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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급인도 수급인의 근로자 작업계획서 작성해야 하나요? 2025-06-03 15:46:57
있다는 사실을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하였음에도 방치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이유로 무죄가 선고된 사례도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산업안전보건법위반죄를 고의범으로 해석하는 이상 도급인의 고의 여부는 범죄성립 여부 판단에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 도급인과 수급인의 안전보건 조치의무의 범위와 도급인에게도 같은...
'마라도나 살인' 판사가 '관종'?...몰래 다큐 찍어 '발칵' 2025-05-30 06:52:09
치료하던 의료진들이 제대로 된 조처를 하지 못했다고 보고 7명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공판은 지난 3월 시작됐다. 마킨타시 판사는 이 기간 마라도나 사망 사건 재판 전반을 다룬 '신성한 정의'(Justicia divina)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영상물을 몰래 촬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콘텐...
'마라도나 살인사건' 담당판사가 배우처럼 다큐 촬영 파문 2025-05-30 01:08:19
중 7명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공판은 지난 3월 시작됐는데, 마킨타시 판사는 이 기간 몰래 마라도나 사망 사건 재판 전반을 다룬 '신성한 정의'(Justicia divina)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영상물을 촬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실은 콘텐츠 일부를 예고편처럼 편집한 1분여 분량의 티저...
아들 피 토하는데…방치하고 사망 보험 든 설계사 엄마 2025-05-17 11:42:21
다량의 피를 흘린 아들은 지인의 도움으로 병원에 후송됐지만, A씨의 보험 가입 8시간 만에 사망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보험사는 지난해 1월 경찰에 A씨를 고소했다. A씨는 "피를 토한 사실을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가 성립된다고 보고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대법 '범죄 악용 가능성' 몰랐더라도…대가 받았으면 고의 인정 2025-05-14 06:00:07
선고했다.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9회선의 유심을 개통해 제3자에게 사용을 허락했고, 금전적 대가까지 받은 점 등을 고려하면 단순한 호의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불법성을 인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만큼 미필적 고의가 성립하고, 책임도 면제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정희원...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무죄'…잡고 보니 지적장애인 2025-05-06 21:50:40
피고인은 저조한 지적 능력으로 적절한 판단이 어려워 상대의 요구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했거나, 이용당한다는 사실을 몰랐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피고인은 성인이 된 후 별다른 사회생활을 경험해보지도 못했고, 피고인이 범죄에 가담하고 있다는 사실을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판시했다. 이보배...
'파타야 한인 살인' 공범 3명, 항소심 첫 재판서도 범행 전면 부인 2025-04-30 13:57:54
뿐 살인에는 미필적 고의도 없었다"거나 "강도만 모의했을 뿐 폭행이나 살인에는 가담하지 않았고, D씨가 주도했다"고 주장했다. D씨 측 역시 "살인을 공모한 사실이 없고, 살인에 대한 고의도 없었다"며 D씨의 행위와 B씨 사망 사이에는 인과관계도 없다고 강조했다. 항소심 두 번째 공판은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에 열릴...
박상돈 천안시장…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직 잃어 2025-04-24 17:12:26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보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홍보물에서 인구 기준을 누락한 것이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이 부분에 고의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지난해 9월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대전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파기환송심에서 대전고법은 공무원을 동원한...
12살 의붓아들 학대해 살해한 계모…징역 30년 확정 2025-04-18 11:28:27
용인하는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며 아동학대살해죄를 적용하고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중한 학대에 따른 사망 위험 내지 가능성을 충분히 인식하고도 학대와 엄벌을 계속해 사망하게 했다”고 언급햇다. 이에 불복한 A씨는 다시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형량이 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열두살 의붓아들 학대 살해...형량 늘어 '징역 30년' 2025-04-18 06:46:40
작년 7월 "적어도 아동학대살해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볼 여지가 크다"며 2심 판결을 파기했다. 이에 사건을 다시 심리한 서울고법은 지난 1월 이씨의 아동학대살해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이씨는 불복했지만 대법원은 "양형의 조건이 되는 여러 사정을 살펴보면 상고이유에서 주장하는 정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