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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서 인준 받은 고위직 98명 중 흑인은 단 두 명" 2025-10-10 11:47:14
버지니아 대학 밀러 센터의 캐스린 던 텐파스 선임연구원의 집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2기 취임 이후 지난 8월 7일까지 100일간 미 상원 인준을 받은 행정부 고위직은 98명이었다. 그러나 이 중 흑인은 스콧 터너 도시개발부 장관과 얼 매튜스 국방부 법률고문 등 2명뿐이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때도 첫 200일간 상원...
한국계 미국인 미술작가 갈라 포라스-김 '맥아더 펠로우' 선정 2025-10-09 19:25:22
있으며 예일 미술대학 조각학과의 시니어 크리틱으로 재직 중이다. 2017년 휘트니비엔날레에 참여했고, 2023년 국립현대미술관의 올해의 작가로도 선정되며 한국에서도 활동했다. 그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연구와 보존 제도의 관행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이를 재형상화하는 작업을 선보였다. 올해 국제갤러리에서의 첫...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한글날 맞아 인니대에 서예 작품 기증 2025-10-09 14:08:42
작품을 국립 인도네시아대학교(UI)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손인식 작가의 이 작품은 '우리 글 한글'이라는 제목으로 한글의 과학성과 조형미를 서예로 펼쳐냈다. 그는 "한글은 과학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문자"라며 "언어와 문화 교류로 양국 청년이 함께 미래를 열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증식은 한글날을...
기후위기대응 기여한 新분자구조 연구…노벨화학상 3인 면면(종합) 2025-10-08 22:35:51
박사과정도 교토대 대학원에서 수료했다. 긴키대학, 도쿄도립대 등 강단에서 서다가 1998년 모교인 교토대로 돌아왔다. 교토대에서는 물질-세포통합시스템 거점장과 공학연구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교토대 부학장도 맡고 있다. 그동안 금속이온과 유기화합물의 결합반응을 이용한 MOF 개발에 힘썼고 1997년 이런...
로키산맥 여행 도중 놓친 노벨상 수상 통보…"축하 문자 200건" 2025-10-08 16:03:38
오후(현지시간) 옐로스톤 국립공원 근처에 있는 미국 몬태나주의 한 캠핑장에 들러 트레일러가 달린 SUV를 주차했다. 이 때 통화 불가능 지역에 있다가 통화 가능 지역으로 들어오면서 아내의 전화기에 문자메시지가 쏟아졌다. 문자를 본 아내는 "당신 노벨상 받았어!"라고 남편에게 소리쳤고, "아닌데"라는 대꾸를 들은...
노벨상 수상자, 트럼프 '저격'..."연구비 삭감 재앙" 2025-10-08 09:43:51
트럼프 행정부는 출범하자마자 연구소와 대학에 지원하는 연방 예산을 삭감했다. 이 때문에 국립보건원(NIH)등 연구기관에서 대규모 해고가 있었다. NIH는 미국의 대학, 병원, 연구단체에 매년 약 500억 달러(약 70조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국립과학재단(NSF) 연구지원금도 삭감됐다. 영국 출신인 클라크 교수는 미셸...
노벨물리학상 수상 클라크 "트럼프 연구지원금 삭감은 재앙" 2025-10-08 09:31:40
이 여파로 국립보건원(NIH)을 비롯한 연구기관에서 대규모 해고가 이뤄졌다. NIH는 미국의 대학, 병원, 연구단체에 매년 약 500억 달러(약 70조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국립과학재단(NSF)에 대한 연구지원금도 깎였다. 영국 출신인 클라크 교수는 1980년대 버클리대 연구실에서 거시 규모에서 나타나는...
무대에 뜬 두 개의 '그린 라이트'…마리퀴리의 고뇌·개츠비의 환상 [리뷰] 2025-10-08 09:14:01
수상, 소르본 대학교 최초 여성 교수까지 마리가 쓴 '최초'의 기록이다. 사후에도 그는 프랑스 위인들만 안치되는 국립묘지 판테온에 안치된 최초의 여성으로 기록됐다. 하지만 작품은 단순히 마리 퀴리의 성과를 되짚는 데에서 나아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과학자로서의 철학과 신념을 놓지 않은 행보가 남긴...
양자기술의 꿈을 현실로…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3인 면면 2025-10-07 22:40:11
마티니스와도 협력했다. 케임브리지대학에 따르면 클라크 교수의 연구는 자기 플럭스를 감지하는 초고감도 검출기인 초전도 양자 간섭 장치(SQUID)의 이론, 설계 및 응용을 기반으로 한다. 클라크 교수가 몸담았던 케임브리지대 내 캐번디시 연구소의 메테 아타투레 연구소장은 "클라크는 드보레, 마티니스와 함께 초전도...
해운협회, 한국해양대·목포해양대에 해기 교육 기금 100억 지원 2025-10-02 15:03:49
= 한국해운협회는 국립한국해양대와 국립목포해양대에 총 100억원의 해기 교육 기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협희는 총회 의결을 통해 두 대학의 친환경 연료 기반 해기인력 양성 설비 투자, 승선 해기인력 지원 확대, 해기사 교육 인프라 고도화 등의 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 대학은 최근 정부의 '글로컬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