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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역대 첫 '유죄 판결' 없던 일로…고발사주 손준성 '무죄' 2025-04-24 15:40:38
“공소사실에 대해 범죄의 증명이 없다는 판단에 법리를 오해하거나 판단을 누락한 잘못이 없다”며 공수처의 상고를 기각했다. 손 검사장은 21대 총선 직전인 2020년 4월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에게 범여권(현 야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 이미지와 실명 판결문 등을 넘긴 혐의로 2022년 5월...
조민 '입시비리' 2심 벌금 1000만원…법원 "양형 변경 사정 없어" 2025-04-23 16:03:10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1심 재판부는 조씨가 허위 사실이 담긴 문서를 인식하고 있었지만, 직접 위조에 가담하지는 않았다고 보고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조씨 측은 공소기각을 주장하며 검사와 쌍방 항소했으나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한편, 2015년 부산대 의전원에 입학한 조씨는 졸업 후 의사 면허를...
[속보] '입시비리 혐의' 조민, 2심도 벌금 1000만원 선고 2025-04-23 14:34:47
측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조씨는 모친인 정경심(62)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2014년 6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자기소개서·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제출해 입학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와 함께 2013년 6월 조 전 대표, 정 전 교수와 서울대 의전원에 허위로 작성된...
'김건희 명예훼손' 진혜원 검사 2심도 무죄 2025-04-16 16:11:36
글을 게시했다는 공소사실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앞서 진 검사는 2022년 9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여사의 과거 사진을 올리며 "쥴리 스펠링은 아는지 모르겠네요"라며 김 여사를 조롱하는 듯한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글 말미엔 '매춘부'(Prostitute)를 연상케 하는 영어 단어...
[속보]'김건희 명예훼손' 진혜원 검사 2심도 무죄 2025-04-16 14:22:34
열어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의 게시 행위, 게시글의 감정 버튼을 누른 행위, 대댓글을 단 행위가 특정 후보자의 당선이나 낙선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또 "피해자(김 여사)가 '쥴리'라는 취지의 허위 내용의 글을...
오송 지하차도 참사…현장소장 징역 6년 확정 2025-04-15 10:42:57
기각했다. 재판부는 "원심의 일부 위조증거사용교사 부분 무죄, 일부 업무상과실치사상 부분 이유무죄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하여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업무상과실치사상죄, 위조증거사용교사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또한 "원심의 나머지 공소사실 유죄 판단에...
내란혐의 날선 공방…檢 "국헌문란 폭동" vs 尹 "몇시간 사건일 뿐" 2025-04-14 17:51:13
공소장”이라며 “봄부터 내란을 준비했다는 것은 코미디 같은 이야기”라고 정면 반박했다. 법조계에서는 수사 기록이 방대하고 재판부가 채택할 증인이 많으면 1심 재판 과정이 1년 이상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檢, 검사 12명 투입 ‘총력전’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위증교사 혐의 재판받던 서거석 전북교육감 처남, 숨진 채 발견 2025-04-12 10:10:15
재판은 공소기각 결정이 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유씨의 사망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독일 '나치 부역' 마지막 피고인 99세로 사망 2025-04-08 19:54:55
건강 상태를 고려해 지난해 법원에서 공소기각 결정이 내려진 바 있다. 학살에 직접 가담하지 않은 나치 부역자 기소는 2011년 강제수용소 경비병 출신인 존 데먀뉴크(1920∼2012)에 대한 유죄 판결 이후 잇따라 제기됐다. 당시 법원은 살인에 구체적으로 관여하지 않았지만 '학살기계의 일부'였다며 판례를 뒤집고...
'티메프 사태' 1심 첫 공판…구영배 대표 "혐의 부인" 2025-04-08 11:28:40
일관했다. 구 대표 측 변호사는 "(구 대표는) 공소 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나, 이 사태 책임을 피하는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미정산 사태는) 회사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내린 경영 판단에 따른 결과"라고 덧붙였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도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류광진 대표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