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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선종] 이번엔 아시아·아프리카 출신 유색인 교황 나오나 2025-04-21 20:04:26
에르되 추기경(헝가리), 이탈리아 밀라노 대주교를 지낸 안젤로 스콜라 추기경(이탈리아) 등이 거론된다. 스콜라 추기경은 2013년에도 유력한 후보로 언급됐으나 지금은 82세의 고령이 단점으로 꼽힌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동성애자 포용 등 개혁 정책을 거세게 비판해온 레이먼드 버크 추기경(미국)과 게르하르트 뮐러...
'선종' 프란치스코 교황…각별했던 한국 사랑 2025-04-21 18:11:12
당시 주교였던 그를 장관으로 임명하며 대주교로 승품했다. 일반적으로 교황청의 각부 장관은 추기경이 맡는다는 점에서 파격 인사였다. 이는 세계 가톨릭교회의 총본산인 교황청 장관에 한국인이 임명된 첫 사례이기도 했다. 유 대주교는 이듬해 추기경으로 서임됐다. 유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과 가깝게 소통한 측근...
[교황 선종] 소외된 자 보듬었던 '신의 대리인' 프란치스코 교황 2025-04-21 17:30:09
교황 최초의 남미·예수회 교황…부에노스아이레스 대주교 출신 파격 개혁행보에 보수파는 반발…'세상을 향한 교회' 지향 한반도평화에 깊은 애정, 방북 끝내 불발…잦은 병치레에 시달려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21일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여러 면에서 획기적인 교황이었다. 가톨릭...
[연보] 프란치스코 교황 2025-04-21 17:15:57
1998년 =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주교 ▲ 2001년 = 추기경 임명 ▲ 2013년 3월 = 교황 선출 ▲ 2013년 7월 = 첫 로마 바깥 사목활동으로 이탈리아 람페두사섬 방문. 첫 회칙 '신앙의 빛' 발표. 동성애 유화 발언 ▲ 2014년 5월 = 요르단강 서안 베들레헴 방문. 분리장벽서 기도 ▲ 2015년 6월 = 가톨릭 첫 환경 회칙...
포화 속에서 나눈 달걀…예루살렘부터 키이우까지 같은날 부활절 2025-04-21 12:00:17
총대주교는 이날 예루살렘 구시가지의 성묘 회당에서 부활절 미사를 집전했다. 피자발라 대주교는 "그리스도의 빈 무덤은 우리가 정의를 보게 될 것이라는 징후이자 근거"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적 상황과 인도주의적 재앙의 악화"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시리아에도 수십년간 이어졌던...
英국왕 부활절 예배 참석…성공회 메시지도 '평화' 2025-04-20 22:42:38
올해 부활절 설교는 스티븐 코트럴 요크 대주교가 맡았다. 요크 대주교는 이날 요크민스터에서 한 설교에서 "우리의 집과 거리에서,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우크라이나, 미얀마, 수단,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세상을 뒤흔드는 분쟁 지역에서 우리에게는 평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이를 타자로만 여기고 공동체간...
교황, 부활절 미사 깜짝 등장…"가자 상황 개탄스러워"(종합) 2025-04-20 20:29:39
갤러거 대주교와 비공개로 회동했다. 한편, 1054년 교회 대분열로 가톨릭에서 갈라져 나간 동방 정교회도 이날 나란히 부활절을 맞아 러시아, 그리스, 세르비아,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 주로 동유럽에 분포한 교회와 신자가 기념 예배를 했다. 1582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가 공표한 그레고리력(歷)을 채택한 가톨릭과 옛...
교황, 밴스 美부통령과 비공개 면담 2025-04-20 19:18:55
부활절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만남이 오전 11시 30분 직전에 몇 분간 이뤄졌다고 덧붙였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밴스 부통령은 전날에는 교황청 2인자인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과 외무장관 폴 갤러거 대주교와 비공개로 회동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대구 표심 공략한 김문수 "이재명 반드시 꺾겠다" 2025-04-20 18:22:56
대구 복현성당에서 조환길 대구대교구장 대주교를 예방한 것을 시작으로 영남 지역 일정을 소화했다. 김 전 장관이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를 찾은 건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처음이다. 김 후보는 경북대에서 진행한 청년토크쇼에 참석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아니라 누구라도 이재명 후보를 꺾을 사...
1차 컷오프 앞두고…金·韓·安 대구로 2025-04-20 17:58:55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를 예방한 뒤 국민의힘 대구시당을 방문해 TK 시·도의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후 경북대 청년토크쇼 일정을 소화하고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소상공인과 만났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한 뒤 부산으로 이동했다. 한동훈 후보는 이날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