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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에서 '짐' 된 자사주…72조 소각 카운트다운 [전예진의 마켓 인사이트] 2025-10-11 09:47:22
투자와 경영활동 전반이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강제 소각 규모 72조원은 지난해 국내 1000대 기업의 R&D 투자액(83조6000억원)의 약 90%에 육박하는 수치다. 상장사들의 경영권 방어에도 균열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자사주는 의결권이 없지만 우호 세력에 넘기면 의결권이 살아난다. 기업사냥을 전문으로...
AI로 미래 성장 이끈다…SK, 임직원 AI 활용법 등 교육과정 이수 2025-10-09 18:44:58
최초로 개발 완료하고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에너지 효율·신뢰성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한 것이다. HBM4는 이전 세대보다 2배 늘어난 2048개의 데이터 전송 통로(I/O)를 적용해 대역폭을 두 배로 확대했으며 전력 효율은 40% 이상 개선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LG, 미래 먹거리 'ABC' 산업 집중…2028년까지 50조 투자 2025-10-09 18:41:32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포착해 미래를 준비하고, 집중력 있게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엑사원으로 데이터 생산성 1000배 개선LG가 최근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엑사원 4.0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이다. LG AI연구원은 지난 7월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AI 모델...
매일유업, 영양식·식물성 음료로 아시아·중동 시장 공략 2025-10-09 16:09:23
추진하는 한편, 품질·안전 강화와 프로세스 개선, 인재 육성,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장기적 경쟁력을 다지고 있다. 소비자 중심의 디지털 전환도 빼놓을 수 없다. 매일유업은 직영몰과 구독 서비스, 전용 앱 등 자사몰(D2C) 플랫폼을 확대해 고객과의 직접적인 접점을 넓히고 있다. 더 나아가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금융당국, 적기시정조치 저축은행 경영평가 돌입…한곳 유예종료 2025-10-08 05:53:01
13.16%에서 16.25%로 오르는 등 건전성 지표가 개선됐다. 라온저축은행은 KBI그룹 계열사인 KBI국인산업에 매각이 결정돼 유상증자와 부실자산 처분 등 경영 정상화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저축은행들 전반적으로 경영 지표가 개선됐다"면서 "평가 결과에 따라 조치 종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
상법 개정발 '거버넌스 빅뱅'...기대와 우려 교차 2025-10-02 06:01:44
기관을 통한 압력으로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기관투자가와 기업들이 코드에 따라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도록 유도하면서 독일과 같이 준수하지 않을 경우 그 사유를 설명하도록 해 시장의 감시와 압력을 통해 거버넌스 개선을 이룬다. 영국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스튜어드십 코드를 개정하면서 기업에 형...
日 지배구조 대전환 '실험'...시장 성과와 과제는 2025-10-02 06:01:34
금융청의 ‘액션 프로그램 2025’가 내세운 ‘형식에서 실질로’ 전환 요구와 자산 소유자 원칙(AOP) 제5원칙인 ‘에셋 오너의 대화 책임’을 구체화한 것이다. 같은 해 GPIF는 ESG 지수 평가 방식을 개편해 업종 내 상위 50% 기업만을 편입하도록 기준을 강화했다. 기존 9개의 ESG 지수(총 약 17조8000억 엔, 전체 자산의 ...
해외투자자, 한국 기업 불신 여전...지배구조 개혁 압박 2025-10-02 06:01:15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이사회가 경영진 견제보다 추인에 가까운 ‘거수기’ 역할에 머무른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인 셈이다. 그 결과 합병·분할 등 중대한 의사결정 국면에서 소액주주는 사실상 거부권을 행사하기 어려웠다. 일부 기업은 가문 이익 중심 결정으로 비쳐져 소액주주들이 소외됐다는 불만을 낳았다....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KGCCI 대표 "한·독 협력 시 에너지 전환의 세계적 모범 사례 만들 수 있다" 2025-10-02 06:00:53
ESG를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 지배구조 개선의 핵심 원칙으로 내재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탄소감축이나 순환경제뿐 아니라 이사회 차원의 ESG 전담 조직, 임원 보상과 ESG 성과 연계, 직원 복지 확대까지 종합적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 내 독일 기업 역시 이 같은 변화를 현지 경영에 반영하며 ‘책임...
KB금융, 금융권 최초 ‘자연자본 공시 보고서’ 발간 2025-10-02 06:00:47
의미가 크다. 앞으로 글로벌 투자자와 규제기관의 요구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KB금융의 행보는 금융권 전반에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E] KB증권, 인니서 미래 세대 육성...‘무지개교실’ 등 진행 KB증권이 지난 9월 10일 인도네시아 북자카르타 칠린싱 지역의 알 라흐마 사립학교에서 해외 ‘무지개교실’ 완공식을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