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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교사 행정업무 시간, OECD 1위…근무 시간도 평균 상회 2025-10-10 17:34:48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제 교원 및 학습 실태조사(TALIS) 2024'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중등교사의 일반 행정업무 시간은 주당 6시간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았다. TALIS는 OECD 주관으로 5~6년마다 시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교원 비교조사다. 이번 조사엔 OECD 회원 32개국,...
윤호중 행안부 장관 "중국 혐오 집회·시위 엄정 조치하라" 2025-10-10 11:39:04
법집행 방안’을 국가경찰위원회에 부의했다. 국가경찰위원회는 1991년 경찰법 제정으로 설치된 심의·의결기구다. 국가경찰 사무의 주요 정책과 장관이 회의에 부친 중요 사항을 심의한다. 윤 장관은 “경찰은 혐오 집회·시위에 적극 대응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의는 장관...
노벨상 후보도 1명 없는데…월 200만원 평생 주는 학술원 2025-10-09 20:34:58
학술원 회원에게 연간 2400만원가량 수당을 지급하는 국가는 일본과 한국뿐이다. 2024년 기준 세 개 과목을 강의하는 서울대 시간강사 연봉이 2000만원 수준이다. 2025년 기준 학술원 정원은 150명으로 현재 136명이 회원 자격을 갖고 있다. 신규 회원은 기존 회원 또는 학술원이 지정한 학회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은 뒤,...
[우분투칼럼] 국제개발협력 후퇴와 아프리카 위기…한국형 리더십 구축 2025-10-09 07:00:04
중심의 개발협력에 중대한 도전을 가하고 있다. 이는 특히 아프리카 저개발국가들에 심각한 개발 위기를 시사한다. UN이 지정하는 세계 최빈개도국(Least Developed Countries·LDCS) 44개국 중 32개국이 아프리카에 있다. 미국이 세계 ODA 총액의 거의 3분의 1을 지원해온 현실에서 아프리카 국가들의 미국 ODA 의존도는...
中 '디지털 실크로드' 질주…아프리카·유럽 AI패권 노린다 2025-10-08 17:00:05
등 동남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동유럽 국가에 AI·5G·클라우드 기술을 잇달아 수출하고 있다. 중국산 AI 도구와 대규모언어모델(LLM) 등을 내세워 과학기술 외교를 펼친 덕분이다. 여기에 화웨이 등 중국 빅테크를 가교 삼아 디지털 실크로드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외교부, 상무부는...
中, 인프라 이어 AI 패권까지…디지털실크로드 영토 확장 '속도' 2025-10-07 06:10:01
의미한다. 2015년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와 외교부, 상무부가 공동으로 발표해 처음 등장한 디지털 실크로드 전략은 2017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재한 '제1차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서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의 핵심 축으로 지목됐다....
"퇴직연금·세계의 공대 기획 돋보여…차별화된 탐사 보도 이어지길" 2025-10-02 16:43:59
한국경제신문 독자위원회 2025년 3차 회의가 지난달 30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산업과 교육,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몸담은 독자위원들은 올 3분기(7~9월) 한국경제신문이 선보인 ‘연금 선진국으로 가는 길’ ‘인재절벽 내몰린 이공계’ ‘무한 증식하는 공공기관’ 등 기획 기사에...
10월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2025-10-02 06:01:20
제83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에서 5000톤 이상 선박에 탄소세 부과 합의, 오는 10월 공식 채택 후 2027년부터 적용 예정 기후에너지부 출범 - 9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조직법이 처리된 뒤 국정감사 이후 출범할 예정 11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 브라질 열대우림 인근인 벨렝에서 개최. 각국이...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KGCCI 대표 "한·독 협력 시 에너지 전환의 세계적 모범 사례 만들 수 있다" 2025-10-02 06:00:53
통합하고 있다. 사회적으로는 다양성과 교육, 직원 복지에 주목하며, 특히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통해 숙련 인력을 양성하고 장기적 고용 가능성을 보장한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ESG 성과를 임원 보상에 연계하고, 공급망 실사와 유럽연합(EU)의 지속가능성 보고지침을 준수하며 투명한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독일...
녹색·AI로 일자리 변화...'정의로운 전환' 필요 2025-10-02 06:00:25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미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국가들은 다양한 제도와 정책으로 구체적 해법을 마련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 사례가 독일이다. 2018년 정부, 산업계, 노동계,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 ‘석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독일은 2020년 석탄발전 단계적 폐지법을 제정, 늦어도 2038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