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프랑스 고교 총기 난사 용의자, 콜럼바인 총격 자료도 수집 `충격` 2017-03-17 09:18:19
조사됐다. 거리에서 시민을 무차별적으로 대량학살하는 이 게임은 네오나치 등 극우 세력에 동조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아울러 용의자는 무기 제조방법을 알려주거나 연쇄살인마들을 다룬 SNS 채널도 구독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트위터에서 한 네티즌이 용의자에게 지난해 여름 니스 테러 당시의 영상을 삭제할 것을 요구...
佛고교 총기난사 용의자 폭력물 탐닉…콜럼바인 총격자료도 수집 2017-03-17 04:20:25
폭력물 탐닉…콜럼바인 총격자료도 수집 대량학살 게임 등 폭력물에도 심취…부상자 생명 지장 없어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프랑스 남부의 고교 총기난사 사건 용의자가 평소 미국 콜럼바인 고교 사건과 폭력물에 탐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르몽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현지시간) 알프-마리팀주(州)...
유대인학살 부정, 나치 추종…佛 르펜 측근들 전력 공개로 곤혹 2017-03-16 01:31:54
학살을 부정하는 발언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뤠이예는 FN 지지자로 가장한 기자에게 반(反) 유대주의 내용을 담고 히틀러가 서명한 책을 권하면서 나치의 가스실과 관련한 대화를 하던 중 "그만큼 많이 죽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처럼 그런 대량 학살은 없었다"고 말했다. 방송이 나가고 비판이...
'묻지마' 마약범 처형 두테르테, 국제형사재판소에 고발된다 2017-03-15 10:35:45
에르네스토 아벨라 필리핀 대통령궁 대변인은 대량학살과 같은 반인륜 범죄의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13일 기자회견에서 불법 마약 척결은 선거 공약이자 국가 보호 의무를 수행하는 것이라며 자신에 대한 ICC 고발 움직임을 일축했다. 그는 ICC가 자신에 대한 처벌에 나설 경우 필...
ICJ, "세르비아 인종청소 재심해달라" 보스니아 항소 기각 2017-03-10 01:17:13
이슬람계 주민이 잔인하게 살해된 스레브레니차 학살은 2차 대전 이후 유럽에서 자행된 최악의 대량 학살로 여겨진다. 보스니아 정부는 1992∼1995년 내전 당시 세르비아가 이슬람계와 크로아티아계 주민을 집단학살하는 데 있어 정치적, 군사적으로 지원한 책임이 있다며 세르비아를 전범 혐의로 2003년 ICJ에 제소했었다....
[책마을] 열여덟 살 한국 병사는 왜 노르망디까지 끌려갔나 2017-03-09 18:06:28
함께 대량 학살, 강간, 생체 실험 등 포로나 민간인, 여성에게 행해진 끔찍한 만행을 가감없이 기록하며 전쟁의 광기와 공포, 잔혹함, 야만성, 비현실성을 생생하게 드러낸다.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이 전쟁이 휘두른 압도적인 힘에 짓눌려 삶이 망가진 일반 병사와 시민의 운명도 놓치지 않고 묘사한다. 저자의 말대로...
하루키 신작 소설 난징대학살 언급에 日우익 '벌떼 공격' 2017-03-07 09:20:42
난징 시내를 점거해 여기에서 대량의 살인이 일어났다. 전투와 관련된 살인도 있었지만, 전투가 끝난 뒤의 살인도 있었다"며 "일본군은 포로를 관리할 여유가 없어서 항복한 병사와 시민 대부분을 살해하고 말았다"고 말한다. 이어 "역사학자마다 다르긴 하지만 엄청나게 많은 수의 시민이 전투에서 죽었다는 것은 지울 수...
"30m폭 구덩이에 사체 버리고, 산채 던지고"…IS 즉결처형 참상 2017-03-03 11:37:44
옛 미군기지인 스파이커 캠프에서 일어난 대량학살사건과 관련된 희생자 1천700명이 묻힌 집단무덤이 있다. 사실상 ISIS가 휩쓸고 지나간 거의 모든 지역에서 처참한 대량 학살의 현장을 보여주는 집단무덤이 존재하는 셈이다. 카스파에서 10건의 처형을 목격했다는 야심 오마르는 "모술에서 누군가를 겁주고 싶다면 카스파...
[책마을] 타고난 폭군은 없다…대중의 망각이 키워낼 뿐 2017-03-02 19:10:31
만들어내야 한다. 아울러 전쟁과 대량 학살을 통해 세계를 파괴하려 한다. 프랑스의 로베스피에르, 옛 소련의 스탈린, 독일 나치의 히틀러, 중국의 마오쩌둥, 캄보디아의 폴 포트 등이 이런 유형이다. 최근 세계 각국을 휩쓸고 있는 테러리즘의 중심인 이슬람국가(is) 역시 여기에 해당한다.저자는 폭군들이 저마다 지닌...
역사는 진보한다는데 폭군은 왜 계속 등장하는걸까 2017-03-02 14:39:51
표방하는 미래를 완성하기 위해 전쟁과 대량학살도 불사한다. 스탈린과 히틀러, 마오쩌둥,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여기에 속하는 폭군이다. 폭군들의 사례를 하나하나 살피며 3천년간 폭정의 역사를 서술한 저자는 폭정이 형태를 바꿔가며 계속되는 것은 '역사의 진보'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 때문이라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