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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체포조 의혹' 경찰·국방부 압수수색 2024-12-19 19:37:37
경쟁을 벌이는 검찰은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의 휴대폰을 압수하는 등 경찰 강제수사에 나섰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19일 국수본과 영등포경찰서·국방부 조사본부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비상계엄 사태 당시 체포조 활동과 관련한 혐의”라고 밝혔다. 국수본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검찰, 경찰 특별수사단장 압수수색…"압박용 견제구 날렸다" 2024-12-19 19:34:56
경찰 국가수사본부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하는 등 경찰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2021년 검·경 수사권 조정 후 처음으로 한 대형 사건을 수사 경쟁하는 검찰과 경찰 간 날카로운 신경전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은 “매우 유감”이란 입장을 내면서 검찰이 경찰 특수단의 활동을 압박하는 행태에 불쾌감을...
檢, '체포조 의혹' 국수본 압색…우종수 국수본부장 "유감" 2024-12-19 19:10:12
맡는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이 경찰을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검찰을 향해 유감을 표명했다. 우 본부장은 19일 검찰이 자신과 수사기획 라인의 휴대전화를 합수한 데 대해 "참고인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것에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특별수사단장으로서 엄정한 수사를 위해...
경찰 '넘버 1·2' 구속에…사기꾼·마약범 "이제 우리 세상" 2024-12-19 17:00:12
경찰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이 지난달 초 직접 캄보디아 현지에 방문해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를 만날 정도로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약 1000명의 한국인 사기꾼이 캄보디아에서 활동 중”이라며 “복합 쇼핑몰 규모의 대형 건물을 통째로 사기 범죄 집단이 쓰는...
'尹 내란' 상설특검법 통과…계엄 수사 급물살 2024-12-10 18:00:13
합동수사본부장으로 지정된 ‘넘버2’로,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병력을 투입하고 여야 대표 등 주요 인사를 체포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도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를 피의자로 전환해 수사에 들어갔다. 국무회의에 참석한 나머지 10명은 참고인으로 소환 통보했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尹 체포 시급한데 국가수사본부 뭐하냐"…경찰 내부서도 성토 2024-12-10 15:34:57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의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는 비판이 내부에서 일고 있다. 경찰 내부에선 “즉시 윤석열의 신병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경한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장을 역임한 강일구 총경은 10일 오전 경찰 내부망인 ‘폴넷’에 “국가수사본부장님, 시급하고 중대한 시기에 도대체 뭘...
[포토] 비상계엄 수사 관련 브리핑하는 우종수 국수본부장 2024-12-09 17:55:27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수사 관련 브리핑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최혁 기자
'대통령도 수사대상' 경찰 특별수사단 "인적·물적 제한 없다" 2024-12-09 10:29:09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9일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수사 대상에는 인적·물적 제한이 없다"며 수사 의지를 피력했다. 국가수사본부장인 우종수 특별수사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수사가 가능한가'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
우종수 국수본부장 "내란죄 수사 주체는 국수본" 2024-12-09 10:14:35
우종수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장은 9일 “이번 수사를 둘러싼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국수본은 내란죄의 수사 주체”라며 “무겁게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국가수사본부장인 우 본부장은 이날 서대문 경찰청에서 연 브리핑에서 “특수단을 중심으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하겠다”며 밝혔다. 우...
[속보] 경찰 "국가수사본부, 계엄 檢과 합동수사 고려 안 해" 2024-12-08 14:00:49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 핵심 관계자는 "국가수사본부는 현 시점에서 검찰과 합동수사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장이 브리핑에서 "경찰이 합동 수사를 제안하면 언제든 응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데 대한 입장으로 풀이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