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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가업승계, 물려줄 수 없다면 지켜낼 수도 없다 2025-07-28 17:27:42
않는다는 점이다. 기업의 폐업은 곧 고용의 붕괴와 지역 경제의 약화로 이어진다. 특히 제조업의 중심이 되는 산업단지 내에서는 공장 부지를 쪼개 소규모 임대사업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급증하며, 산업단지 전체가 영세화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는 한국 제조업 생태계의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와도 같다....
한국서부발전, 석탄화력발전소 협력사 직원 직무전환 교육, 고용안정 심혈 2025-07-28 15:56:08
가세로 태안군수, 협력사 대표, 지역주민, 고용노동부, 한국환경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전환 공동 대응 다짐’ 행사도 열었다. 하반기에는 현장 밀착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유관 기관과 협력하는 ‘에너지전환지원센터’를 새로 설립할 계획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의 고용...
"괴롭힘 당한 것도 서러운데"…오히려 '추방 위기' 몰렸다 2025-07-25 13:27:31
전남 나주 지역의 한 이주노동자가 직장 내 집단 괴롭힘을 당하다 결국 사업장을 떠났지만, 90일 이내 새 근무처를 찾지 못하면 강제 출국 당할 위기에 놓였다. 25일 광주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와 전남노동권익센터에 따르면 스리랑카 국적 A(31) 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를 바꿔 달라는 사업장 변경 신청서를 지난...
[특파원 시선] 美 아프리카지원법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나 2025-07-25 07:07:01
감소하며 공급망 혼란과 지역 제조업 위축, 대규모 일자리 위기가 초래됐다. 섬유 수출의 90% 이상을 미국 AGOA에 의존해온 레소토는 미국의 원조 중단과 50%의 보복 관세로 청년 실업률이 38%에 달하고 약 4만 개의 일자리가 위기에 처했다. 이러한 관세 충격과 실업률 급증으로 최근에는 국가재난사태까지 선포했다. 4월...
한성숙 "기존 경쟁력 더 이상 보장 안된다…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 2025-07-24 10:59:06
감소, 지역 공동화 등 구조적 위기까지 겹쳐 있는 복합적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위기 타개를 위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창업·벤처 생태계 혁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디지털 전환과 AI전환은 우리의 강한 제조기업과 연계될 때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한다”며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기초부터...
"지방계약제도 대전환, 지역경제에 새 숨결을 불어넣다" 2025-07-23 16:20:45
현장의 숨통을 틔우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건설업계, 위기 상황 직면국내 건설업은 국내총생산(GDP)의 약 15%, 지역경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 핵심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붕괴 위기에 직면했다. 건설산업종합정보망(키스콘)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건설업 취업자는...
경북도, 관광정책과 등 2분기 도정 성과 우수부서 시상 2025-07-23 16:00:43
등 위기 대응 행정의 모범을 보였다. 관광정책과는 도내 관광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관계부처에 외국인 고용허가제(E-9) 적용을 건의해 경북이 호텔·콘도업 외국인 고용허가제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총회를 유치하는 등 경북 관광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계엄, 민주당과 못싸운 국힘 책임"…장동혁 당대표 출마 선언 2025-07-23 10:33:00
민생경제, 청년, 고령화, 저성장, 기후 위기 등의 문제에 대해 중장기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취약지역 확대안으로는 "우리 당의 의석수가 부족하고, 지지세가 약한 지역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 지명직 최고위원이나 주요 당직에 여성·청년·호남·수도권 인사와 원외 당협위원장을 중용하겠다"고 했다. 한편,...
입찰 배제되고 공장 신설 막혀…'키 컸다고 벌 받는' 중견기업들 2025-07-21 18:04:13
25~40%에 달하지만 중견기업은 8~30%에 그친다. 고용 창출 시 주는 1인당 통합고용세액공제 혜택도 중소기업은 최대 950만원을 받는 데 비해 중견기업 혜택은 450만원으로 반 토막 난다. 지원 자체가 사라지는 항목도 수두룩하다. 기업 규모 등에 따라 최대 30%까지 법인세를 깎아주는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은 중견기업은...
"대산석화단지 전기료 감면을"…李대통령에 손편지 2025-07-21 17:47:37
등이 크게 떨어진 지역을 2~5년간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으로 지정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고용 안정 지원, 실직자 지원, 금융 지원 등을 해준다. 경제·산업 분야의 ‘특별재난지역’인 셈이다. 충청남도와 서산시는 지난 18일 산업부에 대산단지를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신청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