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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희년 개막…교황,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 성문 연다 2024-12-24 06:30:01
성베드로 대성전 성문 연다 성문 통과하는 순례자는 '잠벌 사면' 전대사 은총 받아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의 성문을 여는 예식으로 25년마다 돌아오는 정기 희년의 개막을 선포한다. 희년(禧年·jubilee)은 가톨릭교회에서 신자에게 특별한...
교황 "가자 아동 폭격은 잔학행위"…이스라엘 "이중 잣대" 반발(종합) 2024-12-22 07:21:54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며칠 전부터 심한 감기를 앓고 있어 22일 삼종기도를 성베드로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사도궁전 창문이 아닌 교황의 처소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주례할 것이라고 밝혔다. abbie@yna.co.kr, solatid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국 청년들, 교황 메시지 담은 세계청년대회 십자가 받았다 2024-11-24 23:32:08
메시지 담은 세계청년대회 십자가 받았다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서 세계청년대회 상징물 전달식 한국 청년들, 교황이 집전한 미사·주일 삼종기도에도 참가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한국 가톨릭교회 청년들이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상징물인 나무 십자가와 성모 성화를 전달받았다. 2027년 서울에서...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 디지털 세계에 통째로 복제됐다 2024-11-12 04:12:35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 디지털 세계에 통째로 복제됐다 마이크로소프트-아이코넴, '디지털 트윈' 완성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전을 3차원 디지털 세계에 그대로 복제한 '디지털 트윈'이 11일(현지시간) 공개됐다고 로이터, AP 통신이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교황에 '사탄의 하인' 비판하던 보수 대주교 파문 위기 2024-06-21 09:15:01
교황을 성베드로(예수의 제자이던 초대 교황)의 직위를 찬탈했다고 말한, (교황의 반대파 가운데) 가장 눈에 잘 띄는 인물"이라고 주목했다. 폴리티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더는 가톨릭교회 내부에서 자신의 적으로 선봉에 선 조직화한 집단들을 원하지 않는 것"이라고 관측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즉위 이후 현재...
5차 중동전쟁 위기에 교황 긴급 호소 2024-04-14 20:29:29
등에 따르면 교황은 14일 주일 미사를 마친 뒤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 모인 군중 앞에서 "중동을 더 큰 갈등으로 끌고 갈 위험이 있는 '폭력의 소용돌이'를 야기할 모든 행동을 중단할 것을 긴급하게 호소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전쟁은 할 만큼 했고 공격 행위와 폭력도 마찬가지다. (이제) 대화 그리고 평화를...
교황, "중동서 폭력 소용돌이 중단해야" 긴급 호소 2024-04-14 20:14:59
뒤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 모인 군중 앞에서 "중동을 더 큰 갈등으로 끌고 갈 위험이 있는 '폭력의 소용돌이'를 야기할 모든 행동을 중단할 것을 긴급하게 호소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전쟁은 할 만큼 했고 공격 행위와 폭력도 마찬가지다. (이제) 대화 그리고 평화를 긍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기회가...
교황, 성주간 완주…"무기로 평화 못이뤄" 부활절 메시지(종합) 2024-04-01 11:43:32
돌며 군중과 인사를 나눴다. 교황은 전날 성베드로대성당에서 2시간 30분간 부활절 성야 미사를 집전하기도 했다. 교황은 지난 몇 주 동안 호흡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긴 연설을 피했으나 성야 미사에서는 약 10분간 이탈리아어로 강론을 큰 어려움 없이 진행했다. 앞서 교황은 지난 24일 주님 수난 성지주일 미사에서는...
교황, 세계 전쟁·분쟁 '근심' 담은 부활절 메시지 2024-03-31 21:18:50
촉구 성베드로광장서 돌풍 속에서도 야외 미사 집전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31일(현지시간) 가톨릭에서 가장 중요한 대축일인 부활절을 맞아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분쟁을 근심하면서 평화적 해결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에 즉각적인 휴전과 인질을...
교황, 9월 세계 최대 무슬림국 인니 방문…35년만 2024-03-31 18:27:04
강론을 건너뛰면서 건강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지난 29일 로마 콜로세움에서 열린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행렬에 불참하면서 다시 한번 건강에 대한 우려를 자아냈다. 하지만 지난 30일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열린 부활 성야 미사는 집전했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