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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2년 한국 성장률 0.3%·나랏빚 7천조원…연금 2057년 고갈" 2025-02-23 06:09:03
한국에서 생산된 생산물을 전부 현금화하더라도 나랏빚을 갚을 수 없는 수준이 되는 것이다. 나랏빚 폭증은 정부가 버는 것보다 더 많이 쓰는 구조에 기인한다. 일을 하는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감소(3천591만명→1천658만명)하고 부양이 필요한 고령인구(65세 이상)는 증가(1천51만명→1천727만명)하면서 전체 인구가...
[강진규의 데이터 너머] 더 좁아진 청년 취업문 2025-02-18 17:52:02
연설에서 정년 연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고령 인력을 활용해야 할 필요는 있지만 현재 임금 구조를 그대로 둔 채 정년을 연장하는 것은 곤란하다. 같은 파이를 두고 청년과 고령층이 경쟁하는 구도가 만들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경력이 아니라 실제 직무에 따라 급여를 정하는 직무...
[시사이슈 찬반토론] '노인 연령' 기준, 이번엔 높여야 하나 2025-02-17 10:00:14
낮은 출생률이 이어지면 자연히 경제를 떠받치는 생산가능인구(16~64세)도 크게 줄 수밖에 없다. 지금은 생산가능인구 4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고 있지만, 이대로 가면 50년 뒤에는 1명이 1명을 부양하게 된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노인의 기준을 올리는 게 시급하다. 그래야만 사회를 지속할 수 있다. [반대] 손길 필요한...
일자리사업 재개에 취업자↑…청년·건설업은 '고용 한파'(종합2보) 2025-02-14 10:54:06
1년 전과 같았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671만3천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명 증가했고 이중 '쉬었음' 인구는 12만8천명 늘었다. 청년층 '쉬었음'은 3만명 늘어난 43만4천명이었다. '쉬었음'은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경제활동인구 조사에서 "그냥 쉰다"고 답한 이들이다. 정부는 올해...
FT "부산서 젊은이 엑소더스"…인구소멸 위기 조명 2025-02-10 22:43:21
육아를 포기한다면서, 차이가 있다면 부산의 노동 연령 인구의 감소가 훨씬 더 급격하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경제학자들은 이제 한국의 경제성장이 인구 위기에 따른 영향을 완화할 만큼 높지도 않은 만큼 지역 경제 쇠퇴가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한다. 한국은행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1.6∼1.7%다. FT는...
[더 라이프이스트-구건서의 은퇴사용설명서] 초고령사회를 살아가는 지혜 2025-02-03 15:51:40
진행은 거시경제를 침체시키는 요인 중 하나이다. 생산 주체인 젊은 인구가 감소하고 반대로 부양이 필요한 비경제활동인구가 증가하면 생산되는 재화와 용역의 부가가치가 감소되고 사회 전체의 활력이 떨어지게 된다. UN인구청(UNPD)의 2023년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초고령사회에 해당하는 국가는 일본, 이탈리아,...
"맞춤형 투자 혜택으로 한국 기업의 인도行 도울 것" 2025-02-02 17:49:00
게재된 기사입니다. “아삼주 인구의 평균 연령은 22세로 매우 젊습니다. 인도 평균(26세)보다도 낮고, 한국(45세)과는 큰 차이가 있죠. 주 차원에서 추진하는 투자자 맞춤형 정책을 더해 아삼주를 새로운 제조업 거점으로 키우고자 합니다.” 히만타 비스와 사르마 인도 아삼주 주지사는 지난달 27일 “아삼주의 풍부한...
'아이폰 16' 기다리는 인도네시아 젊은이들 [더 라이프이스트-이성득의 ASEAN 돋보기] 2025-01-15 17:46:04
Max 헤드폰 패드 생산 시설 설립을 제안했지만, 이 역시 거절당했다. 사실 애플 입장에서 인도네시아 시장에 전폭 투자는 딜레마다. 아이폰 시장 점유율이 2024년 말 기준 불과 10% 미만이고 본격적인 생산 기지로 활용하기 위한 첨단 부품 공급 환경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는 애플이 인도와 베트남을 아이폰과 맥북 생산...
작년 고용 증가폭 '반토막'…"1~2월 지표 더 나빠" 2025-01-15 17:32:00
작년 1월과 2월 취업자 증가 폭은 각각 38만 명과 32만9000명에 달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열린 국정현안조정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건설업 등 내수 회복 지연과 주력 업종 경쟁 심화 및 생산연령인구 감소 폭 확대 등으로 향후 고용 여건도 녹록지 않다”며 “고용 상황의 조속한 개선을 위해...
비상계엄에 고꾸라진 일자리…2주前 정부전망도 밑돈 고용절벽 2025-01-15 10:49:44
있다. 기재부 조성중 인력정책과장은 올해 전망치와 관련, "생산가능연령 (인구) 감소 폭이 확대되고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워낙 커서 변화가 있을 수 있다"며 "건설 경기가 좋지 않은데 언제쯤 전환할지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s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