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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 가해자 근무장소 변경, 어디까지 허용될까 2025-12-02 11:20:37
제76조의3). 특히 동법 동조 제5항은 피해근로자의 의견을 들은 다음 지체 없이 행위자에 대하여 징계와 근무장소의 변경 등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중 직장 내 괴롭힘 조사가 끝난 후의 후속조치로써 근무장소의 변경을 행할 때 사용자의 인사권이 어느 정도까지 ‘필요한 조치’가 될 수 있는지...
소비자단체 "쿠팡 김범석 의장, 피해 소비자들에게 사죄해야" 2025-12-02 10:29:09
"쿠팡 김범석 의장, 피해 소비자들에게 사죄해야" 소비자단체협의회 기자회견…정부에 "철저한 조사·처벌" 요구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미국 쿠팡Inc 이사회 의장에게 초유의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직접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협의회는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5달러 원가, 1300달러 청구서…비만 독점이 만든 '유전무병' 시대 [현민석의 페어플레이] 2025-12-02 07:00:03
시대, 건강의 계급화독점의 피해는 고스란히 서민들에게 전가된다. 비만은 단순한 미용의 문제가 아니라 당뇨,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 만병의 근원이 되는 질병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한 지도 오래다. 하지만 지금의 기형적인 가격 구조하에서 비만 치료는 철저히 부유층의 전유물이 되고 있다....
[AI돋보기] 쿠팡 유출 정보, 실제 범죄에 어떻게 쓰이나 2025-12-02 06:33:02
이력까지 갖춰지면 범죄자는 피해자에게 "고객님이 주문하신 상품 관련 확인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다. 아직 실제 악용 정황이 확인된 건 아니지만 그 가능성 자체는 매우 높다는 게 경찰과 보안 업계의 공통된 판단이다. 과거 여러 차례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에서도 범죄 조직은 확보한...
해외 직구 제품 관리 강화…위해제품 반송·폐기 근거 마련 2025-12-02 06:00:02
수 있다. 안전성 조사 결과 위해성이 확인된 경우에는 해외 통신판매 중개자에게 사이버몰에 게재된 해당 직구 해외제품에 관한 정보 삭제 등을 권고하고, 해당 사실을 공표해 위해 제품으로 인한 피해 확산을 막도록 했다. 개정안은 또 직구 해외제품 안전성 조사 결과 등 관련 정보를 수집ㆍ관리하고, 효율적인 직구 제품...
'계획적·뻔뻔함' 청주 실종 여성 살해범, 신상 공개 될까… 2025-12-01 23:47:50
미리 알아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이후에는 도로 CCTV를 피해 우회하거나 갓길 주행 또는 역주행으로 이동 동선을 감췄다. 또 실종 신고 후 A씨의 가족들이 A씨 행방을 묻자 "요즘은 안 만난다"면서 뻔뻔하게 거짓말했다. 경찰은 지난달 16일 A씨의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나, A씨는 실종 약 44일...
홍콩 화재참사 사망자 151명으로 늘어…"그물망 일부 기준 미달" [종합] 2025-12-01 20:25:46
건설 현장의 임시 구조물)와 화재 경보 미작동 등도 피해를 키운 요인으로 꼽힌다. 홍콩 경찰은 화재 원인 조사와 관련, 이날까지 과실치사 혐의로 13명을 체포했다. 당국은 "비계에 쓰인 그물망을 샘플 조사한 결과, 20개 가운데 7개가 방염 기준 미달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조사에 따르면 업체 측은 지난 7월 ...
홍콩 화재 사망 151명으로 늘어…"그물망 방염 기준 미달"(종합) 2025-12-01 19:19:01
현장의 임시 구조물)와 화재 경보 미작동 등도 피해를 키운 요인으로 꼽힌다. 홍콩 경찰은 화재 원인 조사와 관련해 이날까지 과실치사 혐의로 13명을 체포했으며, 체포 인원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또 비계에 쓰인 그물망을 샘플 조사한 결과 20개 가운데 7개가 방염 기준 미달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홍콩 화재 사망자 151명으로…"그물망 기준 미달 확인" 2025-12-01 19:00:01
이 아파트는 화재 당시 보수 공사 중이었으며, 창문을 덮어뒀던 스티로폼 등 가연성 소재 때문에 불이 빠르게 번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대나무 비계와 화재 경보 미작동 등도 피해를 키운 요인으로 꼽힌다. 홍콩 당국은 화재 원인 조사와 관련해 이날까지 과실치사 혐의로 13명을 체포했다. 또 비계에 쓰인 그물망을...
"왜 춥지" 아파트 계단서 잠든 만취男 불 피웠다 그만 2025-12-01 18:44:49
주민이 쪼그려 앉아 불을 쬐던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술에 취해 자기 집을 찾지 못하고 주변 아파트 동 지하 계단에서 잠을 청하다 추워지자 몸을 녹이기 위해 이같은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불은 소방당국이 도착하기 전에 자체적으로 꺼졌다. 인명피해나 대피 인원은 없었다. 경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