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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서 폭우로 주택붕괴 등 피해 속출…하루만에 54명 사망 2025-07-17 18:05:59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사망자 대부분은 주택 붕괴나 갑작스러운 급류로 인한 사고로 발생했으며 수십 명은 감전으로 숨졌다. 라왈핀디 당국은 주민들의 외출을 막기 위해 이날 임시 공휴일로 지정했다 기상청은 폭우가 오는 1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인도와 파키스...
'1시간 114㎜' 극한 호우에…열차 멈추고 학교는 휴교령 [영상] 2025-07-17 09:52:24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떨어졌고 일부 열차는 운행이 중단됐다. 수도권 등에선 침수 및 붕괴 사고가 발생해 사망자가 나타났다. 17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간밤에 내린 비로 가장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곳은 충청권이다. 충남 서산의 경우 1시간에 최대 114.9㎜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전날부터 400㎜ 쏟아지면서 지역 7월...
'129명 사망' 美텍사스에 또 폭우…실종자 수색 중단 2025-07-14 06:37:01
모두 대피령을 받았다. 지난 4일 과달루페 강 상류 지역에서는 폭우가 시작된 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강변의 주거지와 어린이 캠핑장 등을 휩쓸었다. 당시 강 상류 인근 숙소에서 머물던 캠프 참가 어린이 36명을 비롯해 129명이 숨진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됐으며, 실종된 160여명의 행방을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美 그랜드캐니언 북부 산불…염소가스 등 방출로 일부 폐쇄 2025-07-14 06:01:33
56㎞ 떨어진 곳에서는 '화이트 세이지'라는 이름이 붙여진 또 한 건의 산불이 진행 중이다. 지난 9일 뇌우로 인해 시작된 이 산불은 이날 오후까지 163㎢ 면적을 태웠다. 이 산불 영향권에 있는 코코니노 카운티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129명 사망' 美텍사스 홍수 지역에 또 폭우…실종자 수색 중단 2025-07-14 02:22:51
모두 대피령을 받았다. 지난 4일 과달루페 강 상류 지역에서는 폭우가 시작된 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강물이 8∼9m 높이로 불어나면서 강변의 주거지와 어린이 캠핑장 등을 휩쓸었다. 이후 당국은 헬기와 구명보트, 드론 등을 이용해 고립된 사람들을 구조하는 한편 희생자들의 시신을 수습했다. 강물이 범람할 당시 강...
"9m 높이 '쓰나미'" 美텍사스 홍수에 사망 110명…"실종 173명" 2025-07-09 07:43:31
작업 지속 사고 당시 대피령 전달 실패 지적에…"경보 시스템 점검할 것"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텍사스 중부 내륙에서 발생한 폭우와 홍수 사태 사망자가 110명으로 늘었다. 텍사스 주(州)정부에서 집계한 실종자만 170명이 넘어 인명 피해 규모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8일(현지시간)...
캠핑하던 어린이 27명 희생…美텍사스 홍수 사망자 104명으로(종합) 2025-07-08 08:42:46
특정 지역에 홍수 경보와 대피령을 발령했을 때 이 소식이 해당 지역 당국에 분명히 전달되려면 지방 사무소 담당 인력의 전문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텍사스주를 대표하는 테드 크루즈 연방 상원의원은 홍수 조기 감지·경보 문제에 대한 언론의 지적에 "우리가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대피했을 것이라는...
美 캘리포니아 이례적 폭염 속 또 산불…악몽 '스멀스멀' 2025-07-04 18:42:19
샌 루이스 오비스포 카운티에는 대피령이 내려져 200명 이상이 대피했다. 미국 국립사적지로 지정된 카리조 평원도 46㎢가 불에 탔다. USFS는 "이번 산불이 날씨와 지형, 연소 조건 등의 영향으로 24시간 만에 기하급수적으로 번졌다"며 "연기 영향은 광범위하게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 LA 지부는...
美캘리포니아 폭염속 산불 확산…연초 이어 또 화마 공포 2025-07-04 16:48:43
있다. 이에 따라 인근 샌 루이스 오비스포 카운티에는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현재까지 200명 이상이 대피했다고 현지 소방서는 전했다. 이번 산불은 또 미국 국립사적지로 지정된 카리조 평원의 46㎢ 면적을 태웠다. USFS는 이번 산불이 날씨와 지형, 연소 조건 등의 영향으로 "24시간 만에 기하급수적으로 번졌다"며 "연...
그리스 크레타섬 산불 확산…주민·관광객 5천명 대피(종합) 2025-07-04 00:05:00
현지 당국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요르고스 차라키스 크레타섬 호텔 협회장은 "이에라페트라 인근 지역에서 관광객 약 3천명과 주민 약 2천명이 대피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산불로 관광업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에게해 남단의 섬인 크레타는 관광업이 지역 경제에서 큰 비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