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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전재수 '조선업' 신경전...산업장관 "조선·해운업 합치는 것, 신중해야" 2025-07-21 17:31:01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선업과 해운업을 합친다는 논의가 있는데 이는 굉장히 신중해야 한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앞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해수부 기능 강화 필요성을 이야기하면서 산업부의 조선·해양플랜트 업무를 이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장관은 "조선 산업은 해운 이슈 보다는 오히려...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왜 민감한 정책은 비공개 논의가 많을까? 2025-07-21 10:00:10
곳으로 단일화한 2016년 해운업 구조조정 등이 대표적 예입니다. 이들 안건을 정부가 비밀에 부쳐 논의하면서 당시 ‘깜깜이 구조조정’이란 비판이 일기도 했습니다. 그때마다 정부는 “정보 공개가 불필요한 시장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며 대응해왔지요. 효율적 시장 가설에 따르면 당국이 특정 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HMM, 해운업의 근원적 부가가치 제고되는 중…목표가↑"-하나 2025-07-21 07:49:59
21일 HMM에 대해 해상물류의 불확실성이 증폭된 여파로 해운업의 근원적 부가가치가 제고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4000원으로 올렸다. 다만 HMM이 주주환원에 대해 향후에는 보수적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HMM은 2분기 매출 2조6870억원, 영업이익 4660억원의 실적...
"中, 국유해운사 파나마항 인수 참여 못하면 매각 막겠다 위협" 2025-07-17 23:34:59
이탈리아 재벌 아폰테 가문이 소유한 MSC(스위스), CMA CGM(프랑스)이 해운 동맹체 'P3 네트워크'를 결성하려는 계획을 불허해 무산시킨 바 있다. 이를 두고 중국의 해운업 등 무역 이익에 P3 네트워크가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 중국 정부가 제동을 건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inishmore@yna.co.kr (끝)...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HMM 부산 이전위한 전방위 협의체 만들 것" 2025-07-14 18:27:38
업종이 부산에 몰려 있어 수도권에 해운업 본사가 있으면 비효율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부산에 오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부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르웨이의 경제·산업 컨설팅 기업 메논과 노르웨이·독일의 선급기관 DNV가 공동으로 발표하는 글로벌 선진해양도시 평가에서 부...
아비커스, 현대글로비스 車운반선 7척에 자율운항 설루션 공급 2025-07-11 19:04:01
설루션 도입으로 차량 물류의 안전·효율성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 감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도형 아비커스 대표는 "이번 계약은 아비커스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는 동시에 AI 기반 자율 운항이 현대 해운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바다 위 사고 땐 수조원 소송…자율운항선 개발, 자율車보다 어렵다" 2025-07-11 17:08:51
미래 연다해운업계의 또 다른 고민은 탄소 감축이다. 해상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연간 11억t으로 추정된다. 세계에서 8번째로 많은 양의 탄소를 배출하는 인도네시아와 비슷한 수준이다. IMO는 2050년 탄소중립을 공식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2027년부터 국제 항해를 하는 5000t 이상 선박에...
상장 앞둔 대한조선의 부활 비결…"망할 것 같아도 납기는 지켰다" 2025-07-11 06:20:01
조선·해운업 제재 등의 이슈가 나오면서 시장 전체적으로 신조 발주량이 줄었습니다. 3분기에는 발주 대기물량들이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중국 조선소들의 저가 공세가 위협적입니다. “중국 선가가 한국보다 20~30% 저렴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선사들은 선박을 20년 이상 운용해야 하는 핵심...
예멘 반군 "홍해서 또 화물선 공격해 침몰시켜" 2025-07-10 00:52:47
글로벌 무역로인 홍해 일대 위험과 해운업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후티는 2023년 10월 가자지구에서 전쟁 발발 이후 팔레스타인과 연대한다는 명분으로 같은 해 11월부터 작년 12월까지 홍해를 지나는 민간 선박을 100여 차례 공격, 2척을 침몰시키고 1척을 나포했다. 이 과정에서 선원 4명 이상 숨졌다. 올해 1월...
트럼프 휴전 깨졌나…후티, '무역동맥' 홍해 상선 이틀연속 공격 2025-07-08 10:41:29
격침 해운업계 우려 증가…이스라엘도 폭격 재개해 다시 살얼음판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을 선언한 홍해에서 친이란 무장세력 후티의 무력 사용이 과격한 방식으로 재발했다. 주요 무역로인 홍해가 다시 위험해지면서 그렇지 않아도 악재가 많은 글로벌 경제, 통상에 근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