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법부가 판결로 정치했다" vs "野 서울시장 후보 tbs개혁해야" 2020-12-24 14:53:04
판단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씨는 "나아가 그 표창장이 없었다면 딸 조민씨가 부산대 의전원 탈락 가능성이 있어 다른 응시자들이 불합격하는 불공정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단했다"면서 "동양대라는 작은 대학에서 여름에 봉사활동을 했다고 주는 상장이 부산대 의전원의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고 재판부는 정말 믿는...
의혹 제기 기사에 고소 남발 "표현의 자유 위축 우려" 2020-09-12 07:00:30
저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지난 8일에도 이들을 포함한 유튜버·기자·언론사 33명을 상대로 총 6억4000만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문재인 정부 들어 여권 인사가 언론 기사에 소송을 제기한 사례는 많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가 대표적이다. 조...
역대 법무부 장관들의 '가족 곤혹사'…추미애 뒤잇나 2020-09-07 10:54:24
받자, 그의 부인 이형자씨가 당시 검찰총장이던 김 전 장관의 부인 연정희씨에게 2200만원짜리 옷을 선물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김 전 장관은 이 사건으로 취임 보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재판에선 무죄 판결을 받았다. 문재인 정부에서 두 번째 법무부 장관에 취임한 조국 전 장관 역시 딸의 입시비리 의혹 등으...
'인턴확인서 위조' 재판…"조민 세미나 참석" 증언 2020-08-13 17:27:12
논란이 돼왔다. 이날 김 변호사는 “거의 유일하게 교복을 입고 온 학생이 있어 신기해 쳐다보니 그 여학생이 ‘아빠가 학술대회에 가보라고 했다’고 말했다”며 “아빠가 누구냐고 묻자 ‘조국 교수’라고 답했다”고 증언했다. 조 전 장관 측이 공개한 공익인권법센터 활동 동영상 속 여학생이 조씨냐는 질문에는 “10년...
조민 인턴십 허위 논란 속 "2009년 서울대 세미나에서 조국 딸 봤다" 증언 2020-08-13 16:15:28
없다"고 증언했다. 장씨는 조민을 의학 논문 제1저자로 등재해 준 장영표 단국대 교수의 아들이기도 하다. 또 다른 유학반 동기 박모씨는 동영상 속 여학생에 대해 "제가 영어로 질문할 때 여학생이 계속 저를 쳐다봐서 기억이 난다"며 "저 안경(쓴 여성)은 박OO이고, 세미나 참석 당시 명함도 받았다"고 증언했다. 검찰은...
손정우 美 송환 막은 '대법관 후보'에 여론 악화 2020-07-19 18:08:08
2월 서울중앙지법으로 전보된 김 부장판사는 올 2월 인사 때 전보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유임됐다. 김 부장판사는 법원 내 진보 성향 단체로 알려진 ‘우리법연구회’ 출신이기도 하다. 임정엽 부장판사(28기)는 ‘대등재판부’로 구성된 형사합의25부에서 조 전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조국 딸의 '그 인턴'은 '금턴'? [남정민 기자의 서초동 일지] 2020-04-23 13:56:27
날 오후 증인으로 나온 공주대 김 모 교수는 자신이 직접 작성한 조민의 공주대 체험활동 확인서 중 일부가 "사실과 다르다. 부끄럽다"고 증언합니다. 김 교수는 정 교수의 대학 동창으로 정 교수로부터 딸 조민의 인턴 체험활동을 부탁받았다고 합니다. 검찰은 법정에서 김 모 교수가 작성한 확인서 4개를 제시했는데, 첫...
"조민, 허드렛일만 했는데…좋게 써준 것 부끄러워" 2020-04-23 09:30:55
조 씨, 김 교수가 만나 논문 내용에 대해 숙지하는 대화가 담긴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정 교수의 친구인 김 교수는 조 씨에게 "연구한 언니가 영어를 잘 못해서 영어를 잘하는 네가 발표를 맡았고 그래서 공동저자로 들어갔다", "상은 못 받았지만 상까지 받았다면 사람들이 안 믿을거야"라는 말을 했다. 조민 씨는 김...
"조국 딸 인턴 전 3저자" 진중권 "놀랄 일 아냐…시간이 뒤로 흐를 수도" 비아냥 2020-04-22 17:34:21
장관의 딸 조민씨가 인턴을 하기 전부터 논문 초록(抄錄)에 이름이 등재돼 있었다는 증언과 관련해 "놀랄 일이 아니다. 시간이 뒤로 흐를 수도 있으니 변호인단은 물리학자의 조언을 구하라"고 말했다. 공주대 생명공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조씨가 제3저자로 이름을 올린 논문 초록의 1저자인 최모씨는 22일 서울중앙지법...
공주대 교수 "조국 딸 논문에 기여 안 해, 정경심 부탁 거절 못 한 것 후회" 2020-04-22 16:51:05
딸 조민 씨를 논문 초록 등에 제3저자로 올려준 교수가 "조 씨가 논문 초록에 기여한 바 없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공주대 생물학과 김광훈 교수는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경심 교수의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런 취지로 증언했다. 검찰은 김광훈 교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