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호주총선서 집권 노동당 승리 예상…과반의석 여부는 불확실 2025-05-03 19:25:03
총리가 이끄는 노동당이 보수 야당인 자유당·국민당 연합을 누르고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스카이뉴스, 세븐 방송 등 호주 방송들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2022년 총선에서 집권한 앨버니지 총리가 재집권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노동당이 단독으로 전체 하원 의석 150석 중 과반 의석을 확보할지 여부는 아직...
親이냐 反이냐…영연방 국가들 선거 최대 변수는 '트럼프' 2025-05-03 12:34:40
연합이 맞붙은 이번 총선에서는 노동당(현재 하원 77석)과 자유당·국민당 연합(현재 하원 53석)이 하원 150석 모두와 상원 76석 중 40석을 놓고 다툰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노동당이 52.9%로 자유당·국민당 연합의 47.1%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월까지만 해도 보수 야당 연합이 지지율에서 우위를 보였으나,...
[특파원 시선] 호주 총선, 캐나다처럼 '反트럼프 효과'로 정국 판도 뒤집힐까 2025-05-03 07:07:01
총선에서 자유당은 과반에 3석 모자라는 169석을 차지해 승리한 반면, 보수당은 144석을 얻는 데 그쳐 참패했다. 차기 총리를 바라보던 포일리에브르 대표도 20년간 지켜온 자신의 지역구에서 자유당 후보에게 패배해 의원직마저 잃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개입'이 캐나다처럼 정치가 안정된 선진국에서 극히 보기...
호주 총선 개시…'反트럼프 바람' 속 집권 노동당 우세 전망 2025-05-03 07:01:01
큰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율은 노동당이 52.9%로 자유당·국민당 연합의 47.1%를 앞섰다. 앨버니지 총리와 노동당 정부는 2022년 5월 열린 지난 총선에서 집권한 이후 극심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집값 급등으로 지지율 하락을 겪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까지만 해도 야당 연합과 이를 이끄는 피터 더튼 자유당 대표가...
'총선 승리' 캐나다 카니 총리, 6일 트럼프와 정상회담 2025-05-03 06:52:19
카니 총리가 이끄는 자유당이 승리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유당은 지난달 28일 총선에서 전체 의석 343석 중 169석을 차지해 재집권에 성공했다. 다만, 과반인 172석에는 3석이 모자라 과반 의석 확보에는 실패했다. 한편 카니 총리는 2주 안에 새 내각을 발표하고 이어 캐나다의 국가 원수인 찰스...
美 51번째주 위협 속…찰스 3세, 캐나다 의회 개원식 국정연설 2025-05-03 02:35:47
총선에서 카니 총리가 이끄는 자유당이 극적인 승리를 거둔 가운데 발표됐다. 카니 총리는 이날 찰스 3세의 참석 소식을 알리며 "우리 시대의 무게에 맞춘 역사적 영예"라고 소개했다. 찰스 3세는 직접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에 반박하는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캐나다에 대한 지지를 분명하게 표시해 왔다. 올해...
호주총선 이틀 앞두고 여론조사서 집권당 우세…"단독과반 가능" 2025-05-01 13:10:10
자유당 대표에 뒤졌다. 2022년 노동당 집권 이후 극심한 물가 상승과 집값 급등의 영향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런 흐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장으로 바뀌고 있다. 야당 더튼 대표는 일론 머스크가 창설한 미국 '정부 효율부'(DOGE)와 유사한 트럼프식 정책들을 표방하며 선거운동을 벌였고, 그의 이미지나...
트럼프 "中화물선 태평양서 U턴·공장 문 닫아…中과 협상 희망" 2025-05-01 04:31:32
실제로 (캐나다 보수당이) 자유당보다 나를 훨씬 더 싫어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날 각료회의는 트럼프 대통령의 모두 발언에 이어 참석자들이 돌아가며 발언을 한 데다 취재진 질문까지 더해지며 2시간 넘게 진행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 기밀 정보를 민간 채팅방에 공유해 논란이 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캐나다 선거 데자뷔?…호주도 '反트럼프' 바람 2025-04-30 17:42:32
자유당·국민당 연합이 맞붙을 예정이다. 야당 연합은 피터 더턴 자유당 대표가 이끌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1월까지만 해도 노동당의 고전이 예상됐다. 2022년 노동당 집권 이후 극심한 인플레이션과 집값 급등으로 유권자의 불만이 커졌기 때문이다. 호주 여론조사업체 뉴스폴에 따르면 노동당 지지율은...
'총선 승리' 캐나다 자유당, 3석 모자라 과반 의석에는 실패 2025-04-30 15:54:03
캐나다인들의 반감이 커져 표심은 다시 자유당으로 쏠리기 시작했다. 특히 트뤼도의 사퇴 뒤 취임한 마크 카니 신임 총리가 경제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부각하며 미국에 맞서겠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한 것이 자유당의 주요 승리 요인으로 평가된다. 카니 총리는 정치 초년생이지만 캐나다 재무부를 거쳐 중앙은행 총재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