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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3대 중 1대 전기차 되면…일자리 3.5만개 사라질 것" 2021-11-18 16:56:35
기존 26.3%에서 40%로 상향했다. 수송 부문에서는 감축률을 기존 28.1%에서 37.8%로 늘렸다. 이를 위해선 2030년까지 전기차 362만대, 수소차 88만대, 하이브리드차 400만대 등 친환경차 보급 대수가 최소 850만대는 돼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는 2017년 1만5000대에서 작년...
[커버스토리] "환경 지키자" 한목소리 냈지만…탄소중립 해법 '불협화음' 2021-11-08 09:00:59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EU조차 연평균 온실가스 감축률이 1.98%인 상황에서 한국이 4.17%로 정한 것은 무리수라고 주장합니다. 무리한 목표를 달성하려면 제조업 생산 활동과 경제 성장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탈원전’을 선언한 나라가 석탄 사용까지 줄이면 어떻게 하느냐는 거죠. 중국, 인도 등이 탄소중립...
대기업 온실가스 배출량 2년 새 9.3% 줄어…여전히 '갈 길 멀다' 2021-11-03 07:00:02
낮췄다. 에너지 업종의 감축률이 36%로 가장 컸고 보험, 운송, 공기업, 건설·건자재도 감축률 상위 업종에 올랐다. 반면 제약과 통신, 서비스, 철강, 조선·기계·설비 등 5개 업종은 같은 기간 온실가스 배출량이 오히려 늘었다. 기업별로는 남동발전, 남부발전 등 발전공기업이 감축량 상위권에 대거 포함됐다. 특히...
임기 6개월 남은 문재인 대통령, 국제사회에 '탄소중립' 대못 2021-11-02 17:18:27
감축 여건이 한국보다 좋은 EU조차 연평균 온실가스 감축률이 1.98%인 상황에서 정부 목표가 4.17%로 두 배 이상 높다는 건 애초부터 무리수라는 분석이다. 익명을 요구한 경제계 고위 관계자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정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선 ‘역성장’을 감내해야 할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경제계 "매년 4.17%...
환경장관 "북한 산림복원으로 한반도 온실가스 감축하면 윈윈" 2021-11-02 03:27:46
산업부문 감축률은 다른 부문에 비해 아주 낮게 책정한 상태"라며 "온실가스 감축을 하지 않으면 수출국가로서 우리 기업들의 물건을 팔기 어려운 상황이 머지않은 시대에 도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비율을 과감히 확대해야 우리 기업들의 물건이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갖는다"고...
"탈원전 지속 땐 2050년까지 비용 1500조…전기료 120% 폭등" 2021-10-27 17:14:33
연평균 온실감스 감축률 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이동규 서울시립대 경제학과 교수) 정부가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40% 감축하는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안을 27일 확정한 것과 관련해 에너지 전문가들은 잇단 우려를 쏟아냈다. 정부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만 앞세워 무리한...
[사설] 탄소감축 최선책 있는데도 '자해적 시나리오' 고집할 텐가 2021-10-20 17:26:30
동시 추진하면 감축률이 45.1%로 목표치를 넘어 고민이 해소된다. 보고서가 시사하는 바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원전만 제대로 활용해도 천문학적인 신재생에너지 설비투자 부담이나 재앙적 환경 파괴, 전기료 폭등, 기업 경쟁력 저하 등의 부작용 없이 탄소중립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정부의...
"원전 수명만 연장해도 2030년 40% 탄소감축" 2021-10-20 10:59:22
2018년 대비 33.4%의 탄소배출 감축이 가능할 전망이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시나리오를 통해선 각각 40.3%, 45.1%의 탄소배출 감축이 예상됐다. 반면 작년 말 정부가 발표한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그대로 이행할 경우 2030년 발전 부문 탄소감축률은 28.6% 수준에 머무를 전망이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사설] 발표 때마다 더 세지는 막무가내 탄소중립 '폭주' 2021-10-18 17:11:51
연평균 감축률을 4.17%로 잡는 무리수를 확정했다. 유럽연합(EU) 1.98%, 미국 2.81%, 일본 3.56%보다 월등히 높은 목표다. 배출정점에서 탄소중립까지 소요기간도 32년으로 EU(60년), 미국(43년), 일본(37년)보다 훨씬 짧다. 앞서 이명박 정부는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을 제정하고, 박근혜 정부는 파리협정을 비준하는 등...
탄소 年 감축률 선진국의 2배…中은 되레 배출량 늘려 잡았다 2021-10-08 17:17:29
줄이기 위해선 연평균 감축률을 주요 선진국의 두 배로 높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이 1990년대부터 단계적으로 탄소배출을 줄여온 것과 대조된다. 이 때문에 문재인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이 ‘과속’ 논란을 빚고 있다. 8일 윤순진 2050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은 2030년 ‘온실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