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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길리어드에 경구제 전환기술 수출 2025-09-29 18:04:23
양사는 엔서퀴다 원료(API)와 완제품을 공급하는 등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할 예정이다. 엔서퀴다는 한미약품이 자체개발한 약물 전달 플랫폼 '오라스커버리'를 통해 발굴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오라스커버리를 활용하면 기존 주사 제형을 경구 제형으로 전환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한미약품은...
홍어껍질로 고부가가치 식품 만든다…식약처 인정 획득 2025-09-29 11:00:03
홍어 껍질 등에서 유래한 물질로 만든 고부가가치 건강기능식품 원료가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 인정을 획득했다고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해수부는 해양생명자원 소재인 미세조류 2종과 감태·감국 복합소재, 홍어 껍질 유래 물질의 효능과 안전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미세조류 원료 생산 기업인...
"돈 있어도 약 못 산다" 초비상…中 때문에 난리라는데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9-27 07:00:08
구호처럼 간단하지 않다. 대부분 탈중국을 최종 원료의약품(API)의 생산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관련 의존성은 공급망의 더 상류인 '핵심출발물질(KSM)'과 '중간체'가 더 핵심이다. 미국의 브루킹스 연구소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의약품 중 최종 API가...
[단독] 무늬만 '無니코틴' 전자담배…규제 구멍에 중국산 모락모락 2025-09-26 17:40:13
없는 게 아니라 니코틴과 비슷한 신종 물질을 원료로 사용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액상형 전자담배의 주원료인 합성니코틴을 규제하는 법안이 최근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지만 유사 물질에 대해서는 사각지대를 남겨뒀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관세청으로부...
볼리비아 前마약단속 총책임자 부지에 '코카인 제조실' 2025-09-26 01:56:07
시절이던 2006∼2019년 방위·통제물질 담당 차관을 지내며 볼리비아 마약류 단속 및 확산 예방 관련 정책을 책임졌던 관료 출신이다. 그는 현지에서 '마약방지 차르'(zar antidrogas)라고 불렸으며, 모랄레스 정부 내 실세 중 한 명으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고 현지 일간 엘데베르는 전했다. 볼리비아 당국은...
타이레놀 자폐증 논란…트럼프 발언에 국내 제약업계 촉각(종합) 2025-09-24 17:02:07
같다"고 말했다. 2018년 중국산 고혈압 치료제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에서 발암 가능 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된 이후 식약처가 복용환자의 복용 실태를 반영한 영향평가를 통해 추가 발암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결과를 발표한 것처럼 과학적인 근거에 의해 식약 행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임신중 타이레놀 자폐증 유발" 트럼프 발언에 제약업계 긴장 2025-09-24 09:33:04
같다"고 말했다. 2018년 중국산 고혈압 치료제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에서 발암 가능 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된 이후 식약처가 복용환자의 복용 실태를 반영한 영향평가를 통해 추가 발암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결과를 발표한 것처럼 과학적인 근거에 의해 식약 행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해외는 웃돈, 국내선 규제…日에 빼앗긴 재자원화 원료 2025-09-23 17:50:14
일본으로 재자원화 원료가 빨려 들어가고 있어서다. 23일 정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작년까지 비(非)유해 전기·전자 폐기물은 자유롭게 무역이 가능했는데 올해부터 유해성 여부와 관계없이 경유국, 수입국의 수출입 허가를 받도록 바젤협약 규제가 강화됐다. 대만과 베트남 등에서 폐배터리, 폐인쇄회로기판(폐PCB) 등을...
"액상도 담배"…합성니코틴 규제, 9년만에 국회 첫 문턱 넘었다(종합) 2025-09-22 20:10:37
천연니코틴의 원료인 '연초의 잎'에서 '연초' 또는 '니코틴'으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합성니코틴이 담배로 분류되면 기존 담배와 동일한 규제를 받게 된다. 합성니코틴은 천연니코틴보다 가격이 저렴해 액상형 전자담배의 원료로 사용되어 왔으나, 현행법상 담배로 분류되지 않아 과세하지 않았다....
액상담배 과세로 세수 年 1조 증가…판매자 폐업땐 지원 2025-09-22 17:55:14
액상형 전자담배의 원료인 합성니코틴을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꾸준히 이어져 왔다. 청소년 흡연이 급증하는 등 부작용이 잇따랐지만 ‘담배’에 해당하지 않아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기 때문이다. 국회에선 2016년부터 매년 담배사업법 개정안이 발의됐으나 업계 반발 등에 부딪혀 번번이 좌초됐다. 22일 여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