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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회담] 양국 재계 '미래 파트너십 기금' 창설 2023-03-16 13:55:32
한일 재계 회의 개최 등을 통해 한일 경제교류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검토를 거듭해왔다"며 "이번 기회에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을 위한 길을 확고히 하기 위해 양 단체는 공동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단체는 공동 사업의 일환으로 각각 '한일 미래 파트너십 기금'(전경련)과 '일한 미래...
[속보] 한일 재계, '미래 파트너십 기금' 창설 발표 2023-03-16 13:33:00
한일 재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한일·일한 미래 파트너십 기금'을 창설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은 16일 오후 도쿄 게이단렌 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일한 미래 파트너십 선언'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전경련과 게이단렌은 "한일 재계 회의...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일본 간다…경제협력 논의 2023-03-13 16:45:50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용 회장을 비롯한 재계 총수들의 참석이 유력하다. 전경련은 이번 간담회를 위해 국정농단 사태 이후 전경련을 탈퇴한 4대 그룹 측에 별도로 참석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경련과 게이단렌은 양국 경제계 간 이해 중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1982년부터 매년 한일 재계회의를 개최해왔다. 이번...
이재용·최태원·정의선, 이번주 일본行…한일 경제협력 논의 2023-03-13 11:37:31
간 이해 중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1982년부터 매년 한일 재계회의를 개최해 왔다. 양국 경제계는 이 같은 협력관계에 기반해 이번 간담회에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과 관련, 한일 기업이 함께 조성할 것으로 알려진 '미래청년기금'(가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탈탄소 사회 실현을 ...
한일정상회담에 양국 재계 총수 동행…尹 만남 가능성도 2023-03-08 20:08:07
전경련과 게이단렌 주최 한일재계회의에도 4대 그룹 사장들이 참석한 바 있다. 한일 정부는 양국 재계를 대표하는 전경련과 게이단렌을 통해 미래청년기금을 공동 조성해 유학생을 위한 장학금 등 양국 청년의 교류 증진에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정부는 6일 강제징용 배상 문제의 해법으로 행정안전부 산하...
韓日정상회담시 양국 기업인도 만난다…재계 총수들 尹대통령 방일 동행 2023-03-08 18:39:11
전경련과 게이단렌 주최 한일재계회의에도 4대 그룹 사장들이 참석한 바 있다. 한일 정부는 양국 재계를 대표하는 전경련과 게이단렌을 통해 미래청년기금을 공동 조성해 유학생을 위한 장학금 등 양국 청년의 교류 증진에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정부는 6일 강제징용 배상 문제의 해법으로 행정안전부 산하...
김기문 "업무량 폭증땐 월 최대 100시간 연장근로 가능해야"(종합) 2023-03-06 13:42:58
"한일 재계회의에 중소기업계도 적극 참여하려고 하고 있다"며 "불화수소 등에 대한 일본의 원천기술 노하우가 있어 일본 중소기업, 전문기업과 거래와 기술 교류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대·중소기업 상생문화 정착과 관련해 정부가 올해 10월 시행되는 납품단가 연동제 관련 상생협력법·하도급법 시행령에...
기시다 "역대 내각의 역사 인식 계승…외무상이 입장 밝힐 것"(종합) 2023-03-06 12:27:57
"한일 정상 간의 향후 외교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본 재계 단체인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이 기금을 조성해 한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 등을 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정부가 답할 입장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취재보조: 무라타 사키코 통신원) psh59@yna.co.kr...
한일·일한협력위 공동성명…"韓日, 국제통상질서 재구축해야" 2023-01-17 17:05:01
양국 간에 설립된 한일문화교류기금을 중심으로 공동연구를 통해 해결하되 정치문제화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도 합동회의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이날 합동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각 정부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방침이다. 또 올해 10월 제57회 합동 회의를 일본 도쿄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JY 글로벌 네트워크'에도 주목…"'민간 외교관' 역할 기대" 2022-10-27 13:56:08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일본의 수출 규제로 한일 관계가 사상 최악으로 치닫던 2019년 9월 일본 재계는 한국 기업인 중 유일하게 이 회장을 '2019 일본 럭비 월드컵'에 초청했다. 이 회장의 개막식 참석은 한일 양국이 비정치적 이슈에서 여전히 중요한 파트너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