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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드러내는 미 유타주 호수, 재앙 몰고 올 수도" 2022-06-08 16:08:58
곳을 잃을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기후학자인 로버트 질리스 유타 주립대 교수는 "호수 물이 고갈된다면 산업도, 농업도, 생명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지역 목장주이기도 한 조엘 페리 하원의원도 "뭔가 극적인 조처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호수는 언젠가 폭발할 수 있는 잠재적 환경 핵폭탄을 지...
[주목! 이 책] 얼음에 남은 지문 2022-05-20 17:50:53
시카고대 교수이자 세계적인 기후학자다. 이산화탄소는 수백 년간 기후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2100년까지 예측을 한정하는 것은 근시안적이라고 지적한다. “이산화탄소 상승이 멈춘다고 해도 수 세기 동안 약 1도의 온난화가 지속될 것”이란 얘기다. 책은 수천 년 동안 기후가 어떤 주기로 변해왔는지 살핀다. (좌용주...
대기중 CO₂는다고 나무 생장 빨라져 탄소흡수 커지지 않아 2022-05-13 15:29:14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의 기후학자 줄리아 그린 박사는 관련 논평에서 "이번 결과는 기후변화 대처 방안으로 나무 심기 등과 같은 자연 생태계 이용과 이런 자연 대책의 성공과 관련해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논문 제1저자인 안토인 카본 박사는 수학방정식과 식물의 특성을 이용해 미래 숲의 생장을 예측하는 식생...
남극 바다얼음도 200만㎢ 이하로 떨어지며 최저치 기록 2022-04-20 16:52:33
이후 10년에 약 1%씩 증가하는 정반대 현상을 보여왔다. 중국 중산대학의 기후학자 양칭화 교수 등이 참여한 연구팀은 그러나 남극의 바다 얼음 면적이 이런 추세에서 벗어나 지난 2017년에 이어 5년 만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과학 저널 '대기과학 발전'(Advances in Atmospheric Sciences)에 발표했다....
극지방 열받는 이유는 바람…"빙하 녹여 해수면 상승 부채질" 2022-03-22 16:43:02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모나쉬대 기후학자인 줄리 아르블래스터 교수는 설명했다. 그는 "대기 중 습기가 강처럼 흐르면서 고온다습한 공기를 특정 지역에 보낸다"며 이 습한 공기가 남극의 열을 포집해 대륙의 표면 온도를 높인다고 밝혔다. 또 "지금 남극의 해빙 면적 범위가 가장 작다"며 "남극 주변에 많은...
美 서부, 1200년 만에 최악의 가뭄 겪어…"이례적으로 혹독" 2022-02-15 16:42:10
LA 캘리포니아대학(UCLA) 기후학자로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파크 윌리엄즈는 평균 이상의 비나 눈이 내려 현재의 큰 가뭄 기조가 중단되려면 수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LA 수도 전력국의 안셀모 콜린스 부국장은 "LA 지역에 심각한 폭풍이 예보되면 LA 카운티의 홍수관리 담당 부서와 매우 긴밀히 협력한다"라며...
미 서부, 2000년대 들어 1천200년만의 최악 가뭄 시달려 2022-02-15 12:04:40
덧붙였다. LA캘리포니아대학(UCLA) 기후학자로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파크 윌리엄즈는 평균 이상의 비나 눈이 내려 현재의 대가뭄 기조가 중단되려면 수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번 가뭄이 한 차례의 습한 해로 끝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고 예상했다. 대가뭄이 쉽사리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이 같은 우려...
갈수록 뜨거워진 지구…최근 9년이 최고기온 순위 싹쓸이 2022-01-14 09:26:15
기후학자는 "모든 것이 온실가스의 증가 영향"이라며 "2022년 평균기온은 99%의 확률로 상위 10위 안에 들 거고, 상위 5위 안에 들 확률은 50%"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형 화산폭발이나 혜성의 지구 충돌 같은 대사건이 없어도 2022년 기온이 역대 1위가 될 확률도 10%는 된다"고 했다. id@yna.co.kr (끝) <저작권자(c)...
[월드&포토]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엔 폭염…대규모 정전까지 2022-01-12 09:40:56
무더위는 유독 견디기 힘듭니다. 기후학자 루카스 베렝구아는 로이터통신에 "매우 이례적인 폭염"이라며 "추후 분석을 해보겠지만 역대 기온 기록들을 갈아치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전력 사용량도 늘어나면서 이날 부에노스아이레스엔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일간 클라린에 따르면 한때...
"미국인 10명중 4명 거주지 지난해 산불 피해" 2022-01-06 05:42:05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기후학자인 마이클 웨너는 "기후변화의 문제는 비교할 만한 통계가 없다는 점에서 예측 불가능하다는 것"이라며 "확실한 것은 온도가 1도 오를 때마다 많은 것들이 바뀌었고, 그것이 2, 3도가 될 경우 상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kyungh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