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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법 "방응모, 일제 침략전쟁 동조 글 게재만 친일행위 인정" 2017-05-12 11:10:04
고법 "방응모, 일제 침략전쟁 동조 글 게재만 친일행위 인정" 군수업체·관변기구 활동 등은 인정 안 돼…파기환송심 결론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고(故) 방응모 전 조선일보 사장이 자신이 펴낸 잡지에 일제의 침략전쟁에 동조하는 글을 실은 행위만 친일행위로 봐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친일행위로...
퇴사 전 빼돌린 기술로 업계 2위…법원 78억 배상 판결 2017-05-11 15:20:41
고법 제2민사부(김문관 부장판사)는 11일 초경합금 제조업체인 S사가 경쟁사인 K사와 이 회사 임직원 등을 상대로 낸 영업비밀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영업비밀 침해가 인정된다"며 77억8천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1심이 산정한 71억9천만원보다 6억원 가까이 늘어난 손해배상 금액이다. 재판부는...
아내 편드는 딸 살인미수 50대 항소심 징역 5년 2017-05-08 12:11:01
대구고법 제1형사부(박준용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2)씨 항소심에서 피고인 항소를 기각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8일 오후 11시 40분께 집 거실에서 볼륨을 크게 해 놓고 TV를 보다가 2층에 있던 딸이 내려와 자신을 쳐다보면서 얼굴을 찡그리고 한숨을 쉬자 분노가 폭발해...
나이트클럽서 시비 붙자 앙심…대낮에 찾아가 방화 시도 2017-05-07 07:01:00
시비 붙자 앙심…대낮에 찾아가 방화 시도 대구고법 방화미수 혐의 30대에 징역 1년 6월에 집유 2년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나이트클럽 출입구에 불을 지르려 한 30대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박준용 부장판사)는 일반건조물방화미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6)씨 항소심에서...
'문명고 연구학교 효력정지' 항고 기각…"국정교과서 못써" 2017-05-02 18:00:47
대구고법 "학생·학부모 불이익 회복 어려워…사회 합의도 충분하지 않아"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경산 문명고등학교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지정처분에 대한 법원의 효력정지 결정에 불복해 경북도교육청이 낸 항고를 대구고법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구고법 제1행정부(성수제 부장판사)는 2일 경북도교육청이...
민변·참여연대 "법관 '블랙리스트' 의혹 재조사 필요" 2017-05-02 11:24:05
뒷조사한 문건이 존재하는지, 대법원장이 연구회 활동축소·법관 사찰 등 지시를 내렸는지 등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법원 진상조사위는 올 초까지 연구회 회장을 지낸 이규진 양형위원회 전 상임위원(고법 부장판사)이 연구회 이모 판사에게 부당지시를 했으며, 법관 뒷조사 주장은 사실무근으로 파악됐다고...
"'옥시 보고서' 조작 없었다" 서울대 교수 항소심서 무죄 2017-04-28 17:45:31
고법, 연구용역비 사기혐의만 유죄 [ 이상엽 기자 ] 옥시레킷벤키저(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연루된 조명행 서울대 교수가 항소심에서 보고서 조작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고 집행유예로 풀려났다.서울고등법원 형사4부(부장판사 최재형)는 28일 조 교수가 “부당하게 데이터를 누락하거나...
대구 건설사 사장 살해범 항소심 징역 25년…수면제 먹여 범행 2017-04-27 10:51:11
법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박준용 부장판사)는 27일 살인, 사체은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씨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피해자가 운영한 회사 전무인 조씨는 지난해 5월 8일 오후 9시 30분께 대구 수성구 가천동 회사 사무실 주차장에 세워둔 차 안에서 사...
'부당지시 의혹' 사건 공직자윤리위 회부…당사자는 전보(종합) 2017-04-24 17:38:28
법원행정처 차장에 김창보(57·사법연수원 14기)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보임했다. 김 신임 차장은 제주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수원지법 수석부장판사, 제주지방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부당지시' 의혹의 장본인인 이규진(55·연수원 18기) 양형위 상임위원에게는 '사법연구' 발령을 내렸으며,...
대법, '부당지시 의혹' 진상조사 결과 공직자윤리위 회부 2017-04-24 16:49:45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보임했다. 김 신임 차장은 제주지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부당지시 의혹의 장본인인 이규진 양형위 상임위원에게는 '사법연구' 발령을 내렸으며, 신임 양형위 상임위원으로는 천대엽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전보 발령했다. h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