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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미국경제학회] "지속 성장에 대한 믿음 사라져…서비스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해야" 2017-01-08 19:39:13
지난 6일 열린 올해 미국경제학회(aea)의 대표 세션에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다섯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연구 분야도 각기 다른 석학들이 이례적으로 한자리에 같이 앉았다. 이날 주제는 ‘세계경제 어디로 가고 있나’였다. 세계 경제가 혼돈과 불확실성으로 빠져들고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됐다.◆성장의 믿음...
[2017 미국경제학회] "트럼프의 기업 협박은 히틀러 방식…혁신 막아 성장 좌절시킬 것" 2017-01-08 19:36:23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당선자에 대한 견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앵거스 디턴 프린스턴대 교수는 경제보다 국제 정치의 불확실성을 우려했다. 그는 “정치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국제 정치에서 파탄을 일으킬 수 있다”고...
[2017 미국경제학회] "트럼프노믹스로 연 3%대 성장 가능"vs"희망사항일 뿐" 2017-01-08 18:53:10
] 미국 대통령의 전·현직 경제교사들이 미국경제학회(aea)에서 ‘트럼프노믹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경제정책)의 성공 가능성을 놓고 정면으로 맞붙었다.7일(현지시간) 시카고 하얏트리젠시호텔에서 열린 aea 연례총회 ‘차기 정부가 당면한 경제이슈’ 세션에서는 사회자인...
"좌우 모두 극단적 포퓰리즘…정치가 경제 왜곡" 2017-01-08 18:48:58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에 기대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중의 인기를 얻기 위한 정치권의 무분별한 행태가 경제를 왜곡하고 성장률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다. 앵거스 디턴 프린스턴대 교수는 “세계화가 수십억명을 빈곤에서 구했지만 기득권의 ‘지대추구(rent-seeking)’가 불평등을 초래하고...
(온라인)오정근 건국대 금융IT학과 교수의 미국경제학회 참관기 전문 2017-01-08 18:05:42
콜롬비아대 교수는 서방의 경제성장이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에서 시작된 혁신에 의해 주도되어 왔으나 1960년대 들어 이러한 기업혁신이 급격히 약화되고 2006년 경 다시 약화되었다고 분석했다. 공급측면을 중시하는 우파경제학자들은 기업투자확대에 주목하는 반면 수요측면을 중시하는 좌파경제학자들은 수요촉진,...
한국IBM 신임 대표에 장화진 전 삼성SDS 전무 2017-01-04 17:09:49
전 삼성sds 전무(사진)를 선임했다. 기존 대표인 제프리 로다 사장은 중국법인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장 대표는 미국 프린스턴대 기계·항공우주공학과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에서 기계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sds 글로벌사업본부장, 스마트타운사업부장, 분석석사물인터넷(iot)사업팀장 등을 지냈다.이호기...
미국 민주당, 공화당의 금리공식 이번엔 깨질까 2017-01-03 12:27:00
역대 fed 의장 가운데 민주당 출신 대통령이 임명한 사람은 폴 볼커 밖에 없습니다. 볼커가 임명됐을 때 카터 대통령은 퇴임을 1년 앞두고 있었지만 fed를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볼커는 반대로 당시 점차 심해지던 스태그플레이션에 맞서 연방기금금리를 무려 7% 포인트 올려버렸죠.하지만 이 얘기는 지나치게 단편적인...
[해외 전문가 특별 기고] 민신 페이 "중국 구조개혁 부진에 부동산 거품…시진핑 권력 흔들릴 수도" 2017-01-01 19:52:31
약력△1957년 중국 상하이 출생 △1991년 미국 하버드대 정치학 박사 △1992년 미국 프린스턴대 정치학 교수 △1999년 미국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중국 프로그램 선임연구원 △2009년 미국 클레어몬트매켄나대 국제전략연구소 소장 겸 정치학과 교수정리=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한솔그룹 '3세 경영' 속도 낸다 2016-12-28 02:51:01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자산운용사 키니코스 어소시에이츠에서 애널리스트로 일했다. 현재 미혼이며 지난 9월부터는 한솔그룹 지주사인 한솔홀딩스에서 과장으로 근무 중이다. 업계에서는 성민씨가 최근 지분을 매입하는 등 본격적인 경영수업을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한솔 3세 조성민씨 본격 경영수업 2016-12-27 17:49:37
있다. 2014년 미국 프린스턴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올해 상반기까지 자산운용사 '키니코스 어소시어츠(KYNIKOS ASSOCIATES)'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하며 재무지식과 실무경험을 쌓았다. 조 회장 부자의 주식 매입과 관련, 한솔그룹 관계자는 "총수 일가의 개인적 판단에 의한 매입"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