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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 대기만 5만여명…'연명의료 중단자'도 장기기증 가능해진다 2025-10-16 17:53:06
8.5명 사망했다. 복지부는 이번 종합계획 시행을 통해 장기 기증 희망 등록률을 작년 3.6%에서 2030년 6.0%로 올리고, 같은 기간 100만 명당 뇌사 장기 기증자는 7.8명에서 11.0명, 조직 기증자는 2.8명에서 3.8명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부는 현재 신장, 간, 심장 등 16종으로 정해둔 장기 외에 이식 가능한 새...
[인터뷰] 이스라엘 외무 "하마스 무장해제돼야…합의 2단계 이행에 협력" 2025-10-16 06:02:01
새로운희망 소속으로 이스라엘 연립정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가자지구 전쟁이 한창이던 작년 11월 국방장관으로 자리를 옮긴 이스라엘 카츠의 후임으로 임명돼 현재까지 외무부를 이끌고 있다. 애초 사르 장관은 현 여당 리쿠르당 소속으로 크네세트(의회) 원내에 입성했으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과거 집권기에...
외국인 여행객 급증에…서울 호텔 객실료 ‘사상 최고’ 2025-10-16 06:00:07
있다. 관광업계에선 2000만명을 넘길 것이라는 희망 섞인 관측도 나온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한해 무비자 입국이 지난달 말부터 허용된 영향이다. 업계에선 연간 100만~200만명의 중국인 신규 유입 효과가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과거 단체관광이나 기업 중심이던 호텔 수요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개별 관광객(레저...
5명 살리고 떠났다…자연에 순응하겠다던 춤꾼 연극인 하늘로 2025-10-15 21:42:55
살겠다'며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신청한 60대 춤꾼 겸 연극인 박현덕 씨가 뇌사상태에서 장기를 기증해 5명에게 새 삶을 선사하고 하늘로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8월 박현덕(60) 씨가 부산 동아대학교병원에서 심장·폐·간·양측 신장과 인체 조직을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체 조직은 100여명 환자의...
오세훈 "살 집 마련해주는 것이 최고의 이주대책" [뉴스+현장] 2025-10-14 17:42:50
이후 판자촌으로 남았던 서울 남대문 쪽방촌 거주민들이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서울시는 남대문 쪽방촌에 살던 142가구가 근처에 마련된 18층 규모 공공임대주택인 '해든집'으로 이주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남대문 양동 쪽방촌은 한국전쟁을 겪으며 형성된 판자촌이다. 현재도 상당수의 주민이 60년 이상 된 노...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엄마와 함께 달리며 서울대에 합격한 삼 남매 2025-10-13 10:00:12
희망서포터즈의 이사장으로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는 변호사가 아닌 삼 남매를 서울대에 합격시킨 ‘엄마 양소영’의 이야기를 담았다. 양 변호사의 두 딸은 서울대 경영학과, 아들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25학번으로 입학했다가 최종적으로 미국 MIT를 선택했다. 스스로 생각하고 풀어보기세 자녀도...
아버지한테 1억 빌리더니 대박 났다…2100억 부자 된 남자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10-12 07:00:03
기관 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12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시 희망 공모가격(9000~1만500원) 상단인 1만500원으로 확정됐고 공모 금액은 284억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195억원이었다. 일반투자자 청약경쟁률은 87.8대 1로 저조했고 청약증거금은 3110억원이 모였다. 글로벌 B사와 협력 … 2년 10개월 만에 주...
[IPO챗] 16개 기업 중 15곳 밴드상단 공모가…4분기도 열기 이어질까 2025-10-11 09:00:01
제외한 15곳이 자신들이 희망한 공모가 밴드에서 가장 높은 값을 받았다. 일례로 하반기 '최대어'로 꼽혔던 중대형 선박 조선 전문기업 대한조선[439260]은 공모가 밴드 4만2천∼5만원을 제시했는데 5만원 상단으로 공모가가 책정됐고,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85% 가깝게 오르며 성공적인 데뷔를...
"7090 리얼 직캠 수준"…과거로 향하는 K콘텐츠 2025-10-11 06:49:01
절망이나 슬픔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는 아니다. 오히려 희망과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우리의 주인공이 비극적인 순간에서도 작은 낭만을 찾아내듯, 시청자분들의 피곤한 하루 끝에서 '태풍상사'가 작은 휴식이 되어드렸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태풍상사'는 1997년이라는 특정한 시공간을 통해 지금의...
"다음 남편은 연하남…" 65세 이상 '황혼 재혼' 최근 들어 급증 2025-10-09 22:12:50
△ 빚이 없고 최근까지 일을 해왔거나 계속해갈 여성 △ 연금 수혜자 혹은 임대업 등 고정 수입이 있는 여성을 주로 선호했다. 손 대표는 "남성도 전처와 이혼하면서 재산 분배 등으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재혼할 여성이 다소나마 재산을 보완해주길 희망한다"고 분석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