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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전기요금 일단 동결…연료비조정단가 '+5'원 유지 2025-09-22 08:17:47
곱한 결과가 연료비조정요금이다. 해당 분기 직전 3개월간 유연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변동 상황을 반영해 kWh당 ±5원 범위에서 결정되는데, 최근 최대치인 '+5원'이 지속해 적용 중이다. 정부와 한전은 4분기 연료비조정요금을 기존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했고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등...
일본 8월 소비자물가 2.7% 상승…9개월만에 3% 하회 2025-09-19 10:00:27
만이다. 상승률은 지난 5월 3.7%를 정점으로 6월 3.3%, 7월 3.1% 등 지난달까지 3개월째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3개월 연속 상승률 둔화 배경에는 정부의 전기·가스요금 보조 정책이 있다"고 전했다. 쌀값은 여전히 1년 전보다 69.7%나 오른 상태지만 7월의 90.7%보다는 상승률이 둔화했다....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이차보전, 가장 필요한 정책" 2025-09-17 17:53:19
설립(29.0%), 전기·가스요금 등 에너지 비용 지원(25.0%)이 가장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주로 정부에 현실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원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k999@yna.co.kr...
中·인도 생산 확대…석탄 100弗대로 안정 2025-09-17 16:47:47
요금 인상 압력만 커지는 상황에서 그나마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변수라는 분석이다. 한국은 석탄을 이용한 발전이 전체 전력원에서 30%대를 차지한다. 한국전력은 인도네시아, 호주, 러시아 등에서 유연탄을 수입해 전력 생산에 투입한다. 국제 가격이 하락하면 발전 단가가 내려가고 전력도매가격(SMP) 안정화로 이어질...
석탄 가격 떨어지는데…"전기료 인하 제한적일 것", 왜? 2025-09-17 14:50:09
다른 전력용 원료인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변동성이 커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발전사들이 대체재인 석탄에 대한 수요를 늘리면서 매수세가 유입됐다. 하지만 올들어서 중국과 인도가 석탄의 자국 생산을 늘리고고, 석탄을 수출하는 주요 항만에는 재고가 충분히 쌓이면서 국제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여기저기 시끌시끌, 정부조직 대개편 뭐길래 2025-09-12 06:00:07
정부조직 개편안이 정기국회를 통과해 현실화하면 국민만 전기요금 급등 등으로 수년간 고통을 받다가 다시 원상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후부의 신설로 에너지 정책이 ‘탄소중립’에 치우치면 원자력보다 비싼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등으로 인한 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AI발 전력수요 급증 속 신규원전 보류…"제2의 탈원전" 우려도 2025-09-11 10:31:02
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와 '제6차 신재생에너지기본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2040년까지 설계수명이 30년을 넘은 석탄발전기 40기를 단계적으로 폐쇄하기로 했다. 결국 신규 원전 건설은 재검토하고, 재생에너지 확충은 당초 계획보다 더욱 서두르기로 하면서 확정된 11차 전기본의 대폭 수정이...
'탈원전 없다'지만 신규 원전은 공론화 2025-09-10 14:39:12
빨리 늘려서 석탄, 석유, 가스 발전을 서둘러 줄여야 한다는 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의 큰 그림입니다. 가능한 빨리 탄소 발생을 줄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거죠. [김성환 / 환경부 장관 : 대한민국이 기왕에 원전 발전을 해왔고 나름의 노하우도 가지고 있고 지금 워낙 재생 에너지 비중이 낮은 상황에서 현재 우리가...
정부 가격 규제에 사라진 경쟁…"전기 많이 팔아도 인센티브 없다" 2025-09-09 17:39:34
의미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선 ‘전기요금 자율성 보장’과 ‘망 중립성 확보’라는 두 가지 조건이 선결돼야 한다. 현재 전기요금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합의제 행정기관인 전기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정부와 여당이 결정하는 구조다. 한전의 부채가 205조원에 달하는 배경이기도 하다. 한전이...
"소비자가 원전·태양광 전기 고를 순 없나요?"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09-09 15:55:16
발전 5사는 석탄화력 설비 6000~7000메가와트(MW), 액화천연가스(LNG)화력 설비 1000~4000MW 내외에 태양광 1000MW 내외로 비슷한 사업 구조를 갖고 있다. 조 학회장은 “행정력 낭비에다 규모의 경제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발전-판매 겸업으로 경쟁 상황도 달라졌다. 태양광 등 민간 발전사업자가 급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