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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시한폭탄 '싱크홀' 상반기만 74건…"지금이 안전대책 골든타임" 2025-10-13 10:47:37
안전관리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전국에서 1472건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74건으로 사망 5명·부상 78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파손된 차량도 115대가 넘었다. 싱크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지하 공동(空洞)’ 관리가 여전히 부실하다는 지적이다....
'2030년에 첫삽'…은마아파트, '신통기획 시즌2' 1호로 선정 2025-10-13 10:30:03
4424가구 규모 강남 대표 노후단지다. 그동안 주거 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층수 규제, GTX-C 지하 관통 등 번번이 암초를 만나며 십 년 넘게 사업이 지연돠 왔다. 2015년 주민 제안으로 재건축을 추진했으나 50층 계획은 당시 35층 높이 규제로 무산됐다. 2022년 말 최고 35층 높이로 재건...
영등포구 대림동 4층 건물서 화재 2025-10-13 08:09:39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 건물의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진화 작업 중이라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영등포구는 ‘화재로 인한 다량의 연기가 발생 중. 진화로 인해 주변이 혼잡하니 우회하시기 바란다’는 안전 안내문자를 보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감정가 192억 → 최저가 153억, 청담동 신축 빌딩의 실질가치 분석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5-10-11 16:33:01
당초 지하 1층은 제1종 근린생활시설(소매점)이었으나, 2022년 10월 25일 자동차 관련시설(세차장)으로 용도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지하 1·2층에 총 11대(자주식 1대, 기계식 1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청담 일대의 고질적 주차난을 해결한 점이 돋보입니다. 이는 상업용 건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로...
금·주식은 계속 뛸까?…'에브리싱 랠리'에 가려진 위험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0-11 07:00:04
주식, 암호화폐와 안전자산 금, 은이 동시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이른바 ‘모든 자산 랠리’가 펼쳐지고 있다.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완화, 지정학적 불안, 법정화폐 시스템에 대한 불신 등이 충돌하며 빚어낸 현상이라는 분석이다. 인플레이션 등이 자산 가격 하락의 요인으로 거론된다.탐욕과 공포로 무너진 공식12일...
"옆 아파트는 불나면 AI가 잡아낸대…사람보다 낫다던데?" [이송렬의 우주인] 2025-10-10 06:30:02
인지하고 있는 실버타운이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서울 마곡 VL르웨스트, 서울 강남과 인천 청라의 더 시그넘 하우스, 의왕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위례 심포니아 등 실질적인 공급도 이뤄지고 있다. 이 대표는 "향후 AI를 활용한 계획으로는 실버타운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며 "아무래도...
"운전학원보다 싸고 편해"…불법강습 성행 2025-10-09 17:24:36
강사들은 백화점 지하 주차장, 좁은 골목길, 사거리 우회전 연습 등 수강생이 원하는 코스를 포함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어떤 강사는 초보운전자의 집까지 찾아가거나 일부는 장난감 자동차를 준비해 어려운 코스 공략 방법을 알려주는 등 맞춤형 수업을 하기도 한다. 초보운전자가 불법 연수를 선택하는 이유는...
땅이 갑자기 '푹'…싱크홀 공포 '헉' 2025-10-09 12:32:42
탐지하는 '지반침하 관측망'도 내년에 100개 추가로 설치한다. 지반침하 관측망은 바위층이 존재하는 지하 20m에 야구 방망이 모양의 기둥형 관측기를 매설, 관측기에 달린 안테나가 반경 50m의 지층 변동을 감지하고 그 결과를 관측소에 보내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조치를 통해 사후 복구 중심의...
이것 때문에 '땅굴'까지 팠다…결국 '덜미' 2025-10-08 10:40:52
경부고속도로 지하를 가로지르는 땅굴을 파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피하지 못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부(신현일 고법판사)는 송유관안전관리법 위반, 특수절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 6월을 받은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형량을 유지했다....
아파트 주차장 벤츠 전기차서 불…주민 대피 소동 2025-10-05 13:12:17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오전 8시 4분께 수원시 권선구 1천800세대 규모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벤츠 전기차에 불이 났다. 이 불로 관리사무소 직원인 50대 A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수십여 명이 명절 전날 오전 한때 대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