스쿨 소속인 우즈는 이번 성적을 통해 팀이 퍼스트 아카데미를 5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오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개인전에서는 최종 2언더파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그는 앞서 지난 5월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주최 팀 테일러메이드 인비테이셔널에서...
346억 역대급 상금…김민솔·고지원 '깜짝스타' 탄생 2025-11-10 18:06:08
29언더파로 우승하며 72홀 스트로크플레이 최저 타수 기록을 새로 썼다. ‘장타여왕’ 방신실은 특유의 시원한 플레이를 앞세워 올해 3승을 따냈다. ‘깜짝 스타’의 탄생은 골프팬들을 더 즐겁게 했다. 올해 드림투어(2부) 선수였던 김민솔은 추천선수로 출전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최종 라운드 18번홀(파5)에서...
'양손 장갑 사나이'…애런 라이 통산 3승 2025-11-10 18:04:37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로 플리트우드와 동타를 이룬 뒤 18번홀(파5)에서 열린 1차 연장전에서 2m 거리 버디퍼트를 떨어뜨려 우승을 확정했다. 플리트우드는 파에 그쳐 준우승에 머물렀다. 1995년생 라이는 2010년 10월 애버딘스탠더드인베스트먼츠스코티시오픈 이후 5년1개월 만에 DP월드투어 통산...
'인생 역전의 아이콘' 그리핀, 버디 10개 몰아치며 '대역전' 2025-11-10 18:03:54
29언더파 259타를 적어낸 그리핀은 공동 2위 채드 레이미(미국)와 사미 발리마키(핀란드·이상 27언더파 261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108만달러(약 15억7000만원). 그리핀은 인생 역전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그는 2018년 프로로 전향해 PGA투어캐나다에서 뛰었고, 2019년엔 PGA 2부인 콘페리투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