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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삼성SDI, 장하성 교수 등에 소송비용 지급하라" 2017-04-12 05:30:01
삼성 측에서 돌려받게 될 변호사 비용이 1억여원 늘었다. 서울고법 민사1부(김상환 부장판사)는 장 교수 등이 삼성SDI를 상대로 낸 금전 청구소송에서 "삼성 SDI는 장 교수 등에게 총 3억2천442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1심은 실제 장 교수 등이 변호사 보수로 약정했던 '승...
우병우 영장심사, '전담수사' 검찰 대 '실력파' 변호인 격돌 2017-04-11 10:45:00
2명)에서 고법판사로 5년 넘게 재직했다. 두 변호사 모두 지난해 퇴직했으며 변론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 전 수석 측은 이번에도 검찰이 주장하는 혐의 사실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고 법리 적용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월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에 대해 법원은 "범죄사실...
모친 흉기 살해 정신질환 30대 항소심도 징역 8년 2017-04-11 06:01:01
법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8년을 선고했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박준용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6)씨 항소심에서 피고인 항소를 기각했다고 11일 밝혔다. 조현병(정신분열증) 등을 앓는 A씨는 지난해 6월 10일 오후 1시 40분께 어머니가 운영하는 종교 시설에서 흉기로 어머니를 찔러 숨지게 한...
"네가 신고해 옥살이"…보복 협박 50대 징역 1년 2017-04-09 07:01:03
대구고법 제1형사부(박준용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1년 실형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10일 오후 4시 20분께 여성 B씨 집 현관문을 발로 차며 "니가 신고해 (교도소에서) 살고 나왔다" "죽이겠다"고 협박한...
수척한 모습의 이재용, 긴장한듯 간간이 물 마셔 2017-04-07 18:05:46
변호인단은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들을 주축으로 8명이 출격했다. 고법 부장판사 출신 송우철 변호사(55·16기)와 판사 출신 문강배 변호사(57·16기), 김종훈 변호사(60·13기)가 변론했다.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겉으론 차분한 이재용, 물 들이켜며 특검-변호인 격돌 주시(종합) 2017-04-07 12:01:35
난 고법 부장판사 출신의 송우철(55·16기) 변호사와 판사 출신 문강배(57·16기) 변호사, 이용훈 전 대법원장 비서실장을 지낸 판사 출신 김종훈(60·13기) 변호사가 직접 자리했다. 변호인단도 특검 측과 마찬가지로 프리젠테이션 자료(PPT)를 만들어 1시간가량 혐의사실을 조목조목 반박해 나갔다. 변호인단은 특검의...
수척해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입니다"…재판 내내 '차분' 2017-04-07 10:36:00
고법 부장판사 출신의 송우철(55·16기) 변호사와 판사 출신 문강배(57·16기) 변호사, 이용훈 전 대법원장 비서실장을 지낸 판사 출신 김종훈(60·13기) 변호사도 직접 자리했다. 이에 맞서 특검팀에서도 박 특검 본인을 비롯해 양재식(52·21기) 특검보, 윤석열(57·23기) 수사팀장 등 모두 7명이 출석해 팽팽한 긴장감을...
'박근혜 뇌물' 이재용·삼성 첫 재판…박영수 특검 '등판' 2017-04-07 04:00:00
지내 법리에 해박한 것으로 정평이 난 고법 부장판사 출신의 송우철(55·16기) 변호사를 비롯해 판사 출신 문강배(57·16기) 변호사 등 로펌 변호인단에 이용훈 전 대법원장 비서실장을 지낸 판사 출신 김종훈(60·13기) 변호사 등이 가세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공소사실에 대한 피고인들의 입장을 확인하는 모두(冒頭)...
'사법부 부당지시 의혹' 진상조사…당사자 등 판사들 조사(종합) 2017-04-06 18:15:56
판사를 만난 고법 부장판사급 고위법관을 최근 불러 경위를 들었으며 이 판사가 '압박성 발언'이라고 판단하게 된 경위와 관련해 다른 판사들도 조사했다. 법원 내 최대 학술단체인 국제인권법연구회는 3월 하순 학술대회를 열고 '사법 독립과 법관인사제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발표했으며, 이는 양승태...
사법부 '학술행사 부당지시 의혹' 진상조사 마무리 수순 2017-04-05 15:40:39
한 판사는 "사태의 근본 원인은 왜곡된 법원의 인사정책"이라며 "고법 부장판사 승진 제도를 개선하고자 도입한 고법판사 제도 등 인사 이원화 방안의 정착과 행정처의 일반직 공무원 비중 증가 등 개선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위원회가 사실관계 파악뿐만 아니라 인사 제도 개선 등과 관련해서도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