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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핵심기술 빼돌리면 '최대 징역 18년' 2024-03-26 18:31:33
실제 얼마나 적용될지가 관건이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통해 지식재산·기술 침해 범죄, 스토킹 범죄, 마약 범죄 등에 대해 이 같은 양형기준을 최종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형기준은 일선 판사들이 판결할 때 참고하는 일종의 가이드라인이다. 이를 벗어나 판결하려면 판결문에 사유를 기재해야 한다. 개...
[그래픽] 기술유출 처벌 수위 강화 양형 기준 상향 추진 2024-03-25 16:38:18
[그래픽] 기술유출 처벌 수위 강화 양형 기준 상향 추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정부는 지난 2008년 외국인 투자에 대한 안보 심사제도를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관련 법규를 강화해 왔지만, 첨단기술 유출 범죄가 줄어들지 않자 최근 다시 관련 법제를 정비하고 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국가 핵심기술 유출...
반도체 등 전문인력 빼가기 기승…입법·사법·행정 '채찍' 강화 2024-03-25 09:10:18
양형기준 강화에 나선다. 국가 핵심기술 유출에 대한 법정형은 '3년 이상 징역'이고, 해외 유출의 경우 최대 15년이지만, 양형 기준은 1년∼3년 6개월로 법정형보다 낮아 법원이 '솜방망이 처분'을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국가 핵심기술 유출 범죄에 최대 징역 18년까지...
점점 세지는 '기술유출 범죄 처벌'…실형 3배 늘었다 2024-03-19 18:32:47
28.2%로 높였다. 법원도 최근 기술유출 범죄 양형기준 강화 움직임에 맞춰 판결 과정에서 엄벌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산업기술 해외 유출 범죄의 권고 형량을 기존 최대 징역 9년에서 15년으로 바꾸는 등의 내용을 담은 새 지식재산·기술 침해 범죄 양형기준안을 이달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 같...
법무법인 태하, 사유정신건강의학과와 마약 치료 관련 업무협약 체결 2024-03-19 10:43:21
등 양형을 위한 객관적인 자료 확보도 가능하다. 사유정신건강의학과 이동한 원장은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 심사위원회 심사위원 출신 정신의학과 전문의로,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 심사위원회 심사위원을 비롯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회원, 한국중독정신의학회 및 대한사회정의학회, 한국정신신체의학회 평생회원 등...
직원 얼굴에 재떨이 던진 중소기업 대표…항소심서 감형, 왜? 2024-03-14 15:58:24
강요했다. 이에 B씨가 응하지 않자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고를 의결했다. 충남지방노동위원회는 이에 대해 부당해고 판정을 내렸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피해자의 인격과 자존감을 무너뜨렸고, 유리한 양형을 받기 위해 회사 직원들에게 선처 탄원서를 제출하게 해 피해자가 돌아갈 수 없게 만들었다...
직원에 재떨이 던졌지만...대표, 항소심서 감형 2024-03-14 15:27:05
사직을 강요했고, B씨가 응하지 않자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고를 의결했다. 이에 대해 충남지방노동위원회는 부당해고 판정을 내렸다. 1심 재판부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피해자의 인격과 자존감을 무너뜨렸고, 유리한 양형을 받기 위해 회사 직원들에게 선처 탄원서를 제출하게 해 피해자가 돌아갈 수 없게 만들었다"면...
"시스템 공천 맞나"…與, 초유의 '5자 경선' 후보들 속내 [정치 인사이드] 2024-03-09 06:46:01
하는 상황이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7일 "강 의원이 알코올 농도 0.207% 만취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다 지역 주민이 주차한 체어맨승용차를 들이 받고 도주 후 권력으로 무마했다는 의혹이 있다"면서 "이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경쟁자인 조명희 의원은 지난 2월 공관위 공천...
'HBM 기술' 들고 마이크론 간 SK하이닉스 연구원 2024-03-07 18:23:26
증명이 어렵고 밝혀내기까지 시간도 오래 걸린다”며 “범죄자로선 받게 될 처벌에 비해 범죄 행위로 얻는 금전적 수익이 훨씬 크기 때문에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산업기술 해외 유출 범죄의 권고형량을 기존 최대 징역 9년에서 15년으로 상향하는 등 지식재산·기술 침해범죄 양형 기준을...
신임 대법관에 신숙희·엄상필 2024-02-29 20:41:49
2월 여성 최초로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에 임명됐다. 1968년 경남 진주 출신인 엄 대법관은 진주 동명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1997년 서울중앙지법 판사로 경력을 시작해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 등을 거쳤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