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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제강 계열사 키스트론, 상장 추진 2025-03-31 17:46:46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에서 아들 홍석표 부회장으로 그룹 경영승계가 이뤄지는 와중에 진행되는 계열사 상장이어서 업계 관심을 모은다.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키스트론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희망 공모가는 3100~3600원으로, 상장 후...
‘삼성’ 붙어도, ‘의리의 한화’도…유증 폭탄에 뿔난 개미들 2025-03-28 08:28:13
밀려버린다는 경영진 판단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 전무는 “재무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방법도 있지만 지금 업황이 그렇게 녹록지 않고 오히려 더 위로 올라가기 위해선 이런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3.6조 유증 폭탄에 ‘개미 주머니 털어 승계’ 비판도...
DMS, 오너家 위해 중국법인 손실봤나…'상폐 위기’ 둘러싼 의혹 증폭 2025-03-24 16:39:42
것으로 추정된다. 정본메디컬이 성장하면 창업주 일가의 경영 승계에 유리하다. 정본메디컬은 2022년 말부터 DMS 주식을 꾸준히 사들여 현재 지분 8.02%를 들고 있다. 계열사와의 거래에서 나온 이익을 바탕으로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DMS 최대주주(20.65%)인 박 전 대표는 정본메디컬을 통해 경영권을 강화해온...
김영섭 KT대표 연임 포석?…사외이사 이례적 재선임에 시선 쏠려 2025-03-16 09:00:08
절차에 좌우된다. 구현모 전 대표 연임 과정에서 '셀프 연임' 등의 잡음이 끊이지 않자 KT는 거버넌스 강화 차원에서 대표 선임 절차에서 이사회 권한을 강화한 바 있다. 김 대표가 취임 전 사측과 체결한 경영계약서를 보면 차기 대표 후보 육성·관리 계획과 승계 후보 임면에 관한 사항을 8명의 사외이사로만...
홈플러스 악화, 규제·이커머스 탓?…고가 베팅 MBK '전략실패' 2025-03-16 06:25:01
모르고 접근"…"부동산 중심 경영하다 경쟁력 약화"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2015년 사모펀드 운영사 MBK파트너스가 7조2천억원(기존 차입금 1조2천억원 승계 포함)에 홈플러스를 인수하자 업계와 자본시장은 "예상 밖의 고가 매입"에 깜짝 놀랐다. 당시 국내 인수·합병(M&A) 역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운 '통 큰...
메리츠화재, MG손보 인수 포기…노조 반발에 우선협상자 반납(종합2보) 2025-03-13 15:04:35
포함)을 추진했다. MG손보가 실제 청산 절차를 밟게 되면 MG손보 보험계약자 124만명에 피해가 갈 수 있다. 보험회사가 청산되면 보험계약자는 예금자보호법상 5천만원까지 해약환급금을 보장받지만, 이를 초과하는 금액은 손실을 볼 수 있다. 이들은 계약 해지로 해약환급금보다 적은 금액을 파산배당으로 받게 된다. 또,...
금융당국·예보 "MG손보 매각 무산, 법과 원칙 따라 대응" 2025-03-13 10:54:09
거부했기 때문이다. 메리츠화재는 법적으로 고용 승계 의무가 없는 P&A(자산부채이전) 방식으로 인수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MG손보는 인수된 후 대규모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메리츠화재는 MG손보 노조에 고용규모를 전체 직원의 10%, 비고용 위로금 수준으로 250억원을 제시했지만, 노조와 입장차를...
MG손보 5번째 매각 실패…메리츠, 노조 방해에 인수 포기 2025-03-13 10:42:22
절차가 지연되면서 MG손보의 건전성 지표 등 경영환경이 지속적으로 악화돼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에서 MG손보의 독자생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정부는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예보는 먼저 인수 희망자를 찾는 시장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미 5번에 걸친 매각 시도가 실패로...
메리츠화재, MG손보 인수 포기…우선협상대상자 지위 반납(종합) 2025-03-13 10:12:05
고용 승계 의무가 없는 P&A(자산부채이전) 방식으로 인수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MG손보는 인수된 후 대규모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메리츠화재는 MG손보 노조에 고용규모를 전체 직원의 10%, 비고용 위로금 수준으로 250억원을 제시했지만, 노조와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금융당국과 예보는 이날 메리츠화재의...
홈플러스 회생 'MBK 책임론' 부상…"회장 사재 내놔야" 2025-03-05 12:18:09
불시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하는 무책임한 행태를 보인 데 대해 거센 비판이 일고 있는 것.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MBK는 2015년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 캐나다공무원연금(PSP Investments), 테마섹(Temasek)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7조2천억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