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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中企에 최대 50% 투자보조금…송전 지중화 70% 지원 추진 2025-04-15 08:00:04
최대 50% 투자보조금…송전 지중화 70% 지원 추진 기업당 200억원 한도 30∼50% 지원…반도체 저리 대출 3조원 추가공급 대규모 클러스터 인프라 지원 확대…"정부 추경안에 5천억원 반영"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정부가 반도체·이차전지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 소재·부품·장비 생산기업에 최대 50%의 '투자...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45km 송전선 까는데 21년…사회 전체 후생 '타격' 2025-04-14 10:00:17
6.5GW 규모 전기를 아산·탕정산업단지로 보내기 위해 45km 길이의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2003년 3월에 처음 시작됐고, 2012년 6월로 예고된 준공 시점이 여섯 차례나 연기돼 작년 말 개통됐다. 12년(150개월) 지각 끝에 21년이나 걸려 송전선을 깐 셈이다. -2025년 4월 3일 자 한국경제신문 충남 태안에서 생산...
1분기 해외건설 수주 82억달러…중동이 60% 차지 2025-04-10 16:15:03
380㎸ 송전선로 2건(총 3억8천만달러), 3월 사우디 루마 및 나이리야 화력발전 플랜트 2건(총 15억4천만달러) 등 대규모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유럽은 헝가리 에코프로비엠 제1공장 보조설비 공사, 스페인 롯데EM 일렉포일 설계용역 계약 등으로 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8.9% 증가했다. 반면 북미·태평양 시장은...
美관세 피해업종에 '특별 정책금융'…R&D·수출다변화 지원 2025-04-09 08:00:07
조속한 국회 통과를 추진하고, 반도체 클러스터 송전선로 지중화 비용 지원 계획도 구체화해 발표한다. 아울러 해외 생산기지의 국내 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유턴 투자 보조금'을 확대하고, 통상위기 대응 유턴기업 지원대책도 마련한다. 정부는 향후에도 미국 관세 부과의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자동차, 반도...
분산에너지 특구 인센티브 공개…전력부대비용 낮춰주고, 설비 우선 공급 2025-04-08 16:13:01
가까운 지방에서 지방산단 등으로 송전 거리가 짧아지면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전기를 팔 수 있게 된다. 출력통제가 어려운 지방의 발전소에서 ‘소비약정’을 하는 것이기에 전력망 관리 부담도 어느정도 덜 수 있다. 지자체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되면 공장 및 산업 유치 효과가 크다. 산업부는...
美, 글로벌 무역 리셋…청정기술 지형도 바꾼다 [ESG 뉴스 5] 2025-04-03 09:08:51
송전선 준공 한국전력이 충남 당진과 아산 탕정을 잇는 북당진~신탕정 345㎸ 송전선로를 21년 만에 준공했습니다. 2003년 시작된 해당 사업은 주민 반발과 환경단체 갈등 등으로 수차례 노선이 변경되며, 준공이 12년(150개월)이나 지연됐습니다. 지연 기간 동안 태안화력은 전력 생산을 제한받았고, 한전은 부족한 전력을...
동맥경화 걸린 국가 전력망...정책 난제 '첩첩산중' 2025-04-03 06:02:29
열람·공고 및 설명회 거부 등으로 3~4년 소요되며, 송전선로 시공 과정에서는 지역주민 공사 방해 및 지자체 시공 인허가 비협조 등으로 평균 6년이 소요된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준공한 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는 당초 계획보다 12년 6개월 늦게 완공돼 국내에서 최장 지연된 전력망 사업으로 기록됐다. 이 외에...
착공 21년 만에…북당진∼신탕정 345㎸ 송전선로 준공(종합) 2025-04-02 21:46:14
충남 북당진∼신탕정(아산) 345㎸(킬로볼트) 송전선로가 사업 착수 21년 만에 드디어 준공됐다.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충남과 경기 남부 지역에 공급하기 위한 핵심 송전선로로 계획됐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대와 지방자치단체의 비협조로 건설이 지연되면서 계획보다 '13년 지각' 준공됐다. 산업...
기업 전기 댈 송전망 21년이나 걸렸다 2025-04-02 18:00:46
과제도 적지 않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신당진~북당진 송전선로, 당진화력~신송 송전선로 사업이 완료돼야 서해안 화력발전소들이 출력 제한 없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 사업은 토지 보상 수준을 둘러싼 주민 갈등과 소송 등으로 각각 66개월, 90개월째 지연되고 있다. 당진=김대훈/김리안 기자 daepun@hankyung...
AI 전력 수요 폭증하는데…송전망 31곳 중 26곳이 '지각 준공' 2025-04-02 17:51:08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정상 가동을 계기로 이 지역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투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제때 준공한 송전망 5곳 불과문제는 이렇게 공사가 늦어진 송전선로가 한두 개가 아니라는 점이다. 계획된 송전선로 사업 31개 중 정상적으로 준공된 사례는 현재까지 5건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