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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협박 한 번에 최소 수백만원 혈세 '줄줄'…"손해배상 강화해야" 2025-08-31 07:05:51
시간외 수당, 유류비 등을 합산한 것이다. 허위 테러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경찰 한 명당 평균 6만1600원의 비용이 발생한 셈이다. 경찰은 지난 5일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테러하겠다는 협박에 98명을, 10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폭파하겠다는 협박에 53명을 각각 투입했다. 두 건의 신고 모두 허위 협박이었지만, 각...
"학교에 폭발물 설치했다" 협박에…학생 500여명 대피 2025-08-29 13:04:25
살상력이 높은 폭탄을 여러 개 설치해 놓았다"며 "오늘 오후 폭발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글이 담겨 있었다. 학교 관계자가 이날 출근해 팩스로 들어온 문서 내용을 확인한 뒤 112에 신고했다. 수사 결과 해당 팩스는 일본에서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학교 측은 수업을 중단하고 학생 500여명을 대피시켰다. 경찰은...
인형탈 쓴 20대女, 흉기 들고 활보한 곳이…'발칵' 2025-08-27 18:05:54
인형탈을 쓴 채 흉기 2자루를 들고 허공에 휘두르면서 돌아다니거나 흉기로 가판대를 찍는 등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 범행으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제압한 뒤 현행범 체포했다. 정신 병력이 있던 그는 병원에 강제 입원 조처됐다. 경찰은 정확한...
"에어컨 실외기·계량기함까지"…서울시, 대학가 마약 '던지기' 뿌리 뽑는다 2025-08-26 11:30:01
마련한다. 학생과 주민에게는 의심 정황 발견 시 112 신고를 안내하는 홍보도 병행한다. 온라인 불법광고도 선제 차단서울시는 오프라인 단속과 함께 온라인 유통망 차단에도 주력한다. 지난 8월 표본 조사에서 특정 플랫폼에서만 마약 판매 게시글 162건이 확인됐고, 이 중 76%가 ‘필로폰·대마·LSD’ 등 마약 명칭을...
처벌법에도 줄지 않는 스토킹·교제폭력…경찰 신고 건수 올들어 8만건…20%↑ 2025-08-25 17:39:14
경찰청에 따르면 스토킹·교제폭력 112신고는 지난 1~7월 기준 7만913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스토킹처벌법이 제정된 2021년 이후 스토킹·교제폭력 신고는 2022년 10만355건, 2023년 10만8974건, 2024년 12만341건으로 매해 늘었다. 최근에도 대전 대구 화성 등에서 관계성 범죄가 살인으로 이어지는 강력...
관계성 범죄 갈수록 증가…스토킹·교제폭력, 올해 8만건 육박 2025-08-25 15:40:14
확인되면서 경찰이 대응에 나섰다. 25일 경찰청에 따르면 스토킹·교제폭력 112신고는 지난 1~7월 기준 7만913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했다. 스토킹처벌법이 제정된 2021년 이후 스토킹·교제폭력 신고는 △2022년 10만355건 △2023년 10만8974건 △2024년 12만341건으로 매해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도 대전,...
강화도 석모대교서 남성 '추락'..."아직 실종상태" 2025-08-25 08:50:09
해상으로 추락해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4일 오후 9시 32분께 강화군 삼산면 석모대교에서 '남성이 바다로 떨어졌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구조대를 투입해 인근 해상 수색에 나섰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해경 관계자는 "아직 실종자 신원을 특정하지 못했다"며 "수색 작업과 사고...
인천 강화도 석모대교서 추락한 남성 실종…해경 수색 2025-08-25 08:39:56
석모대교에서 '남성이 바다로 떨어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구조대를 투입해 인근 해상을 수색하고 있으나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해경 관계자는 "아직 실종자 신원을 특정하지 못했다"며 "수색 작업과 사고 경위 조사를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새벽 3시' 중국인 여성 객실 찾은 '불청객'…60대 숙소 주인이었다 2025-08-22 23:55:26
60대 운영자가 중국인 여성이 묵던 객실에 침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주거침입 등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전 3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시 중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중국인 20대 여성 B씨가 투숙...
"패스트푸드점에 폭발물"...앙심 품은 배달기사 소행 2025-08-21 07:37:11
이 게시물을 목격한 사람인 것처럼 112에 테러 의심 신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해당 점포는 폭발물 탐지 작업이 진행된 1시간 40여분 동안 영업을 방해받았다. 매장이 입점한 지상 9층 규모의 건물 이용객 수백 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배달기사로 일하는 A씨는 최근 이 점포의 주문을 받아 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