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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산불 피해 지원 위해 10억 쾌척…기업 규모 기부액 2025-03-27 13:40:02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세븐틴 멤버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산불 피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불 피해가 엿새 째 지속되면서 스타들의 기부 행렬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JYP엔터테인먼트가 5억원, 그룹 아이브...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대중가수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2025-03-24 18:17:57
들거나 하트 나무 아래 앉은 연인들이 그려졌다. 오늘날 거리예술에서도 하트는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도시를 수놓고 있다. - 패션&라이프스타일 컨설턴트 정연아의 ‘프렌치 시크’ ● 나만의 오디오를 찾아보자 최신 하이엔드 스피커는 기술적으로 뛰어나지만 오히려 과거 BBC 모니터 스피커 같은 레트로 유형에서...
봄마다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싶은가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2025-03-18 17:21:46
어쩐 일인지 내가 자란 시골 마을에는 목련나무가 없었다. 들판과 황토와 야산이 전부인 척박한 땅이었다. 열 살 때 서울로 올라와 난생처음 목련나무와 우아하게 피어나는 목련꽃을 봤다. 연초록 잎이 돋기 전 하얀 꽃봉오리를 먼저 내미는 목련꽃에 홀려 탄성을 내지르곤 했다. 모르긴 몰라도 목련꽃에 감탄하던 내 대뇌...
두나무, '증권플러스 비상장' UI 개선…"IPO 정보 확대 제공" 2025-03-13 15:03:17
수량 계산기' 기능도 선보였다. 청약 희망 금액을 입력하면 예상 배정 주식 수량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두나무는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마케팅 수신에 동의하고 신규 관심 종목을 10개 이상 추가한 투자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야놀자, 컬리, 오아시스, 케이뱅크, 에스엠랩 등 유망...
정동원, 트로트에 힙합·댄스까지…못하는 게 없는 '흥!' 넘치는 컴백 [종합] 2025-03-13 14:49:25
뿌듯해하면 좋겠다. 노래 하나하나 전체적으로 희망적인 가사가 많다. 대중들이 희망을 얻는 노래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미스터트롯' 결승전 무대를 하던 5년 전과 비교해 키가 30cm나 컸다는 그는 내적으로도 성숙해졌음을 강조했다. 정동원은 "좋은 형들이 있었고, 많은 팬분 덕에 성장할 수...
정동원 "3년 만 정규앨범 발매, '잘해야 한다' 주문 외워" 2025-03-13 13:34:18
주는 나무' 이후 약 3년 만이다. 정동원은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라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다. 설레기도 하지만 활동을 앞두고 많이 떨린다"며 "무대 오르기 전부터 '잘해야 한다'는 주문을 외웠다"고 밝혔다. 첫 번째 정규앨범이 음악을 시작할 수 있게 해준 할아버지에 대한 고마움과 그리움을 표현한...
임대기 "재소자도 느낀 '감사의 힘'…매일 다섯가지 고마움 찾아보시길" 2025-03-05 17:40:00
두나무 등 여러 기업에서 십시일반으로 꾸준히 후원해주고 있긴 하지만, 넉넉하진 않습니다. 법무부의 한 해 교정 예산이 1조9000억원인데, 대부분 교도관 급여와 시설 관리에 투입돼 교화용 예산을 별도로 확보하기가 쉽지 않아요. 작년 한 해 감사나눔 활동에 6억원 정도를 썼고, 올해는 그마저도 축소 운영해야 하는...
시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나태주의 인생 일기] 2025-03-04 17:07:39
하나도 살아남지 못하는 거였다/ 두메양귀비, 하얀 할미꽃, 금낭화, 복수초/ 골고루 심었지만 하나도 살아남지 못했다/ 그야말로 혼자만의 고집, 독야청청이요/ 독선이었다/ 나는 이제 소나무에 대한 지지를 거두어들인다/ 그렇다고 나무를 뽑겠다는 말은 아니다/ 다만 지지를 거두어들이고 애정을 철회한다는 말이다....
자비로운 미소를 가지리, 전북 익산의 종교성지 2025-02-26 06:31:01
마음으로 지켜볼 뿐이다. 뿌리 뽑히지 않는 나무처럼 곧은 심지의, 매일 열매 맺는 넉넉함으로 살 수 있길 기도할 뿐이다. 익산에는 천주교 성지인 나바위성당, 개신교 초기 예배당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두동교회, 원불교 성지인 원불교중앙총부가 두루 자리한다. 각자 종교는 달라도 모든 종교가 구원, 희망 등의 긍정...
[아르떼 칼럼] 봄, 공예가 감각으로 바라보기 2025-02-14 17:42:22
민들레 홀씨를 보고, 연녹색 잎이 무성한 나무를 본다면 아쉽게도 봄이 저물고 여름이 시작된 것이다. 봄은 눈에 보이는 현상이 아니다. 음기의 침묵을 깨고 위세를 약화하는 양기의 기운이 봄이요, 황소처럼 들이받고 옥죄고 깨부수는 것이 봄의 기운이다. 눈이 아니라 다른 감각을 동원해야 보이지 않는 봄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