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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野요구에도 소비세 감세 안할 듯…"사회보장 재원 부족" 2025-05-09 12:51:45
많은 고소득자에게 오히려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어 저소득층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정책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모리야마 간사장은 자민당과 연립 여당 공명당 일부 의원들도 소비세 감세를 원하는 점을 고려해 소비세 관련 당내 공부 모임을 열어 소비세의 재정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감세론을 억누를 방침이라고...
[사설] 불어나는 근로소득세…세부담 완화와 세원 확충 병행해야 2025-04-29 17:25:14
나올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최근 근소세 개편은 고소득자 증세에 초점이 맞춰졌다. 기존 1억5000만원이던 최고 과세표준을 5억원, 10억원 등으로 높이고 세율까지 인상했다. 중·저소득층을 위한 세 부담 완화는 2023년부터 6% 세율 적용 구간을 ‘1400만원 이하’로, 15% 세율 적용을 ‘1400만∼5000만원 이하’로 바꾼...
해킹당한 SKT, 과징금에 벌금 가능성까지…과거 사례 보니 2025-04-25 20:30:02
종합하면 실형이 선고되는 추세다. 고소득자 인증을 거쳐 가입을 허용하는 데이팅 앱 '골드스푼'을 해킹 공격해 범행 당시 회원 14만3400여명 중 14만여명의 개인정보를 빼낸 20대 해커 A씨는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자신이 이용하던 골드스푼 시스템의 취약점을 찾아냈고 가상사설클라우드(VPC)에 접속한...
직장인도 '원룸' 투자해 돈 벌더니…확 달라진 일본의 속사정 [더 머니이스트-김용남의 부동산 자산관리] 2025-04-24 08:20:48
있습니다. 젊은 투자자 중에서는 외국계 기업 고소득자 일부만이 시장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도쿄 칸테이에 따르면 2023년 신축 원룸 콘도 평균 가격은 3286만엔(약 3억2800만원)으로, 2004년 2179만엔(약 2억 1700만원) 대비 50% 상승했습니다. 중고 콘도는 2023년 평균 1602만엔(약 1억6000만원)으로 2004년 대비 72%...
'환율·세수펑크'에 발 묶인 통화·재정정책…'R' 공포 커진다 2025-04-20 06:03:10
세수 펑크와 대기업·고소득자 감세 정책에 따른 재원 부족이 꼽힌다. 여유 재원이 사실상 바닥인 상황에서 추경 재원은 적자 국채 발행으로 메울 수밖에 없다. 건전재정을 강조한 현 정부로서는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실제 이번 12조 필수 추경을 위해 발행해야 하는 적자 국채는 8조원이 넘는다. 전체 추경 규모의 3분의...
中 중룽신탁, 청산 위기…'그림자금융' 구조조정 가속 2025-04-15 17:56:50
일컫는다. 중국에서는 주로 신탁사, 자산관리사 등이 고소득자와 법인에서 자금을 모아 부동산 개발, 지방 정부 프로젝트 등 고위험 분야에 투자해왔다. 중룽은 2022년 기준 자산 7860억위안(약 1080억달러)을 운용하며 신탁업계에서 자본금 기준 3위에 오른 대형 업체다. 하지만 2023년 말부터 여러 신탁 상품에서 지급을...
美공화당 '부자증세' 만지작…"국가부채 문제 직시해야" 2025-04-15 11:01:21
연소득 60만9천 달러(약 8억7천만원)를 초과하는 고소득자에게 적용되는 한계세율은 당초 39.6%였지만, 지난 2017년 트럼프 1기 행정부의 대규모 감세 때 37%로 낮아졌다. 다만 이런 고소득자 한계세율은 올해 말까지만 유효하다. 의회가 별도로 조처하지 않는다면 자동으로 감세 이전의 세율로 복원된다는 것이다. 싱...
[한경에세이] 기부 문화 확산을 꿈꾸며 2025-04-03 18:07:34
인해 고소득자의 세제 혜택은 줄어들었다. 연봉 2억원인 고소득자가 4000만원을 기부할 경우 과거 소득공제 방식에서는 약 1600만원의 절세가 가능했지만, 현재의 세액공제 방식에서는 약 700만원으로 줄어들었다. 공제 방식의 전환 시점 이후 기부금 증가세는 둔화했다.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기부금...
'적극재정' 한다지만 조세부담률 '뚝'…3년째 세수펑크 우려 2025-03-31 06:01:11
현 정부의 감세 정책이 대기업·고소득자의 세 부담만 낮춰 세수 기반 위축만 초래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나라 곳간이 비어가는 상황에서 짙어지는 대내외 불확실성은 '설상가상'으로 위기감을 키우고 있다. 최근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마저 커지면서 추가경정예산 등 신속한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는...
고령 근로자 10명 중 3명 최저임금도 못 받아 2025-03-30 08:32:28
저소득 취업자(25.5%)가 중소득 취업자(21.7%)보다 많았다. 고소득자 비중은 15.1%에서 5.2%로 9.9%포인트 감소했다. 60대 저소득 취업자의 51.4%는 50대 후반부터 저소득 일자리 지위를 지속했고, 19.3%는 저소득 일자리를 통해 노동시장에 진입 또는 재진입했다. 이들은 주 40시간 정도의 근로시간에도 월 노동소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