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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 222만원 받는다…'찌그러진 철밥통' 2024-07-06 11:29:20
초임(1호봉) 공무원의 월평균 급여액이 민간 최저임금보다 16만원 많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자료에 따르면 올해 9급 1호봉은 매달 본봉 187만7천원, 직급 보조비 17만5천원, 정액 급식비 14만원, 정근수당 가산금 3만원을 더해 세전 222만2천원을 받는다. 세금을 제하면 실수령액은 이보다 더...
현대차 노조, 파업 투표 가결…찬성률 89.9% 2024-06-24 17:57:36
임금협상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는 ▲기본급 15만90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도 순이익 30%를 성과급 지급 ▲상여금 900% 인상 ▲금요일 4시간 근무제 도입 ▲연령별 국민연금 수급과 연계한 정년 연장(최장 64세) 등을 요구했다. 반면 사측은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 ▲경영성과금 450%+1450만원 ▲글...
현대차, 사무직 직무성과급 도입 추진…"호봉제론 미래 대응 못해" 2024-06-20 18:31:04
직원의 PI(약 2200만원)보다 400만원 적다. 1년에 60만원도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얘기다. 눈에 띌 정도의 성과 차등이 아닌데도 현대차가 PI를 들고나온 건 일단 제도 도입부터 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현대차 호봉제는 90호봉으로 구성돼 있다. 6개월마다 1호봉씩, 1년에 2호봉씩 올라간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는...
현대차 노조 6년 만에 파업할까…올해 임협 교섭 결렬 선언 2024-06-13 15:01:55
수 있다. 앞서 노조는 기본급 15만90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도 순이익 30%를 성과급 지급, 상여금 900% 인상, 금요일 4시간 근무제 도입, 연령별 국민연금 수급과 연계한 정년 연장(최장 64세) 등을 회사에 요구했다. 현대차 노사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마무리한 바 있다....
"내 돈까지 쓰며 출장 가야 하나"…공무원들 '불만 폭발' [관가 포커스] 2024-06-12 09:06:21
없는 상황에서 출장 여비까지 깎이면 “원치도 않는 출장을 내 돈까지 쓰면서 가야 하나”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은 △2020년 2.8% △2021년 0.9% △2022년 1.4% △2023년 1.7% △2024년 2.5%에 불과했다. 수당미 포함 시 올해 9급 1호봉의 월급은 181만5070원으로...
교사 월급 '이 정도라니'...신규는 최저임금 수준 2024-06-11 16:15:55
신규 교사 월급이 최저임금과 시급 1천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처우가 열악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11일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신규 교사 발령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전교조는 최근 경기 지역 저경력 교사 566명을 대상으로 월 실수령액을 조사했다. 그 결과에...
경력단절 없이 육아 집중…맞벌이에 '단비' 2024-06-06 18:22:32
그만두기 직전 호봉과 인사평가 이력을 인정받는다. 통상 6개월~1년인 육아휴직과 달리 오랜 시간 육아에 집중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재직 상태를 유지하고 근속기간에 포함되는 육아휴직과 달리 육아퇴직 기간은 근속연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경력 단절 우려 없이 육아휴직보다 훨씬 긴...
[단독] 국민 이어 우리은행 워킹맘, 퇴사 후 애 키우다가 복직 2024-06-06 17:00:01
후 재채용 시엔 그만두기 직전 호봉과 인사평가 이력을 인정받는다. 통상 6개월~1년인 육아휴직과 달리 오랜 시간 동안 육아에 집중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재직 상태를 유지하고 근속기간에 보함되는 육아휴직과 달리 육아퇴직 기간은 근속연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경력단절 우려 없이...
대기업 임단협 시즌 열린다…현대차 노사 이르면 내일 교섭 착수 2024-05-29 17:35:24
노조는 기본급 15만9천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도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연령별 국민연금 수급과 연계한 정년 연장 등을 핵심 요구 사안으로 정한 상태다. 현대차 노조의 교섭 진행 여부는 이날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선언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 제조기업으로서 산업계 전반에 큰...
박봉·업무과다…MZ공무원 1만4000명 짐쌌다 2024-05-26 21:21:28
대 1로 32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해 중앙부처에서 대기업 신입사원으로 이직한 김모씨는 “동기들과 비교하면 업계 돌아가는 사정을 잘 알기 때문에 적응하기 쉽고 월급도 2배 이상 올랐다”며 “정부의 규제를 어떻게 준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전문성도 인정받고 있어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공무원보수규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