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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4명 살해한 범죄학 박사과정생에 '4연속 종신형' 선고 2025-07-24 09:23:55
대학생 4명을 살해한 범죄학 박사과정 대학원생이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사건의 최대 미스터리였던 '범행 동기'는 법정에서도 밝혀지지 않아 영영 미궁에 빠질 가능성이 커졌다.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아이다호주 보이시 지방법원의 스티븐 히플러 판사는 23일(현지시간) 4건의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된 피...
'500억대 뇌물' 中국유 방산기업 전 부사장 사형 집유 2025-07-21 20:50:57
종신형으로 감형된다. 그는 중국 중앙정부가 직접 관할하는 국유 방산기업인 CETC에서 2006∼2023년 근무하면서 2억8천900만위안(약 559억원) 상당의 뇌물과 리베이트를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CETC에서 연구소 부소장과 소장, 수석 엔지니어 등의 다양한 직책을 거치면서 기업과 개인에게 제품 납품과 대금 지급 등...
흑인여성 오인사격 미 경찰에 '징역 하루' 구형…유족 분노 2025-07-18 13:57:11
법무부는 설명했다. 해당 혐의는 최대 종신형까지 가능하지만 법무부가 이같이 구형하면서 연방법원이 다음 주 형량을 정하는 선고 공판에서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된다. 테일러의 유족은 변호인단은 성명을 통해 "이건 위험한 선례를 남긴다"며 "단 하루의 형량을 권고하는 것은 백인 경찰이 흑인의 시민권을 침해해도...
美, 흑인여성 오인사격 경찰에 '징역 하루' 구형…유족 반발 2025-07-18 10:51:33
촉발 테일러 사건…최대 종신형 가능한 사안 법무부 "죽음에 직접 책임없어"…유족 "모욕적, 위험한 선례"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미 법무부가 경찰의 오인 총격으로 사망한 흑인 여성 브레오나 테일러의 시민권을 침해한 혐의로 지난해 유죄 평결을 받은 전직 경찰관에 대해 징역 하루를 구형했다고 현지 언론이...
美·카타르·이집트, '이스라엘군 철군범위 확대' 새중재안 제시 2025-07-18 10:03:42
석방 대상으로 이스라엘인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팔레스타인인 125명, 2023년 10월 7일 이후 가자에서 체포된 팔레스타인인 1천111명을 포함했다. 여기서 수감자 비율이 소폭 조정됐지만, 아직 최종 석방 수감자 명단에 대한 협상이 필요하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또 다른 쟁점이었던 가자지구 인도적 지원도...
유족은 엄벌 탄원했는데…하남 연인 살해 20대 남성 '감형' 2025-07-17 20:20:37
선고해 그에 상응하는 재범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감형 이유를 전했다. 재판을 지켜본 유족 측은 "젊은 나이에 중대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무기징역이 무거운 벌이라고 하는 것이 납득이 안 된다. 피해자는 죽어서 기본권도 없는데 종신형이 부당하다는 말이 이해가 안 간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장지민...
'600억원대 뇌물' 前 티베트 당서기 사형 집행유예 2025-07-17 12:02:03
덧붙였다. 중국에서 사형 집행유예는 대개 종신형으로 감형된다. 앞서 중국 당국은 우 전 서기에 대해 "이상과 신념, 당성(黨性) 원칙을 상실하고 당 중앙의 신시대 시짱 통치 전략을 열심히 이행하지 않았다"면서 "공사 프로젝트에 멋대로 개입하고 사익을 도모해 시짱 고품질 발전에 심각한 영향을 끼쳤으며 부패 문제의...
프랑스, 7월12일 드레퓌스 기념일 지정…"반유대주의 경계" 2025-07-13 17:06:35
기류에 휩쓸려 독일 스파이라는 누명을 쓰고 종신형 판결을 받은 뒤 이듬해 1월 프랑스령 기아나의 '악마의 섬'에 유배됐다. 이후 참모본부 정보국장이던 조르주 피카르 중령이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노력한 것을 계기로 어렵게 두 차례 재심이 이뤄지면서 드레퓌스 대위는 1906년 7월 무죄 선고와 함께...
멕시코 카르텔 거물 美에 '투항'…"유죄 인정하고 수사 협조" 2025-07-12 06:58:22
구스만의 아들 중 한 명이다. 그는 종신형을 받고 미국서 복역 중인 아버지를 대신해 다른 형제와 함께 카르텔 우두머리로 활동하던 중 2023년 1월 멕시코 시날로아주(州) 중심 도시인 쿨리아칸에서의 대규모 체포 작전 끝에 멕시코 군·경에 의해 붙잡혔고, 같은 해 9월 범죄인 인도 형태로 미국으로 이송됐다. 지난 5월...
"백범 존경해 안두희 죽였다"…'정의봉 처단' 박기서 씨 별세 2025-07-10 14:50:01
암살했다. 이후 김창룡의 지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종신형을 선고받고 육군형무소에 갇혔다가 감형됐고, 1951년 2월 풀려나 사면까지 받은 뒤 군에서 포병장교로 복귀했다. 박 씨는 1997년 11월 대법원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이 확정됐지만 1998년 3월 김대중 정부 때 사면돼 석방됐다. 이후 소신여객 버스 기사로 일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