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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헌법 배신자는 이재명에 필패”…김문수·홍준표 비판 2025-04-12 10:54:09
21대 대통령 선거 출사표를 던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헌법을 배신한 자들은 범죄혐의자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필패”라고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탄핵 반대’ 입장을 밝혀온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을 겨냥해 비판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안 의원은...
"배신자와 거리 두라고 압력받았지만"…송석준 고백 2025-04-11 18:06:33
"배신자 낙인이 찍힌 한 전 대표와 거리를 두라는 조언과 압력을 받았지만,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한동훈밖에 없다"고 11일 밝혔다. 송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저는 어제 조기 대선으로 치러지는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 전 대표에게 힘을 보태며 자리에 함께했다"며 "주변에서는...
日언론, 韓대선 레이스 주목…"진보 이재명 두각·보수 난립" 2025-04-11 14:31:13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의원 등으로부터 '배신자'라고 비난받았다고 전했다. 요미우리는 한 전 대표가 출마 선언식에서 윤 전 대통령의 외교 정책 등을 성과로 소개하며 보수층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아사히는 국민의힘에서 후보자가 20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배경에 비상계엄에 ...
'기각시 죽을 때까지 단식 예고' 김상욱…尹 파면되자 오열 2025-04-04 18:11:10
통해 자신이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후 배신자로 찍혀 지역구인 울산에서 "광주 목욕탕 가지 왜 울산으로 왔냐" 등 발언을 들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탄핵 기각이 된다면 국회에서 죽을 때까지 단식 투쟁 들어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매우 아쉽고...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과일, 채소로 그린 초상화의 창시자 2025-04-02 17:13:03
배신자인지를 좇는다. 정보 유출이라는 거대한 음모 속에서도 인물들은 겉으론 평온한 척하며 긴장감을 유지한다. 격렬함이 감춰진 평온함, 거기에 바로 섬뜩함이 있다. - 영화평론가 오동진의 ‘굳세어라 예술영화’ ● 극복 가능한 이기적 유전자 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는 인간이 유전자의 이기적 본성에 지배받지만,...
"신상털기에 조리돌림"…의대생 돌아왔지만 '배신자' 낙인 2025-04-01 12:46:29
의대생들이 1년 만에 학교로 돌아왔다. 하지만 먼저 복학한 소수의 '이탈자'를 향한 비난의 시선이 학내 문제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1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의과대학생이 복귀한 이날 "학교가 공지한 마감 날짜를 넘겨 등록한 의대생의 복학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의대생 집단...
'빅5 의대' 사실상 전원 복귀…대규모 제적 '파국' 피했다 2025-03-28 17:46:12
배신자’라는 낙인만 없다면 학교로 돌아오고 싶어 하는 의대생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복학원에 ‘복학 후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겠다’는 항목을 추가하고 여기에 동의하는 학생만 복학원을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최재영 연세대 의과대학장은 이날 교수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수업에 참여하지...
한동훈 "이재명 공직선거법 2심 판결, 당연히 정의 실현될 것" 2025-03-26 06:33:51
설명했다.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배신자' 비판에 대해서는 "결국 정치는 공통점을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위험한 시대를 막고, 나라를 발전시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애국심은 결국 일치하게 되어 있다. 결국에는 공통점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사설] 연·고대 의대생 상당수 복귀…용기있는 결정에 박수 보낸다 2025-03-23 17:30:27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배신자 낙인이 찍힐 수 있음에도 용기를 낸 학생들에게 지지를 보낸다. 이들의 복귀가 의·정 갈등 해결의 실마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1년 넘게 의대생 집단 휴학이 이어져 의대 교육은 물론 의사 배출 시스템도 붕괴 일보 직전이다. 올해까지 집단 휴학이 이어져 2년 연속 의사...
'출소' 황철순 "면회는커녕 술자리만…" 아내 저격 2025-03-20 13:35:26
다 배신자라며 아무도 연락 없었다고 하고 가석방으로 나오는 날마저 아침까지 술에 젖어 마중도 없고"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아이들 생각하며 버티고 바뀌려고 노력했는데 애들 이름마저 바뀌어 있다. 아비가 자랑스러울 때 아니면 맘대로 바꿔도 되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같은 날 아내 A씨는 SNS에 "오늘도 소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