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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선도지구 발표 후 분당·평촌 아파트값만 올라 2025-07-03 10:43:07
오름세를 보였지만, 일산과 중동, 산본의 경우 재건축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낮은 데다 공공 기여 부담, 추가 분담금, 이주 비용 등에 대한 부담감까지 작용해 가격 상승을 제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일산과 중동, 산본은) 분담금, 이주대책 등 현실적인 문제와 주민 갈등도 적잖은 상황에서 해결할...
건산연 "서울에 레미콘 공장 2곳뿐…납품 공백 막을 대책 필요" 2025-06-30 15:59:31
실태와 취약성 진단' 보고서에서 서울의 레미콘 수요는 급증하지만 레미콘 생산량은 축소되면서 납품 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서울시는 소음과 공해 발생을 이유로 지난 1982년부터 레미콘 공장들에 대해 점차 이전하거나 폐쇄하도록 조치하면서 현재 서울의 레미콘 공장은 강남구 세곡동과 송파구 장지동...
14곳 중 '독보적 선두'…재건축 '속도전'에 신고가 잇따르는 이 단지 2025-06-28 07:01:02
중 처음으로 재건축 안전진단 문턱을 넘은 데 이어 작년 8월 정비구역 지정 테이프도 첫번째로 끊었다. 올해 5월엔 ‘조합설립 1호’ 타이틀도 얻었다. 황희중 목동6단지 조합장은 “7~8년간 집행부가 한 번도 바뀌지 않았다"며 "안전진단 등에 드는 비용도 외상 없이 모두 모금으로 충당했을 정도로 주민 단합이 잘되고...
"올해 건설수주 하반기 반등…연 233조원으로 6.7% 증가 전망" 2025-06-26 14:01:02
속에서도 재건축·재개발 및 비주거용 건축 부문의 회복 가능성에 주목해야 하며, 해외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전력 시장 준비와 원자력 발전 수주가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건설 사업 이슈와 대응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손태홍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올해 전반적 건설경기가 세계...
"이주 부담 없이 아파트 가치 높인다" 2025-06-25 17:12:59
본격 추진한다.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이 어려운 단지가 주요 대상이다.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삼성힐스테이트 2단지(투시도)와 프리미엄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신사업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사업은 노후 단지를 이주 없이 리뉴얼해 신축 수준의 주거 품질과 프리미엄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젝트다....
현대건설, 업계 최초 이주 없이 주거 가치 올리는 신사업 본격화 2025-06-25 13:26:21
실현하는 프로젝트다. 현실적인 여건상 재건축이나 증축형 리모델링이 어려운 단지의 실질적인 생활 개선을 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재건축 연한과 안전진단 통과 요건, 용적률 제한 등 각종 규제와 높은 분담금 등으로 기존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단지에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협약을 체결한...
강남권인데 재건축 '낙방'…'5수' 끝에 한강뷰 아파트 뜬다 2025-06-21 07:00:03
4개 동, 275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본격적으로 재건축을 추진한 건 2019년부터다. 2023년에 안전진단 문턱을 넘었다. 하지만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 심의 단계에서 번번이 낙방하며 애를 먹었다. 풍납토성 일대는 과거 한성백제의 수도였다. 풍납미성은 이 유적지 인근에 있다. 국가유산보호구역 100m 이내에서 진행되는...
다급한 ‘영끌’ 잠재우려면…결국 ‘물량 폭탄’ 필요한가[천장 뚫은 서울 아파트②] 2025-06-20 18:57:39
규제완화에 나설지 주목된다. 재건축 규제완화는 장기적으로 서울 중심입지에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그러나 개발 호재로 매수세를 끌어들여 아파트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집값 상승기가 임기였던 문재인 정권에서는 재건축 안전진단을 강화하고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를 시행하는 등 ‘...
신도 정부도 못 막는 내 집 마련 욕망…치솟는 서울 아파트값[천장 뚫은 서울 아파트①] 2025-06-20 18:52:11
확대지정 전부터 이미 재건축 호재, 삼성동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등으로 토지거래허가제가 적용되고 있었다. 갭투자가 어려운 데다 거래가액이 워낙 높아 일반 수요자들에게는 그저 ‘부자들 소식’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올해 들어 송파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양천구 등이...
재건축 규제 풀리나…노도강 노후단지 '들썩' 2025-06-20 16:58:27
재건축 패스트트랙으로 불리는 ‘도시·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개정도 호재로 꼽힌다. 준공 30년이 넘은 아파트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엔 아파트 구조 안전성과 주거 환경 등을 평가하는 안전진단에서 D등급 이하를 받아야 재건축을 진행할 수 있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재건축 단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