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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직원들 '검은 옷' 집회…이찬진 출근길 "묵묵부답" 2025-09-09 10:02:19
= 금융감독원 직원 수백 명이 9일 출근 전 검은 옷을 입고 로비에 모여 조직개편안에 반대하는 집회를 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 1층 로비는 검은색 웃옷을 입은 직원 700여명으로 가득 찼다. 이는 금감원 전 직원의 약 30%다. 이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구호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모였다가 약 50분 만에 해산했다....
'공공기관 날벼락' 금감원 직원들 부글부글…검은 옷 시위도(종합) 2025-09-08 19:52:22
돌입한다. 금감원 노조와 대의원은 9일 오전 검은색 상의를 입고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반대하는 시위를 할 예정이다. 한편 금감원 노조위원장은 이날 대의원 회의에서 직무정지가 됐으며, 수석부위원장이 대행을 맡는다. 노조는 향후 직원 의견을 수렴해 총파업 여부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sj9974@yna.co.kr...
억대 연봉에도 4.5일제…총파업 예고한 금융노조 2025-09-08 17:42:32
<앵커> 금융노조가 정년 연장과 임금인상, 주 4.5일제 도입을 촉구하며 오는 26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일각에선 억대 연봉을 받는 금융권 노동자들의 근무시간 단축 요구가 국민적 공감대를 얻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김보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금융노조는 오는 26일 파업의 핵심 쟁점으로 주...
"조직개편땐 이직하는게 낫다"…금융위·금감원 엑소더스 조짐 2025-09-08 17:30:47
금융권에 비해 낮은 연봉을 받더라도 금감원에 입사한 전문직이 상당수”라며 “민원 처리가 대부분인 금소원으로 발령이 날 경우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 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다시 공공기관으로 지정해버린다면 정치적 입김과 외부 압력에 취약해져 금융소비자와 국민이 아닌 정권의 이해관계에...
유럽 '퇴근 후 연락금지법' 확산에…글로벌 아웃소싱 호황 2025-09-08 17:02:57
6일까지 기업과 노조 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입법안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일부 국가에선 연결차단권을 도입했다. 2017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스페인, 포르투갈, 아일랜드, 벨기에, 이탈리아 등이 연결차단권을 시행했다. 유럽 외 지역에선 호주,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이 도입했다. 국내에선 고용노동부가 2023년...
'공공기관 날벼락' 금감원, 전 직원 대상 긴급 간담회 2025-09-08 16:57:03
수 없다"며 "금감원 직원 처우는 이미 금융권 최하위 수준인데도 공공기관 기준을 들이대면 임금 이야기부터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국장급 직원은 "금소원으로 이동해야 하는 기준이나 후속 절차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며 "간담회에서도 뾰족한 설명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직원들의 격앙된 분위기를...
"가족에게 권하기 어려운 상품, 팔지 말라"…금감원장의 경고 [영상] 2025-09-08 16:19:49
확정된 조직개편안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원과 분리된다. 금융권에서는 감독 주체가 늘어나 '시어머니가 많아졌다'는 우려가 커진다. 이 원장은 이날 관련 질문에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그는 내부 공지에서 "감독체계 개편이 합리적으로 이뤄지길 바랐으나 결과적으로 아쉽다"며 "금소원과 금감원...
이찬진 "금감원 분리, 매우 안타깝다...인사교류 등 노력할 것" 2025-09-08 14:59:40
성명서를 내기도 했다. 금감원 노조는 "금융회사 건전성 감독과 소비자 보호 기능은 유기적으로 연계돼야 제대로 작동한다"며 금소원이 분리되면 소비자 보호 기능이 훼손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민간조직인 금감원과 금소원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금감원이 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면 정치적 입김과...
금감원 노조 "금소원 신설은 자리 나누기…공공기관 지정도 반대" 2025-09-08 12:08:20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독립시켜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을 신설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금감원 노조는 크게 반발하고 있다. 금감원의 공공기관 지정에도 반대 의사를 밝혔다. 금감원 노조는 8일 성명서를 내고 "금융회사 건전성 감독과 소비자보호 기능은 유기적으로 연계돼야 제대로 작동한다"며 "이를 기계적으로 분리하면...
이찬진 "금소원 분리, 안타깝게 생각…인사교류·처우개선 약속" 2025-09-08 11:59:30
나누기식 개편"이라고 비판했다. 금감원 노조는 "금감원은 2009년 공공기관 지정에서 해제된 바 있다"며 "감독 업무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함이었는데 다시 공공기관으로 지정해버린다면 정치적 입김과 외부 압력에 취약해져 금융 소비자가 아닌 정권의 이해관계에 좌우될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