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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임신부, 2시간 넘게 병원 찾더니…구급차서 낳았다 2025-03-17 08:24:01
신고가 119에 들어왔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임신부로 추정되는 A씨가 의사소통이 불가한 상황에서 복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보고 인하대병원 등 인근 병원으로 이송을 준비했다. 그러나 인근 병원에선 "산과 수용이 어렵다"고 알려왔다. 구급대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서울·경기 지역 병원을 알아봤으나 "임신 주...
울산서 3m 높이 암벽타기 체험 중 고교생 사망…경찰 수사 2025-03-11 13:44:27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학교 측은 안전요원, 인솔교사 등이 배치된 상태에서 정상적으로 체험활동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 학교는 남은 체험활동 일정을 취소하고 사고 발생 직후 학생들을 학교로 복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교육당국은 정확한 사망...
마라톤 대회 참가한 군의관, 50대 심정지 환자 구했다 2025-03-10 08:26:05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바닥에 쓰러져 있었고, A씨 주변으로 사람들이 몰려 있었다. 이때 군중 사이로 A씨의 상태를 살핀 이가 있었다. 이 대회 하프 코스에 출전한 제5공중기동비행단 소속 군의관 장윤수 대위였다. 장 대위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학교에서 배운대로"…심폐소생술로 엄마 살린 초등생 2025-03-09 15:02:24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정군의 어머니는 임종 호흡을 보이며 맥박이 촉진되지 않을 정도로 위급한 상태였다.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한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 끝에 정군 어머니는 호흡과 맥박을 되찾았지만 의식은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군 어머니는 이후 심장 질환을 치료받고 같은 달 14일...
"학교서 배웠어요"…심폐소생술로 쓰러진 母 살린 초등생 2025-03-09 14:50:03
뒤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했다. 119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정군의 어머니는 임종 호흡을 보이며 맥박이 촉진되지 않을 정도로 위급한 상태였다.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한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 끝에 정군 어머니는 호흡과 맥박을 되찾았지만 의식은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서 측에 따르면...
스타벅스 손님 의식 잃자 직원들이 심폐소생술로 구해 2025-03-07 09:48:40
119 구급대에 신고하고 기도를 확보하면서 박지훈 파트너와 함께 심폐소생술을 이어갔다. 현장에 있던 다른 고객의 도움도 함께 받으면서 119 구급 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8분간 파트너 3명이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손님이 의식을 잃자 신속하게 초동 조치한 풍무역DT점 매장 직원들이 지난 6일...
"쿵" 소리에 달려간 버스기사…70대 노인 목숨 구했다 2025-03-05 11:07:35
119 구급대가 A씨를 인계받았고, 상황은 무사히 마무리됐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다행히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기사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A씨 가족이 너무 큰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며 "10년 가까이 버스를 운전하면서 이런 위급 상황은 처음이라 당황했지만 승객들의 도움으로...
버스서 '쿵' 쓰러진 할머니…버스기사와 승객들이 한 행동 2025-03-04 10:35:55
구급대가 도착했고, 마침 같은 노선버스가 도착해 김씨는 그 버스로 승객들을 안내했다. 김씨는 혼자 남아 환자 이송을 지켜봤다. 김씨는 회사로 복귀한 후에도 환자 상태가 걱정돼 보호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씨는 "할머니는 큰 이상이 없어 퇴원 중이라고 하고, 딸한테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았다"면서 "기사로서 당연한...
택시 기사 목 조르고 구급대원에 발길질…징역형 집유 2025-02-23 07:54:53
때려서 다쳤다"며 경찰에 신고해 119구급대원이 출동했는데, A씨는 응급조치를 위해 자신을 살펴보는 구급대원에게까지 욕설하며 발길질했다. 재판부는 선고 이유에 대해 "A씨가 음주운전 등으로 여러 번 처벌받았는데도 또 술에 취해 폭행 사건을 일으켰다"며 "피해자들이 합의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참작했다"고...
손님과 말다툼하다…눈에 캡사이신 뿌린 약사 2025-02-12 15:01:00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B씨는 '인공수정체 탈구' 진단을 받고 10일가량 통원 치료를 받다가 결국 유안 유리체 절제술과 인공수정체 교체 수술을 받았다. 사건 발생 후 예전보다 떨어진 B씨의 시력은 수술을 받고도 회복되지 않았다. 성 판사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피해자는 상당한 신체·정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