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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GDP 대비 조세수입, OECD 하위권…"세율 낮추되 세원은 넓혀야" 2025-10-17 17:47:55
원인을 ‘높은 세율과 좁은 세원’이라고 지적했다. 소득세는 최고 세율이 OECD 38개국 중 여섯 번째로 높지만 실효 세율이 서른 번째에 그친다. 실효 세율이 높지 않은 건 지난해 말 기준 근로소득자의 33%가 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고 있어서다. 지나친 근로자 소득공제 혜택이 면세 소득자를 늘린 주원인으로 거론된다...
어린이집 찾은 기재차관 "출생반등 모멘텀에 역량 총동원" 2025-10-16 11:40:56
소득 200%에서 250%로 확대하고 유아 무상교육·보육도 올해 5세에서 내년 4~5세로 단계적으로 늘린다.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 기준금액 상한액(220만원→250만원), 대체인력지원금(120만원→최대 140만원), 업무분담지원금(20만원→최대 60만원) 등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신혼부부의...
"내 월급은 그대로인데"…10년 새 억대 연봉자 3배 늘었다 2025-10-16 09:18:17
나온다. 최은석 의원은 “고소득 근로자가 특정 지역과 일자리, 성별에 쏠리고 있다"며 "소득 양극화 심화와 계층 간 이동성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결국 근로소득의 격차는 곧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간 임금·처우 격차의 결과”라며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과 임금 수준을 높일...
"AI데이터센터 지원 등 첨단산업 경쟁력 제고 법안 처리 시급" 2025-10-16 06:00:08
전문인력 52시간 근로시간 적용 제외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상의는 "여야 모두 발의한 법안들에 내용상 이견이 없음에도 국회 논의가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금산분리 유연화·벤처투자 세제혜택 확대 건의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해서는 금산분리 규제 완화, 벤처투자 활성화,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사설] 서울 전역 주택거래허가제, 오래 끌어선 안 된다 2025-10-15 17:24:46
부동산시장 불안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협하고 근로의욕 저하, 소비 위축 등 다양한 부작용을 낳는다. 그러나 집값 상승은 경제 성장, 소득 증가, 금리 하락 기대, 풍부한 유동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부동산거래 감독기구 설치나 불법 행위 단속으로 투기 세력만 잡으면 안정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면 착각이다....
[칼럼] 미처분이익잉여금, 전략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위험 2025-10-15 16:32:18
주주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방법이다. 소득 자체를 줄이는 대표적인 방법은 대표 및 임직원 급여 인상이나 합리적 상여금 지급이다. 법인의 비용을 증가시켜 법인세를 절감하는 동시에, 개인 소득을 합리적으로 늘릴 수 있는 전략이다. 주주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방법으로는 배당과 자사주 소각이 있다. 배당은 개인주주의...
'세금 폭탄' 직무발명보상금, 매년 5천명 혜택 못받아 2025-10-15 06:45:00
비과세 기타소득으로 분류됐지만 기획재정부가 2017년 보상금을 근로 소득으로 바꾸면서 과세 대상이 됐다. 문제는 직무발명보상금이 근로소득에 적용되면서 연봉에 합산돼 세율을 판정받기 때문에 연봉에 따라 세율이 최대 45%까지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김수언 칼럼] 불안한 5060, 더 불안한 2030 2025-10-13 17:33:07
좋은 일자리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임금 소득은 자산 축적의 중요한 기반이지만 저성장이 고착화하고 경제구조가 변하면서 대기업·정규직 일자리가 좀체 늘지 않고 있다. 대통령이 직접 지적한 대로 너무나 경직적인 고용 제도와 기성세대를 주로 대변하는 강성 노조도 청년 취업난을 부르는 요인이다. 이처럼 현재는 물론 ...
'10억 연금부자' 꿈꾼다면 IRP에 年320만원 넣어야 2025-10-12 17:41:45
평균 근로소득(지난해 연 4637만원)이라면 매년 380만원 이상이 퇴직연금 계좌에 자동으로 적립된다. 부족한 320만원 정도만 개인형퇴직연금(IRP) 등을 통해 추가 적립하면 된다. 평균적인 가구의 근로소득 수준이라면 국민연금과 퇴직연금(IRP 포함)을 통해 은퇴자산 10억원을 마련하는 것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IRP와...
직장인 3명 1명 소득세 '0원'…각종 세액공제, 면세자 비율 33% 2025-10-04 10:01:38
15.5%(2018년) 등 해외 주요국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라는 평가다. 소득세율은 OECD 상위권이지만 각종 공제 혜택으로 '세율 대비 실효세율이 낮은 구조'가 굳어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근로소득 상위 10%는 전체 소득의 31.6%를 차지했지만, 전체 소득세의 72.2%를 냈다. 연 소득 8000만 원초과 근로자 중 면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