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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남북 단일팀 첫 골 주인공은? 어머니 나라로 온 랜디 희수 그리핀 2018-02-14 18:07:01
2피어리어드 중반 단일팀 박윤정(26·미국명 마리사 브랜트)의 패스를 받은 랜디 희수 그리핀(30)이 상대 수비수 1명을 앞에 둔 상황에서 재빠르게 샷을 했다. 퍽은 낮게 날아가 일본 골리 다리 사이를 통과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순간 관동하키센터를 가득 메운 6000여명의 관중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함...
[올림픽] 랜디 희수 그리핀, 남북 단일팀 사상 첫 골 작렬 2018-02-14 17:43:11
0-2로 끌려가던 2피리어드 9분 31초에 만회 골을 터트렸다. 박윤정(마리사 브랜트)의 패스를 받은 그리핀의 샷이 골리 다리 사이를 통과해 골문 앞으로 빨려 들어갔다. 단일팀의 올림픽 사상 첫 골이 3경기 만에 숙명의 라이벌 일본전에서 터졌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올림픽] '2차전 상대' 스웨덴 감독 "단일팀 신소정·박윤정 인상적" 2018-02-09 13:45:39
골리 신소정과 수비수 박윤정(영어명 마리사 브랜트)을 꼽았다. 스웨덴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9일 낮 관동하키센터 연습링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훈련을 소화했다. 지난 4일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과 평가전을 치른 스웨덴은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단일팀과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또 한 번...
여자 아이스하키 박윤정, 입양아서 국가대표로… "잡채·불고기 좋아해요" 2018-02-07 17:21:20
이름은 마리사다. 그렉·로빈 브랜트 부부는 박윤정이 미국에 도착하기 2주 전 임신 사실을 알고도 그대로 입양을 추진했다. 박윤정은 동생 한나 브랜트(25)와 모든 걸 함께했다. 춤과 피겨스케이팅, 체조를 거쳐 운명처럼 아이스하키를 만나 둘 다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했다.가슴에 달린 국기는 다르다. 박윤정은...
[올림픽] 캐나다 단장 "머리 감독이 '단일팀은 인상적 경험'이라 평가"(종합) 2018-02-07 16:54:23
브랜트와 단일팀 에이스인 박윤정(마리사 브랜트) 자매가 가족으로서 주목받는 이유가 "화합을 중요하게 여기는 올림픽 정신에 부합하기 때문"이라며 "올림픽은 선수 개개인보다 더 큰 존재이고, 세계를 평화로 통합할 수 있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kamj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올림픽] 단일팀 박윤정의 미국 동생 "모든 추억에 언니 있어" 2018-02-07 14:21:01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수비수 박윤정(26·미국명 마리사 브랜트)이다. 박윤정은 미국 입양아다. 박윤정은 1992년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지 4개월 만에 미국 미네소타 주로 입양됐다. 박윤정은 그곳에서 '마리사 브랜트'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다. 또 하나, 박윤정은 그곳에서 세상에서 둘도 없는 사이가...
[올림픽] 이미현과 박윤정…평창에서 뿌리 찾는 입양아들 2018-02-07 11:14:18
1993년 미국 미네소타의 한 가정에 입양돼 '마리사'라는 이름을 얻었다. 그렉·로빈 브랜트 부부는 박윤정이 미국에 도착하기 2주 전 임신 사실을 알고도 그대로 입양을 추진했다. 박윤정은 동생 한나 브랜트(25)와 모든 걸 함께 했다. 춤과 피겨스케이팅, 체조를 거쳐 운명처럼 아이스하키를 만나 둘 다 국가대표...
[올림픽] '입양아 언니' 박윤정, 동생 한나와 꿈같은 재회 2018-02-06 20:03:33
미네소타 가정에 입양됐다. 그는 그곳에서 '마리사'라는 새 이름을 얻었다. 그렉·로빈 브랜트 부부는 12년째 아이가 생기지 않자 한국 아이 입양을 결정했다. 부부는 박윤정이 미국에 도착하기 2주 전 임신 사실을 알았으나 그대로 입양을 추진했다. 브랜트 부부는 박윤정과 그해 11월에 태어난 한나에게 모든...
[올림픽] 남북 단일팀, 한국-미국-북한 라인 뜬다 2018-02-04 06:40:00
부모님이 모두 한국인이며, 박윤정(영어명 마리사 브랜트)은 미국 입양아 출신으로 한국 국적을 회복해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 나선다. 현재의 북핵 위기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한국과 북한, 그리고 미국 출신 선수가 공존하는 곳이 바로 단일팀이다. 심지어 단일팀에서는 한국과 북한, 미국 출신 선수가 같은 라인에서...
[올림픽] 모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보러 한국 찾는 입양아들 2018-02-01 15:34:48
대표팀 수비수로 나서는 박윤정(마리사 브랜트)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 입양이 만연했던 1980년대 머나먼 외국으로 보내진 입양아들은 모국이 올림픽이라는 큰 행사를 치르는 것을 보며 한편으로는 만족감을, 다른 한편으로는 상실감을 복합적으로 느끼고 있다. 올슨은 "정말 돌아가고 싶었다"며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