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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소재 탈영병 잡는 `D.P.` 병사보직 사라진다 2021-09-09 09:59:36
되면 앞으로는 군사경찰과의 부사관이나 범죄수사업무를 관장하는 군무원이 탈영병 체포 등 수사 보조 역할을 하게 된다. 해·공군은 이미 이러한 형태로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최근 병사를 수사 업무에서 배제하는 내용의 군사법원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기존...
[속보] 군수사심의위, '초동수사 지휘' 공군 법무에 불기소 권고 2021-09-07 10:18:17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의 '초동 부실 수사' 관련자들로 지목된 공군 법무실장 등 3명에 대해 재판에 넘기지 말라고 권고했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수사심의위는 전날 오후 열린 제9차 회의에서 초동·수사 감독·지휘라인에 있는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준장)과 공군 법무실 소속 고등검찰부장(중령) 등...
공군·해군 이어 육군서도 성추행 피해 부사관 극단적 선택 시도 2021-08-24 12:10:03
공군과 해군에 이어 육군에서도 성추행 피해를 본 부사관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4일 육군과 피해자 측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임관한 육군 A 하사는 직속 상관인 B 중사로부터 '교제하자'는 제의를 받고 거절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A 하사는 B 중사로부터 지속적인 스토킹과 성추행을...
육군서도 성추행…피해 부사관 극단적 선택 시도로 입원 2021-08-24 10:04:51
피해를 본 부사관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작년 4월 임관한 육군 A 하사가 부대 배속 직후 직속상관인 B 중사로부터 `교제하자`는 제의를 받고 거절했으나 이후 지속해서 스토킹과 성추행을 당했다. A 하사는 같은 해 8월 다른 선임의 도움을 받아 부대에 신고했고, B...
하태경 "군내 성추행, 폐쇄행정 결과…민간인 국방장관 임명할 것" 2021-08-24 09:50:27
덧붙였다. 앞서 해군에서는 지난 12일 여성 부사관이 성추행 피해 신고 뒤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더욱이 이 사건은 공군 이모 중사 성추행 사망 사건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벌어져 충격을 줬다. 이에 서 장관은 "유족과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서 장관은 지난해 9월 취임한 뒤...
근무지 이탈한 20대 공군 부사관...제주서 실종 2021-08-24 08:56:06
대구지역 모 공군 부대 소속 부사관이 근무지를 이탈해 제주를 찾은 뒤 사라져 군과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대구지역 모 공군 부대 소속 A(26) 하사에 대한 실종 신고가 접수돼 군과 합동으로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과 경찰에 따르면 A 하사 가족은 A 하사와 연락이 닿지 않자...
국회 국방위 "지금 시스템으론 군 성범죄 해결 못 해" 2021-08-20 13:05:23
군 간부나 부사관들이 제대로 모르고 공감하지도 못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지금의 (군내 성폭력 대응) 시스템과 제도 가지고는 안될 것 같다"며 "미국의 '사프로' 제도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2005년부터 장관 직속으로 성폭력예방대응국 ‘SAPRO(Sexual Assault Prevention and...
인권위 '해군 여중사 사건' 등 軍 성폭력 직권조사 2021-08-17 18:10:51
반복된 데 따른 조치다. 지난 8일 해군에서 여군 부사관이 상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뒤 5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5월에는 공군 여군 부사관이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인권위는 2017년 해군 성폭력 피해자 사망사건이 발생했을 때 직권조사를 하고 제도 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양길...
성폭력 해군 상사, 2차가해…"술 안 따르면 3년 동안 재수없어" 2021-08-13 17:56:57
썼다. 이어 "지난 5월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망 사건이 발생한 지 세 달째 되는 날"이라며 "바뀔 기회를 줬는데도 똑같은 사고를 낸 무능한 국방부 장관은 즉각 경질돼야 한다. (대통령도) 진심 어린 사과부터 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 소재 제2함대사령부 소속 A 중사는 지난 5월 27일께...
"국가 충성한 대가가 성추행과 은폐인가" 해군 유가족 '분통' 2021-08-13 15:22:23
약속했다"면서 "지난 5월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망 사건이 발생한 지 세 달째 되는 날이다. 대통령은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군의 혁신을 주문했지만 요란한 말 잔치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군은 똑같이 숨겼고 가해자는 당당했다. 바뀐 것은 하나 없고 저번에 보고된 재발 방지 대책을 복사해서 붙여넣기 할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