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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임금 이름 붙여진 '미기록 곤충' 등장…너의 이름은? 2025-02-12 20:05:01
각다귀로 알려져 왔다. 이대암 영월곤충박물관장은 이 곤충을 2003년 6월 8일 영월군 북면 문곡리 옛 영월곤충박물관 뒷산에서 처음 채집했다. 이후 신종인지 확인하기 위해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과 영국 대영박물관, 중국 등을 수차례 방문했고, 지난해 유전자 검사까지 마친 결과 국내 미기록(unrecorded)종으로 최종...
[특파원 시선] 나라 곳간 구멍 난 프랑스, 모나리자로 충당 2025-02-06 07:00:02
유료 티켓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데 카르 박물관장은 지난 2일 라디오 프랑스 앵테르에 출연해 "루브르 박물관이 공공 재정이나 프랑스 국민의 지갑에 부담이 돼서는 안 된다"며 "티켓 판매와 후원"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겠다고 말했다. 데 카르 관장은 특히 모나리자를 보려는 사람들은 상설 전시를 위한 입장권 외...
美 한국전시관 '유길준 갤러리' 개장 앞두고 한인사회 후원운동 2025-01-30 09:45:22
시장, 린다 하티건 피보디박물관장 등이 참석, 유길준 갤러리 재개장의 의미를 공유했다. 2003년 피보디박물관에서 처음 문을 열었던 유길준 갤러리가 새 단장 후 다시 문을 여는 것은 2007년 이후 약 18년 만이다. 유길준(1856∼1914)은 미국 유학 경험을 토대로 저술한 서양 기행문 '서유견문'(西遊見聞)으로 잘...
오스트리아 문화계 거물들 韓대사관 모여…교류확대 모색 2025-01-30 03:08:38
빈응용미술관장, 베티나 촌 빈세계박물관장 대행, 레오폴트미슬관의 한스 페터 비플링어 예술담당 관장과 모리츠 스팁직츠 행정담당 관장, 칼 레겐스부르거 임펄스찬츠(빈 국제무용 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자들이다. 여기에 크리스토프 툰-호텐슈타인 오스트리아 외교부 문화총국장까지 동석했다. 신임 박물관장의...
에곤 실레부터 이강소까지…미술관·박물관 나들이 어때요 2025-01-23 16:20:33
국립중앙박물관장, 조민석 건축가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도 관람에 나서며 ‘국내에서 볼 기회가 흔치 않은 전시’라는 평가를 받는다. 전시에서는 120여 년 전 빈 미술계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표현주의의 선구자 리하르트 게르스틀과 오스카어 코코슈카의 주요 작품이 관람객을 맞는다. 실레의 자화상과 인물화,...
80년 전 하늘에서 내려다 본 서울 모습은? 2025-01-23 11:27:38
공유하는 작업이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일제강점기 말에서 해방 직후에 이르는 시기 옛 서울의 모습을 기록한 서울 항공사진이 1940년대 서울학 자료의 공백을 보완하고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학술총서는 서울역사박물관 뮤지엄숍과 서울책방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유림...
[부고] 김수창 씨 별세 外 2025-01-14 18:11:02
박물관장(교수)·고영택·고혜숙·고윤미씨 부친상, 김종은·오원기씨 장인상, 김민아·차면광씨 시부상=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3010-2000 ▶김경철 前 한국일보 부국장 별세, 박성희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 남편상, 김지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심리학과 교수·김민영씨 부친상,...
"해외서도 보기 힘든 명작들"…이부진·윤여정도 감탄했다 2024-12-19 18:08:34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조민석 건축가, 정재승 뇌과학자 등 각계 명사 10여 명의 모임이었다. 인터넷으로 표를 예매한 뒤 줄을 서 있던 이들은 전시장에 입장해 각자 관람객 사이에 섞여 조용히 작품 하나하나를 주의 깊게 감상했다. 윤여정 배우는 클림트의 ‘수풀 속 여인’을 비롯해 전시장에 있는 작품을 하나도 놓치지...
극지연구소-국립인천해양박물관, '극지 자료 제공·전시' 협약 2024-12-17 11:21:49
갖췄다. 신형철 극지연구소장은 “극지 생물과 과학자들의 남-북극 현장 활동 모습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콘텐츠를 외부에 알리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은 “국민들에게 해양과 극지의 연결성, 극지 생물과 생태계, 기후변화 등 접하기 힘든 내용을 보여줄 수 있는...
"지금까지 이런 전시 없었다"…이틀간 6000명 돌파 '오픈런' 2024-12-01 14:51:59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에곤 실레의 작품 몇 점만 가져오는 전시일 줄 알았는데, 잘 몰랐던 초창기 작품부터 대표작까지 아우르는 구성에 놀랐다”고 찬사를 보냈다. 가볍게 훑어보고 건너뛸 만한 습작 수준의 소품은 이번 전시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관람객이 전시장에 머무는 시간이 다른 전시에 비해 훨씬 긴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