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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신지애 클래스, 4년 만에 돌아와 '메이저 2위' 2023-07-10 18:32:19
던졌다. 할머니는 그사이 세상을 떠났지만, 신지애는 할머니와의 약속을 허투루 내치지 않았다. 그는 페블비치의 함정을 노련한 쇼트게임으로 요리했다. 신지애는 티샷 이득 타수(최종라운드 기준)에선 -0.09타(43위)에 그쳤지만, 어프로치 이득 타수(3.22타·2위)와 퍼팅 이득 타수(3.28타·2위)로 만회했다. 선두에 5타...
'4년 만에 출전' 신지애, US 여자오픈 준우승 2023-07-10 10:48:51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이다. 이날 준우승으로 신지애는 2018년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공동 7위 이후 5년여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메이저 대회 출전은 2019년 US 여자오픈(컷탈락) 이후 4년 만이다. 선두와 5타차 5위로 출발한 신지애는 전반 버디 2개로...
'2승 도전' 김효주, 막판 역전 노린다 2023-07-09 16:11:12
1타를 잃었다. 신지애(35)와 유해란(22)이 2언더파 214타 공동 5위로 김효주 뒤를 추격했다. 신지애는 이날 2타를 줄인 반면 유해란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로 타수를 잃으면서 순위가 한 계단 내려왔다. 2라운드에서 턱걸이로 커트를 통과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1인자’ 박민지(25)는 전날보다...
김효주, US여자오픈 1R 공동선두…9년 만의 메이저 타이틀 청신호 2023-07-07 14:02:07
신지애(35)는 1언더파 71타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신지애는 2개홀을 남겼을 때만 해도 3언더파로 선두권에 있다가, 자신의 17번째 홀이던 8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순위가 밀렸다. 1라운드가 열린 이날이 생일이었던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8)은 7오버파 79타 공동 124위에 그치며 웃지 못했다....
[천자칼럼] 펑산산 키즈와의 승부 2023-06-27 17:53:54
태평양을 건넜다. 박인비 최나연 신지애 등 한때 LPGA를 호령한 선수들은 첫 우승 소감에서 ‘세리 언니’를 언급했다. 한국(한국계 제외) 선수들은 그동안 LPGA 무대에서 206승을 거뒀다. 2015년엔 15승을 합작하기도 했다. 수성(守城)이 쉬울 리 없다. 미국은 물론 유럽 태국 일본 선수들의 약진으로 요즘 LPGA투어는...
"쇼트게임 자신감 되찾아…이젠 US오픈서 박민지 알리겠다" 2023-06-26 18:33:19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통산 18승을 거두면서 구옥희, 신지애(이상 20승)에 이어 KLPGA 통산 최다승 3위로 올라섰다. 이제 그의 눈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과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향해 있다. 지난해에도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을 제패한 뒤 에비앙 챔피언십에 도전장을 냈다. 하지만 그...
'강철 멘털' 박민지 또 역전승…"US오픈서 세계에 이름 알릴 것" 2023-06-25 18:43:01
18승째를 올리며 고(故) 구옥희와 신지애(이상 20승)에 이어 이 부문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것을 고려할 때 박민지가 이르면 올해 이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산 상금 부문에서도 장하나(57억6503만원)와의 격차를 2억1769만원으로 좁혔다....
'또 민지' 박민지, KLPGA 단일대회 3연패 달성 2023-06-11 19:23:06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에 정규 투어 통산 17승째를 따냈다. 투어 17승은 20승의 고(故) 구옥희 전 KLPGA 회장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신지애에 이어 최다승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박민지 외에 고우순도 17승을 거뒀다. 또 고 구옥희 전 회장과 박세리, 강수연, 김해림에 이어 KLPGA 투어에서...
리디아 고·코다·고진영…여자골프 트로이카 시대 열린다 2023-03-07 15:20:13
1년 만이다. 아타야 티띠꾼(태국), 이민지(호주), 렉시 톰프슨(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전인지(29), 김효주(28),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4∼10위에 포진했다. 5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신지애(35)는 12계단이나 뛰어 54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수영 기자...
신지애, 신기록…개인통산 63승 2023-03-05 20:52:15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160만엔(약 2억원)이다. 이날 우승으로 신지애는 JLPGA 투어에서 통산 29승을 했다. 2021년 7월 다이토겐타구 레이디스 이후 1년8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지난달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투어 빅토리아오픈에서 우승한 데 이어 프로 통산으로는 63승, 2005년 아마추어 프로 우승을 포함해 64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