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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외환거래 감시 대전환, 50억 과태료 리스크가 온다 [이석문의 관세 인사이드] 2025-09-15 08:20:39
룰이 바뀐 것이다. 2024년 상반기 무역·외환 범죄 적발 건수는 전년 대비 52%나 급증해 총 300건, 약 2조6000억원 규모에 달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2023년 외환범죄 적발 금액의 88%가 가상자산을 악용한 범죄라는 사실이다. 디지털전환을 추진하는 기업들에는 새로운 리스크 영역이 등장한 셈이다. 경영진이 직면...
정부 "소비쿠폰 안내문자 URL은 무조건 스미싱" 2025-09-14 12:00:06
땐 도박광고형도 적발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정부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과 맞물려 정부·카드사·은행 등을 사칭한 다양한 스미싱 공격에 주의할 것을 14일 당부했다. 소비쿠폰 지급대상·금액을 안내한다거나 카드 사용 승인·신청 등을 해준다며 '인터넷주소 바로가기'(URL)가...
공정위, '하도급 갑질' JPC오토모티브에 과징금 5천만원 2025-09-14 12:00:06
관련해 원발주자로부터 도급 계약 금액을 증액받았음에도 수급사업자에 지급하는 하도급대금을 인상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수급사업자에 초도물량 발주 전까지 계약서를 발급하지 않았고, 가격결정 예정 시점을 계약서에 기재하지 않은 혐의도 받는다. 공정위는 "자동차 부품 제조 업계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반성한다더니 또 당했다"…속초 여행 갔다가 결국 폭발 [트래블톡] 2025-09-12 07:30:03
속초시장에선 대게·회 직판장에서 실제 주문 금액보다 10여만원 더 많은 요금을 청구해 논란이 일었다. 앞서 속초 오징어 난전 상인의 불친절이 유튜브를 통해 알려지면서 공분을 샀고, 결국 상인들이 사과문을 발표한 지 채 한 달 만이다. 울릉도에서는 비계가 절반이나 차지하는 삼겹살을 '육지고기 와 다르다'...
SK에코플랜트 매출 부풀리기 '중과실'…일양약품 대표는 검찰 통보 2025-09-10 22:18:50
제출해 외부감사를 방해한 사실도 적발됐다. 증선위는 회사에 3년간 감사인 지정 조치를 내렸다. 대표이사 두 명과 담당 임원에게는 해임 권고와 6개월 직무정지를 의결하고 이들에 대한 검찰 통보를 진행했다. 또 회사와 관계자 3인에 대해서는 과징금이 부과된다. 구체적인 금액은 금융위가 추후 최종적으로 확정한다....
"24만원어치 먹고 36만원 결제"…'속초 대게집' 바가지 논란 2025-09-10 13:12:09
영수증에는 36만4000원이 찍혀 있었다. 실제 주문 금액은 24만 원에 불과했지만 계산 금액이 10여만 원 더 부풀려져 있었다. 항의하자 가게 주인으로 보이는 여성은 계산서를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은 채 "어머 내가 계산을 잘못했나"라며 다시 결제를 진행했다고 한다. A씨는 "시장 살리기 하는 요즘, 이렇게 시장 안에서 ...
"실비 있으시죠?"…보험금 줄줄 샜다 2025-09-08 13:52:05
편취한 병원과 환자 269명도 금감원에 적발돼 경찰에 통보됐다. 무려 141일간 입원한 동안 면역주사제 총 273건을 허위로 처방받아 실손보험금 2천839만원을 편취한 사례도 있었다. 또 숙박형 요양병원이 환자들을 장기간 입원시키고 피부미용 시술을 제공한 뒤 허위 진료기록을 발급한 과정에 실손보험금을 편취한 일당...
진료비 쪼개고, 미용을 도수치료로 둔갑…"실손보험 조사 강화" 2025-09-08 12:00:03
편취한 병원과 환자 269명도 금감원에 적발돼 경찰에 통보됐다. 무려 141일간 입원한 동안 면역주사제 총 273건을 허위로 처방받아 실손보험금 2천839만원을 편취한 사례도 있었다. 또 숙박형 요양병원이 환자들을 장기간 입원시키고 피부미용 시술을 제공한 뒤 허위 진료기록을 발급한 과정에 실손보험금을 편취한 일당...
판치는 짝퉁 명품…샤넬백·롤렉스 가장 많아 2025-09-07 11:50:38
6개월간 관세청이 적발한 위조명품은 총 1조4천471억원어치에 달했다. 정품 기준시가로 산정한 금액이다. 연평균 2천억~3천억원 규모의 짝퉁 명품이 밀반입되는 것으로, 올해 연말까지 5년간 1조5천억원을 가뿐히 웃돌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별로, 적발 건수에서는 샤넬이 47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루이비통 407건,...
짝퉁명품 밀반입 5년간 1조5천억 …샤넬·루이뷔통·구찌 순 2025-09-07 05:51:00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적발 건수에서는 샤넬이 가장 많았고, 금액에서는 롤렉스가 최상위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가방류가 전체의 3분의1을 차지했다. 전자상거래 기반의 소규모 밀반입이 늘어나면서 통관 단계의 적발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지적이 나온다.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