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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구단 투수들 지쳤다…6월 평균자책점 '5.53' 2017-06-29 09:12:14
타고투저가 부활한 것으로 보인다. 투수들의 집단 난조로 타자들은 신났다. 6월 월간 타율은 0.295로 정규리그 평균 0.282보다 높다. 공동 선두인 KIA와 NC 다이노스가 각각 0.326, 0.318의 높은 팀 타율을 올렸다. 5월에 0.283이던 10개 구단 팀 타율이 1푼 이상 오른 건 평균자책점이 그만큼 나빠진 것과 궤를 같이한다....
[인터뷰] 류현진 "더 던질 수 있었다…구위 좋아져 만족"(종합) 2017-06-23 16:18:24
타고투저다. 리그 안팎에서는 (팬들을 끌어모을 홈런 양산을 위해) 볼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음모론까지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 그런 생각은 전혀 안 하고 있다. 그러면 계속 의구심을 갖고 던지게 된다. 내가 실투없이 잘만 던지면 홈런을 쉽게 칠 수 없는 것이다. -- 지난번 두 경기보다는 오늘 구위가 더...
[인터뷰] 류현진 "더 던질 수 있었다…구위 좋아져 만족" 2017-06-23 15:44:55
타고투저다. 리그 안팎에서는 (팬들을 끌어모을 홈런 양산을 위해) 볼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음모론까지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 그런 생각은 전혀 안 하고 있다. 그러면 계속 의구심을 갖고 던지게 된다. 내가 실투없이 잘만 던지면 홈런을 쉽게 칠 수 없는 것이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체육 2017-06-20 15:00:04
고개드는 '타고투저'…6월 타율·평균자책점 급등 170620-0478 체육-0026 11:12 다시 뛰는 유소연, 메이저 전초전 출격 170620-0510 체육-0027 11:26 박병호, 트리플A서 11번째 멀티 히트 170620-0524 체육-0028 11:31 황선홍 "이명주, 하대성과 공존 가능…공격적으로 활용" 170620-0549 체육-0029 11:42 김현수,...
다시 고개드는 '타고투저'…6월 타율·평균자책점 급등 2017-06-20 11:09:41
세웠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이어진 '타고투저'는 올 시즌만큼은 사그라지는 듯했다. 스트라이크존이 넓어지면서 투수들은 타자들에게 우위를 점했다. 연일 완봉승과 완투승 경기가 나왔고, 3점 이하의 저득점 경기도 많았다. 하지만 6월 들어서는 정반대의 흐름이 포착되고 있다. 5월까지 0.276였던 리그...
'눈 야구' NC 김준완, 새 스트라이크존에 적응하는 법 2017-06-07 09:44:06
터졌다. 스트라이크존 변경이다. '타고투저' 해법으로 심판진은 2017시즌 더 넓어진 스트라이크존을 적용했다. 지난 4일 잠실구장에서 만난 김준완은 "저만의 존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당혹스러웠다"며 "몇 번 경기에 나가보니 확실히 넓어졌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넓어진 스트라이크존에 마음이 급해지기도...
올해 KBO리그는 '투수의 반란'…평균자책점 4.59가 꼴찌 2017-05-16 10:59:24
타고투저 현상이 어느 정도 사그라들었다는 걸 의미한다. 2012년 3.82였던 리그 평균자책점은 2013년 4.32로 올라가며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2014년 5.21, 2015년 4.87로 고공행진을 벌이더니 지난해 5.17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타고투저와 투고타저 사이에 '정답'은 없다. 리그 평균자책점은 그해...
프로야구 경기시간 11분 단축…평균 3시간 12분 2017-05-01 15:20:59
고투저 완화 비디오 판독 시간도 평균 25초 단축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가 11분 빨라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월 30일까지 전체 일정의 18%인 130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정규이닝 기준 평균 경기 시간은 3시간 12분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시즌 4월 30일 기준(118경기) 3시간 23분에...
체인지업 장착한 '옆구리 투수' 새 전성시대 활짝 2017-04-25 04:15:01
타고투저를 타파하고자 마운드 높이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나 바닥에서 가까운 곳에서 던지는 옆구리 투수들은 마운드 높이가 낮을수록 유리한 만큼 그 이점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차 위원은 "옆구리 투수들의 현재 페이스가 좋지만, 이들이 선발로 사실상 처음으로 뛰는 이상 한 시즌을 버틸 수 있느냐가...
스트라이크 존 넓어진 영향?…프로야구 경기 시간 12분 단축 2017-04-07 09:20:37
작년 최종 13.53개보다 증가했다. 이런 기미는 시범경기에서 나타났다. 투수 평균자책점은 지난해 4.77에서 4.40으로 좋아진 데 반해 타자 타율은 0.270에서 0.266으로 낮아지고, 삼진 수는 14.2개로 전년보다 1개 이상 늘어 타고투저의 변화 가능성을 보였다. cany99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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